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이영돈의 상간녀로 오해해 저격한 일반인에게 거듭 사과했다.황정음은 4일 "내가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다"며 "현재 피해 입으시는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들이고 상간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욕적인 내용을 담아 게시글을 올리고 오해받을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한 것. 그로 인해 악플을 받고 당사자와 그 주변 분들까지 추측성 내용으로 큰 피해를 받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해당 분들을 향한 악플과 추측성 허위 내용 확산을 멈춰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 피해에 대한 책임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는 앞서 황정음이 올린 사과문이 한 번 수정된 것으로, 앞선 사과문에서는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됐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라고 적혀있었다. 사과문을 올렸음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잘못된 내용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사과에 책임에 대한 내용을 더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황정음은 2016년
쿨함을 넘어 '과함'이 되고 있다.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연신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다시 한 번 SNS 상에서 분노를 표출했다. 4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추녀야 영도니랑(이영돈)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글과 함께 한 일반인 여성의 게시물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후 황정음은 게시글을 삭제했지만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상간녀로 지목된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황정음 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가 아니다"라면서 "이영돈 님이 뭐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 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것"이라며 "평소에 'SNL' 안 보는데 이번에 황정음 님 응원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고 응원했다. 황정음 님 DM 확인해달라"고 해명했다. A씨의 친구 B씨는 "'이영돈'은 내 이름 때문에 생긴 별명"이라며 "별명 하나로 친구가 상간녀로 오해받고 있다. 아무 잘못도 연관도 없는 제 친구 사진이 이미 여기저기 퍼져서 악플이 달리고 있다. 일반인도 아니고 공인이 일반인 얼굴 올리며 저격하는게 맞는거냐"면서 사과 게시글과 명예훼손을 예고했다.사태가 커지자 황정음은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면서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상간녀로 지목된 A씨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이영돈의 상간녀로 오해한 일반인에게 사과했다.황정음은 4일 "안녕하세요.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습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황정음은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앞서 황정음은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문의 여성이 SNS에 올린 글이 담겼다. 해당 여성은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OOO, 이영돈 고마워"라며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썼다.황정음은 이후 해당 게시글을 내리고 또 다른 글을 올렸다. 그는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라며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하기도.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
배우 황정음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이영돈의 불륜을 또 폭로했다.황정음은 4일 자신의 SNS에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돼?"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의문의 여성이 SNS에 올린 글이 담겼다. 해당 여성은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OOO, 이영돈 고마워"라며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썼다.황정음은 이후 해당 게시글을 내리고 또 다른 글을 올렸다. 그는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라며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전했다.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이혼 소송 중 배우 황정음이 서울 신사동의 한 빌딩을 매각해 약 50억 여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정음은 2018년 3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빌딩을 62억5000만 원에 매입해 2021년 10월 110억 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황정음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명의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황정음은 건물 매입 후 3년 7개월 만에 5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두게 됐다. 또한 황정음은 현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당시 매매가는 46억5000만 원 대로 알려졌다.앞서 황정음은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주택을 매입하게 된 배경에 전남편과의 불화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에 있을 때 오빠(전 남편)와 싸우고 나면 맨날 '너 나가, 내 집이야'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싸우고 이태원에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것이다. 그리고 오빠는 집을 산 줄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황정음은 SNS를 통해 전남편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글과 함께 댓글로 "돈은 내가 (이영돈보다)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리냐.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지 않나. 네 생각대로라면"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황정음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신동엽이 연예계 롱런의 비결을 밝혔다.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게스트로 SBS '7인의 부활'에 출연한 황정음, 윤태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황정음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고 신동엽에게 물었다. 신동엽은 "30대 후반"이라고 답했다. 이에 황정음은 "나랑 비슷하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신동엽은 "우리는 생각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농담해야 하고"라며 예능인으로서 직업적 특성을 말하기 시작했다. 이어 "마음속은 썩어 문드러져 있는데 겉으론 웃으면서 이야기 해야 한다"고 힘든 점을 토로했다. 그는 "그런데도 버틸 수 있었던 건 개인적인 일로 본업을 소홀히 하면 나를 보러 와준 팬에게 못 할 짓 하는 거다"라면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윤태영은 "신동엽을 대중의 입장에서 보면 장난기 많고 야한 농담 하고 그러는데, 같은 일을 하는 입장에서 봤을 땐 세상의 풍파를 다 겪고 부처 같은 느낌도 들 때가 있다"며 신동엽을 치켜세웠다. 이에 신동엽은 "나 기독교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윤태영은 "신동엽과 이야기하면 세상의 모든 해답을 다 얻을 수 있을 것만 같다. 신동엽을 보면서 내 인생도 많이 바뀌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윤태영이 쌍둥이 아들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게스트로 SBS '7인의 부활'에 출연한 황정음, 윤태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자녀들이 많이 컸겠다"는 신동엽의 말에 윤태영은 "딸은 이제 고등학생이다. 아들들은 쌍둥이. 너무 잘생겼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황정음은 "윤태영과 임유진이"라면서 비주얼이 훌륭하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윤태영은 "나 안 닮고 임유진을 많이 닮아서 얘네 크면 여자들 (많이 울리겠는데)"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은 나를 닮았다"고 했다. 멋있을 것 같다는 신동엽의 말에 윤태영은 "멋있다 머리도 길고 나한테는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동료 배우인 임유진과 2007년 결혼해 슬하에 2007년생 딸 1명과 2011년생 쌍둥이 아들을 뒀다.황정음 또한 "자녀들이 너무 예쁘다"라고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한 아이는 두 돌이고 첫째는 초등학교 입학했다"고 나이를 이야기했다.신동엽은 정호철에게 '너는 결혼을 앞두고 혼수를 미리 준비했느냐"고 물었다. 정호철은 "모르겠다. 있다면 어제부터 있었겠다"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했다. 신동엽은 "진짜 알고 싶지 않은 정보를 왜 이야기하냐?"고 나무랐다. 윤태영은 "정호철이 어쩐지 피곤해 보였다"고 웃음을 유발했다.윤태영은 정호철에게 "인기 되게 많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정호철은 "나를 알아보고 '잘 좀 해보라'며 엉덩이 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답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황정음이 신동엽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게스트로 SBS '7인의 부활'에 출연한 황정음, 윤태영 모습을 비쳤다. 신동엽은 이들을 "아주 예전에 섭외했다"는 사실을 밝혔다.황정음은 "신동엽 보는데 아까 눈물이 팍 나왔다"고 뭉클한 심경을 전했다. 신동엽은 "촬영 전 마이크 차다가 황정음을 발견해서 반갑게 인사했는데 황정음이 갑자기 눈물을 확 흘렸다"고 이야기했다.황정음은 "지금도 슬프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가 원래 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나 때문에 피해가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진행한다는 자체가"라며 말끝을 흐렸다. 신동엽은 아니라고 손사래 치면서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 위로했다. 황정음은 "미안함보단 감사함이 컸다"고 했다. 그러다가 "'뭐 나 때문에 조회수 많이 나오겠네' 이러면서 왔다"고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데 막상 신동엽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변했다고. 황정음은 "신동엽이 워낙 멋있는 사람인 건 알지만 뭔가 그런 게 더 왔다"고 감동받았단 사실을 전했다.신동엽은 "우리가 얼마나 오래됐냐"면서 각별한 사이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정음이 멘탈이 걱정됐다. 그런데 다행히 아주 씩씩하게 잘 왔다"고 격려했다. 황정음 덕분에 "조회수 많이 나올 것 같다"며 분위기를 웃음으로 승화시켰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황정음이 이유비 단죄에 나선다.30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금라희(황정음 분)와 한모네(이유비 분)의 아슬아슬한 맞대면을 포착했다. 금라희를 바라보는 한모네의 극과 극 분위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지난 방송에서 자비 없던 ‘방다미(정라엘 분) 엄마’ 금라희가 각성 후 악인들을 향한 처절한 복수를 설계했다. 죽음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 역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를 무너뜨리기 위한 매서운 반격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각성 이후 더욱 독해진 금라희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모네를 붙들고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입꼬리와 달리, 금라희의 눈빛에는 살기가 가득하다. 잔뜩 겁을 먹은 한모네의 심상치 않은 표정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한모네 주연으로 개봉을 앞둔 영화 ‘D에게’ 시사회에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 금라희는 한모네에게 “태연한 척 하지 마. 넌 오늘 추락이야. 잘 가, 내 딸 모네”라고 무서운 경고를 날리며 소름을 유발했다. 그러나 한모네 역시 만만치 않다. 금라희의 경고에도 아랑곳없이 당당한 한모네가 또 어떤 반격을 준비할지 궁금해진다.여기에 시사회 현장에서 포착된 예기치 못한 인물의 등장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튜 리의 ‘진짜’ 얼굴을 한 ‘K’ 심준석(김도훈 분)이 나타난 것. 과연 ‘D에게’ 시사회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한모네를 처단하기 위한 금라희의 첫 번째 계획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오늘(30일) 방송되는 ‘7인의 부활’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악인들을 향한 단죄에
‘7인의 부활’이 첫회 시청률 4.4%로 시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잘못을 깨닫고 죄책감에 휩싸인 ‘욕망의 화신’ 금라희(황정음 분)의 반전과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에 맞서 복수를 준비하는 민도혁(이준 분)의 부활 등 악으로부터 도망쳐 다시 태어난 새로운 단죄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민도혁이 기적처럼 깨어났다. 세상은 완벽하게 뒤바뀌어 있었다. 매튜 리는 금라희의 조력으로 또다시 이휘소로 둔갑했고 ‘국민 영웅’이 되어있었다. ‘악’의 연대를 이용해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돈까지 훔쳐낸 그는 더욱 막강해졌다. 반민도혁은 연쇄살인범 심준석으로 지명수배가 됐고, 온 국민이 성찬그룹을 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었다.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은 복수의 판을 새로이 짰다.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가 만든 매튜 리의 절대적 권력 ‘루카’의 힘을 되찾기 위한 공조를 시작했고, 지명수배범 심준석에서 민도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매튜 리는 자신의 손바닥 위에 올려둔 악인들을 쥐락펴락하며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었다. 그는 새로운 계획을 위해 양진모(윤종훈 분)가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될 것을 선포했고, 고명지(조윤희 분)와 완벽한 위장부부가 될 것을 명령했다.금라희는 여전히 매튜 리에게 충성심을 드러내며 풍족한 삶을 만끽했다. 미국 출장을 위해 짐을 싸려던 그는 가방에서 잊고 있었던 매튜 리의 하드디스크를 발견했다. 그리고 무심코 열어본 파일에서 생각지도 못한 영상을 보게 됐다. 심준석(김도훈 분)에게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순간에
최근 연예계는 SNS발 시한폭탄이 잇달아 터지고 있다. 핸드폰을 누르는 연예인들의 손 끝에서 논란이 시작되고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계에 발령된 'SNS 칼춤주의보'다.앵커 출신 방송인 최동석, 배우 황정음, 한소희, 혜리, 김새론 등이 SNS주의보를 발령시킨 주요 인물들이다. 최동석과 황정음은 이혼을 밝히고 진행하는 과정 중 SNS를 통해 배우자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과 귀책사유 폭로를 일삼았다. 혜리는 전 남자친구인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 후 SNS에 "재밌네"라는 단 세 글자를 적었는데, 이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소희는 "재밌네"가 불러일으킨 '환승연애' 논란에 블로그와 자신의 SNS를 총동원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은 깊은 새벽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이는 김수현과 열애설에 불을 지피며 논란이 됐다. 소속사로부터 비교적 제재를 덜 받는 고연차 연예인들의 경우 SNS를 직접 관리한다. 이들은 SNS에 자신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하고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등 SNS를 셀프 홍보의 수단으로 삼는다. SNS는 스타들의 사적 영역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SNS를 통한 소통은 스타와 팬을 단단하게 결속하게 하는 장치가 된다.그러나 잘만 하면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SNS지만, 잘못 활용하게 되면 큰 파장을 일으키며 역풍울 맞기도 쉽다. SNS는 이미지와 활자로만 구성되고, 금세 삭제해도 찰라의 순간을 포착해 박제되기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될 경우 돌이키기 어렵다. 문제가 되는 것은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하는 경우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서거나 해
황정음이 SNS에 사진을 연달아 올렸다.황정음이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연이어 업로드했다. 지인과 함께 찍은 화목한 투샷을 비롯해 웹예능 '짠한형' 촬영 날에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과 '7인의 부활'에 출연한 엄기준, 이유비, 이준과 함께 한 짧은 영상을 올렸다.황정음은 '짠한형도 만관부'(많은 관심 부탁)라는 글과 함께 신동엽, 윤태영, 정호철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음성이 들리지 않는데도 사진에서는 시끌벅적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느껴진다.'7인의 부활' 배우들이 함께 담긴 영상에서 또한 황정음은 기분 좋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 전부터 너무 기대된다", "황정음의 활약을 믿고 본다", "너무 예쁘다"라며 호의적인 댓글을 달았다.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송한 '7인의 탈출' 시즌 2로 방송 전부터 기대가 크다.내달 1일 공개를 앞둔 '짠한형' 예고편 또한 화제를 일으켰다. 25일 올라온 영상에서 황정음은 "난 골프가 제일 싫다"고 폭로해 현장 분위기에 웃음을 더했다. 그는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지난달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영돈은 프로 골프 선수를 은퇴하고 사업을 하고 있다. '짠한형'에서의 황정음 발언은 전남편 저격으로 추측돼 누리꾼에게 "화끈하다", "본방송 기대가 크다"는 반응을 자아냈다.황정음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 5회에도 출연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후 8시 공개한다. 이렇듯 그는 개인
배우 황정음이 올블랙룩으로 시크함을 펼쳤다.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오준혁 감독과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이 참석했다.이날 황정음은 엄청난 오버사이즈핏의 블랙 블레이저 자켓을입었다. 이너로는 블랙 슬리브리스, 블랙 롱스커트로 깔맞춤 코디를 보였다.자켓은 브랜드 A사의 제품으로 유려하게 빠진 실루엣이 매력이다. 유니크하면서도 젠더리스한 무드를 준다. 가슴에 있는 웰트 포켓에는 역삼각형 가죽 라펠과 버튼이 있어 포인트가 된다. 가격은 136만원이다.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1년 후 재결합을 결정했고 둘째를 낳았다. 하지만 또 한 번 파경 소식을 전했다.그는 앞서 의미심장한 글과 남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연속 업로드했다. 이에 해킹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는 황정음이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튿날 그가 남편과 결혼한지 3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황정음은 '7인의 탈출'에 이어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야망과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아 열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황정음이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윤태영, 이정신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엄기준과 황정음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윤태영, 이정신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