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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소송' 황정음, 속죄하나…슬픈 눈빛 속 위태로운 모습 ('7인의 부활')

    '이혼 소송' 황정음, 속죄하나…슬픈 눈빛 속 위태로운 모습 ('7인의 부활')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이 ‘7인의 부활’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출연진 중 유일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9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절대 악인들의 변화를 예고하는 2차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대해진 ‘악’의 중심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그를 등지고 선 7인의 위태로운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운명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사이다 복수전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매튜 리와 7인의 강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속내를 알 수 없는 매튜 리의 차가운 얼굴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를 등지고 선 7인의 얼굴에 담긴 복잡 미묘한 표정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엇갈린 시선 속 금라희(황정음 분)의 눈빛에 스치는 슬픔,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민도혁의 분노에 찬 눈빛은 심상치 않은 변화를 짐작게 한다. 눈물 글썽이는 한모네(이유비 분)와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의 의미심장한 표정에 이어진 ‘거짓으로부터 다시, 태어나다’라는 문구는 이들에게 불어닥친 변화의 폭풍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엄기준은 완벽한 신분세탁으로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

  • "돈은 내가 더 많아" 황정음, 이혼 발표 이후 2주 만에 SNS 재개 [TEN이슈]

    "돈은 내가 더 많아" 황정음, 이혼 발표 이후 2주 만에 SNS 재개 [TEN이슈]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식을 알린 이후 근황을 전했다. 방영을 앞둔 SBS '7인의 부활' 홍보에 앞장섰다.7일 황정음은 "7인의 부활"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7인의 부활' 금라희의 스틸컷이다. 사진 속 황정음은 빨간색 의상을 입고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황정음은 극 중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지만, 예기치 못한 폭풍을 맞닥뜨리는 금라희 역을 맡았다. 황정음은 "오랜 시간 한 캐릭터로 시청자를 만나는 것이 참 묘하다. 즐겁게 작업한 이 작품을 어떻게 봐줄까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앞서 황정음은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2020년에도 파경을 알린 바 있지만, 재결합 후 둘째 득남 소식까지 전했다. 다만 4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이혼 발표 하루 전에도 이영돈의 사진을 SNS에 올렸고,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한 누리꾼은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것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고 댓글을 남겼다.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 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혼 사유는 남편 귀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황정음은 이혼 발표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차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에도 임했으며 홍보에도 힘

  • 자식까지 버린 황정음 "기분 참 묘해, 지금껏 보인 적 없는 감정" ('7인의 부활')

    자식까지 버린 황정음 "기분 참 묘해, 지금껏 보인 적 없는 감정" ('7인의 부활')

    황정음의 싸늘한 눈빛이 포착됐다.7일 '7일의 부활' 측은 금라희(황정음 분)의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매튜 리(엄기준 분)와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맞이할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공개된 스틸 컷 속 단발의 금라희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미소 지었지만 싸늘해 보이는 눈빛이 섬뜩함을 자아내는 것.이어 슬픔에 잠긴 얼굴은 금라희에게 찾아온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한다. 금라희는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고 화려한 삶을 이뤄냈지만, 예기치 못한 폭풍을 맞닥뜨리게 된다. 금라희에게 어떤 격변이 불어닥칠지는 본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정음은 "오랜 시간 한 캐릭터로 시청자를 만나는 것이 참 묘하다. 즐겁게 작업한 이 작품을 어떻게 봐줄까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시즌 2에서만 볼 수 있는 금라희의 포인트에 대해 "여전히 욕망을 좇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이면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우리 결혼했어요' 서인영·황정음·이소연…이젠 '극복했어요' 보여줄 때 [TEN피플]

    '우리 결혼했어요' 서인영·황정음·이소연…이젠 '극복했어요' 보여줄 때 [TEN피플]

    가상은 달콤했지만 현실은 씁쓸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출연 경력이 있는 서인영, 황정음, 이소연이 달달했던 '가상 결혼'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모두 이혼의 아픔을 겪은 것. 하지만 세 사람은 개인적 아픔은 뒤로한 채 본업에 열중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1년여 만에 이혼설이 전해졌다. 지난해 9월 한 차례 이혼설이 불거졌을 당시 서인영은 "이혼할 생각이 없다"며 부인했다. 서인영은 가정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인해 결국 이혼을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말을 아꼈다.서인영은 2008년 '우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상대 출연자였던 크라운제이와 '개미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티격태격해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나온 옷과 구두를 사랑하는 솔직한 면모를 보여주며 '신상녀' 별명도 얻었다. 거침없는 면모와 트렌디한 패션 센스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가 되기도 했다.하지만 현실 결혼 생활에서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서인영은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SW엔터 측은 서인영이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고생하고 있을 법도 한데, 이와 별개로 음악 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것. 히트곡 '신데렐라' 등 가수로서 저력있는 서인영. 이혼설이 불거진 이후의 앨범인 만큼 그의 심경이 자연스레 담기진 않을지 네티즌들 사이에 추측도 나오고 있다.황정음도 '우결'로

  • '이혼' 벤·황정음은 당당하게 활동하는데…서인영만 벙어리 냉가슴 앓듯 [TEN이슈]

    '이혼' 벤·황정음은 당당하게 활동하는데…서인영만 벙어리 냉가슴 앓듯 [TEN이슈]

    이혼설이 불거진 가수 서인영(39)이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다. 이혼설이 파다한 가운데, 서인영은 그 배경과 사유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었다. 앞서 이혼을 인정한 가수 벤(32·본명 이은영)과 배우 황정음(39)과는 매우 대조되는 행보다. 서인영 소속사 측은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 사생활 부분이기도 하고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며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인영은 소속사를 통한 이혼 인정조차 하지 않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영은 이혼설과 관련 구체적으로 입을 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서인영 측근은 "이혼과 관련한 여러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며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며 조심스러운 모양새다. 이에 따라 서인영이 이혼 관련 말 못할 속사정이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서인영의 이혼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서인영이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파장이 크게 일었으나 이와 관련 서인영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서인영은 SNS를 통해 남편과 함께 걷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같이 걷자, 내 남편"이라고 애정어린 메시지를 남기고, "남편이랑 총 쏘러. 스트레스 날리기엔 실탄이 최고"라며 데이트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서인영의 SNS에 그대로 남아 있다.한편, 지난 2월 말 이혼을 인정한 벤은 본격적인 새출발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에 매체 취재진들을 초대하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벤 소속사는 지난 5일 "벤이 새 소속사에서

  • 황정음, 장례식에서 관 밟았다…의문의 죽음 암시('7인의 부활')

    황정음, 장례식에서 관 밟았다…의문의 죽음 암시('7인의 부활')

    지난 시즌 '7인의 탈출'보다 더 처절하고 강력해진 악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SBS '7인의 부활' 측이 5일 작품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엄숙한 장례식에 모인 10인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단체 포스터에는 누군가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례식 현장이 그려졌다. 살짝 열린 목관 주위로 장례복을 차려입은 10인의 모습이 보인다. 그 가운데 관을 밟고 있는 금라희(황정음 분)가 눈에 띈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 한곳을 응시하는 이들의 눈빛이 호기심을 일으키며 '거짓으로부터 다시, 태어나다'라는 문구는 변화를 짐작게 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에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손을 잡은 악인들의 변화와 민도혁(이준 분)의 부활을 기대하게 했다.엄기준은 신분 세탁으로 더 강력해진 매튜 리를 연기한다.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금라희의 변화를 표현할 황정음도 기대된다. 이준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활약한다. 거짓으로 만들어진 스타 한모네 역의 이유비는 황찬성을 분한 이정신과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 예정이다.돈이 인생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차주란'으로 분한 신은경, 권력을 얻기 위해 매튜 리의 개가 되기로 한 '양진모' 역의 윤종훈, 최고의 엄마를 꿈꾸며 양진모와의 위장 부부를 택한 '고명지' 역의 조윤희, 타락한 경찰 광수대 대장 '남철우' 역의 조재윤,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강기탁' 역의 윤태영까지 각각 변화를 맞이한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 '황찬성' 역을 맡은 이정신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CEO로 미스터리한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 이영돈 '탈출'한 황정음, 이혼 꼬리표 대신 노리는 '부활' [TEN피플]

    이영돈 '탈출'한 황정음, 이혼 꼬리표 대신 노리는 '부활' [TEN피플]

    배우 황정음이 이혼이라는 개인사를 '탈출'하고 배우로서 '부활'을 이뤄낼 수 있을까. 결혼 전 배우로서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황정음. 한동안 그는 가정에 책임을 다한 탓에 자신의 이름 세 글자보다 누군가의 아내, 엄마로 익숙해져 있었다. 그러던 그가 최근 아픔을 무릅쓰고 작품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다른 수식어는 모두 지우고 다시금 '배우 황정음'이란 타이틀만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3일 황정음이 SBS '7인의 부활' 대본 리딩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됐다. 스틸 컷이 공개되기 전날 이혼 소송 중이란 사실을 알린 황정음. 그는 시끄러운 상황에도 변동 없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7인의 부활'은 '펜트하우스'로 막장 신드롬을 일으킨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해 방송된 '7인의 탈출' 시즌2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이영돈에 대한 저격성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23일 "바람 피는 사람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한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이다"라고 전 남편의 외도가 의심되는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았다. 황정음은 결혼 전 배우로서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했다. 슈가의 멤버로 2001년 데뷔한 그는 2004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황정음. 그의 연기에 대해 대중 반응은 따갑기만 했다. 그러다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연기력, 개성, 비주얼까지 다 잡은 배우로 새롭게 각인되기 시작했다.황정음의 인기와 연기력은 동시에 고공 행진했다. KBS2 '비밀'을 통해 멜로 장르까지 잘한다는 평을 끌어낸 것. 그는 MBC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

  • '이혼 소송' 황정음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바람 한 번은 참았다"[TEN이슈]

    '이혼 소송' 황정음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바람 한 번은 참았다"[TEN이슈]

    배우 황정음이 SNS에 남긴 댓글이 화제를 모은다.황정음은 23일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 피는 거 이해 못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 ㅋㅋ'라는 댓글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네가 뭘 안다고 주댕이를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ㅋ"이라고 답했다.황정음은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라고 했다. 또한 "저 한 번은 참았어유~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거예요"라고 남기기도.앞서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황정음은 2016년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2017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다. 두 사람은 2021년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부부의 연을 이었다.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혼 소송' 황정음, 화려한 성공 꿈꾼다('7인의 부활')

    '이혼 소송' 황정음, 화려한 성공 꿈꾼다('7인의 부활')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7인의 부활'이 온다.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진화한 7인의 빈틈없는 열연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은 호평을 이끌었다.시즌 2로 돌아온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매튜 리(엄기준 역)의 손을 잡은 새로운 악의 공동체 탄생을 예고한 만큼,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역)이 이들과 어떤 게임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순옥 작가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 ‘김순옥 유니버스’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짜릿한 연기 포텐셜을 터뜨렸다. 완벽한 신분 세탁으로 한층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로 돌아온 엄기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자기 뜻대로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을 조롱하며 게임을 설계해 나간 매튜 리의 광기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극을 이끌었다. 오직 엄기준이기에 가능한 유일무이 캐릭터를 완성해내 또 한 번 진가를 입증했다.황정음은 다시 한번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금라희로 분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자기 딸을 죽이면서까지 얻어낸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욕망을 완벽

  • "이영돈에 마음 남아 재결합, 딸 낳을까 고민" 황정음, 4개월 전 '미우새' 발언 재조명 [TEN이슈]

    "이영돈에 마음 남아 재결합, 딸 낳을까 고민" 황정음, 4개월 전 '미우새' 발언 재조명 [TEN이슈]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에 대해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해 10월 22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과 처음 만났던 순간과 재결합 비하인드를 전했다.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해 결혼 8년차였던 황정음은 결혼을 빨리 결심한 이유에 대해 황정음은 "콩깍지가 씌어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황정음은 또,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한 것과 관련 "충격적이었던 게 가족 단톡방에 내일 이혼 기사 나올 거니까 놀라지 마라고 했더니 아빠가 '이 서방이 더 걱정'이라며 나보다 남편을 걱정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돈과 재결합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 황정음은 예전에 내가 싫어했던 행동을 남편이 조심해주고 나도 마음이 아직 남아있었으니 둘이 합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재결합 이후 둘째 아들까지 출산한 황정음은 셋째로 딸 욕심까지 내비쳤다. 그는 "요즘 배우로서 커리어와 다시 엄마로 딸을 낳아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고백했다.이에 서장훈이 "왕식이, 강식이 이어 딸은 왕순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황정음은 "내 별명이 왕순이다. 남편과 연애할 때부터 애칭이 황왕순"이라며 "딸을 낳으면 왕순이한다고 하자 엄마가 개구리 가족이냐고 했다"며 웃음을 안겼다.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

  • 이혼 소송 떠들썩하지만…황정음, '7인의 부활' 스케줄 차질 없이 소화 [TEN이슈]

    이혼 소송 떠들썩하지만…황정음, '7인의 부활' 스케줄 차질 없이 소화 [TEN이슈]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에 대해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이 떠들썩하지만, 이 가운데 차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22일 연예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SBS 새 드라마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 중이다. 황정음은 이날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지만, 미리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7인의 부활' 촬영 역시 예정대로 참석한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9월 방송된 '7인의 탈출'의 시즌2 드라마다. 복수의 판이 리셋되고, 7인의 캐릭터가 다시금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황정음은 '7인의 탈출'에 이어 '7인의 부활'에서도 같은 캐릭터 금라희 역을 맡았다.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 첫 방송된다.이날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황정음의 이혼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은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이후인 2021년 7월 이들 부부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이로부터 8개월 만에 둘째 아들을 얻기도 했다. 2016년 2월 결혼한 이들은 슬하 2남을 뒀다. 이번 황정음의 이혼을 두고 일각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

  • "아이들 생각 안 하나"…황정음·최동석, SNS 작심 폭로 선 넘었다 [TEN피플]

    "아이들 생각 안 하나"…황정음·최동석, SNS 작심 폭로 선 넘었다 [TEN피플]

    배우 황정음(39)과 아나운서 최동석(45)이 이혼을 앞두고 배우자를 향해 공개적으로 작심 저격을 한 것과 관련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는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심하고 남편을 저격하며 스스로 이혼설에 불을 지폈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 속 이영돈은 아이들과 함께 있거나, 필터가 사용돼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기 때문. 이 사진에 대해 황정음은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 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코멘트 했다. 이밖에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우리 오빠 A형 감염 걸렸을 때 아팠을 때"라는 등의 글을 적었다. 이후 해당 게시글에 지인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영돈이 연락 안 돼요"라 댓글을 달자 "그럴만 하죠",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거예요"라고 답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황정음과 절친한 지인들은 웃음을 표현하는 이모티콘

  • 황정음♥이영돈, 재결합→둘째 출산→진짜 이혼…걸그룹 출신들의 다사다난 결혼史[TEN피플]

    황정음♥이영돈, 재결합→둘째 출산→진짜 이혼…걸그룹 출신들의 다사다난 결혼史[TEN피플]

    이혼 소식을 대중에게 알리기까지 이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걸그룹의 멤버로 데뷔해 대중에게 사랑받던 연예인들이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상처를 보였다. 결혼 후 잘 사는가 싶더니 고충을 겪어온 것이다.황정음은 22일 이영돈과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혼 사유가 이영돈에게 있다고 판단해 이혼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기 전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며 이영돈의 사진을 여러 차례 게시했다. 이에 대중은 황정음의 이혼을 예측했고 다음날 그는 사실임을 인정했다.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고 아들을 출산했다. 파경을 2020년에 겪었으나 재결합했고 2022년 둘째를 낳았다.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은 바 있기에 견고해진 가정생활을 예측하던 대중은 이번 소식에 충격을 표했다.걸그룹 라붐 멤버로 2014년 데뷔한 율희는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법적 부부가 된 율희는 아들과 쌍둥이 딸을 출산했고 KBS2 '살림하는 남자'에 출연해 단란한 가정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돌 활동에 한창이던 때 결혼하며 비난 여론을 받기도 했지만, 화목한 가정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응원받았다. 따라서 율희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에게 놀라움을 일으켰다.세 자녀의 양육권은 율희가 아닌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이에 대해 율희는 "현실적인 문제와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

  • "터질 게 터졌다"…황정음, SNS 저격한 이영돈과 8년 만에 결국 이혼 [TEN이슈]

    "터질 게 터졌다"…황정음, SNS 저격한 이영돈과 8년 만에 결국 이혼 [TEN이슈]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국 이혼한다. 결혼 8년 만이다.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황정음의 이혼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은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이후인 2021년 7월 이들 부부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이로부터 8개월 만에 둘째 아들을 얻기도 했다. 2016년 2월 결혼한 이들은 슬하 2남을 뒀다. 이번 황정음의 이혼을 두고 일각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그 동안 아슬아슬한 부부 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혼 보도 하루 전날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 속 이영돈은 아들과 함께 있거나, 필터가 사용돼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기 때문. 이 사진에 대해 황정음은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 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코멘트 했다. 이밖에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우리 오빠 A형 감염 걸렸을 때 아팠을 때"라는 등의 글을 적었다. 이

  • 황정음, 결국 이혼한다 "혼인 유지 어렵다, 사유는 밝힐 수 없어" [공식]

    황정음, 결국 이혼한다 "혼인 유지 어렵다, 사유는 밝힐 수 없어" [공식]

    배우 황정음(39)이 결국 이혼한다. 결혼 8년 만이다.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황정음의 이혼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20년 9월 남편인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이후 2021년 7월 황정음과 이영돈은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부부의 연을 이었다. 당시 황정음 측은 "이혼조정 중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6년 결혼해 2017년 슬하 첫 아들을 뒀던 황정음은 파경 위기 후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