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보이 캐릭터 얻어
엉뚱-허당미까지 폭발
엉뚱-허당미까지 폭발

강원도에서의 마지막 밤 모닥불 앞에 앉은 김우빈은 "흙 밟고, 비 맞고, 새 잎 난 것 손으로 만지고, 냄새 맡고 그런 것이 너무 좋았다"며 '콩콩팥팥'을 통해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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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회 차가 진행될수록 그간 볼 수 없었던 '인간 김우빈'의 숨겨진 매력을 각인시켰다. 김우빈은 겉절이가 짜다는 말에 김치를 일일이 손으로 닦아내는 엉뚱함부터 잔심부름을 하는 신세지만 본인이 하는 일이 가장 예민한 작업이라고 얘기하는 능청스러움까지 드러내며, 찐친들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모습들로 인간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처럼 김우빈은 8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티빙 많이 본 TV쇼 순위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첫 고정 예능이었던 '콩콩팥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드라마, 영화에 이어 예능까지 섭렵하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며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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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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