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관객과의 대화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가 생각하는 연기의 의미, 직접 손꼽는 명장면 등을 비롯한 연기 인생 면면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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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영애 선배님 친구 캐릭터가 들어와 현장에서 보고 싶었다. 내가 보고, 배워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 현장에 가서 이영애 선배님을 많이 봤다. 선배님처럼 말도 따라 해봤다. 말도 안 되지 않나. 목소리도 다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던 한지민이 다시 연기를 꿈꾸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지민은 영화 '청연'을 꼽았다. 그는 "지금은 고 장진영, 김주혁 선배님이 주인공인 영화다. 늘 영화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같이 만들어가는 거 해보고 싶었는데 '청연'이 준 기억 때문에 영화를 계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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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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