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음이 남편 김필의 외도녀 이아진에게 사이다 발언을 했다.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3회에서는 차세음이 뻔뻔하게 다가오는 남편의 내연녀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아진은 차세음에게 찾아가 "오늘 출근 못 하실 줄 알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죠? 나랑 마주 보고 공연하는 건 좀 웃기잖아요"라고 따졌다.
차세음은 웃으며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라고 응수했다. 그는 "실력이 없으면 자를 거고, 오케스트라에 필요하면 두겠지"라고 답했다. 이아진은 "위선 떨지 마요. 나랑 마주보는 거 당신도 불편할 거 아냐"라고 말했다.
차세음은 "불편하지, 지금도 역겨워. 당장 내가 네 목을 졸라도 이상할 거 하나 없어. 그러니까 이렇게 마주 볼 일 만들지 마"라며 사이다 발언을 했다. 그는 "이아진씨, 앞으로 공사 구분 제대로 하세요. 이렇게 쓸데없는 말로 내 시간 뺏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차세음의 일침에 분한 이아진은 김필에게 전화를 여러번 걸었으나 김필은 이아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유정재는 전상도 (박호산 분)에게 "아주 엉망이던데. 감사 보고서. 쓸데없이 돈이 나가더라고"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필에 3년간 한 곡도 주지 않은 상임 작곡가가 있더라고요. 마침 오시네. 한필 상임 작곡가"라며 마침 문을 열고 들어오는 김필을 응시하며 얘기를 이어갔다. 유정재는 "매년 창작곡 1곡씩을 작곡하기로 되어있더라고요. 저작권은 3년간 한필이 갖게 되어있고. 근데 한 곡도 없네"라고 얘기했다. 전상도가 김필을 두둔했으나 유정재는 "(김필을) 해임하겠다. 자문위원회에서도 상임 작곡가에서도. 능력이 없는데 한필에 둘 이유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김필을 해고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이아진은 차세음에게 찾아가 "오늘 출근 못 하실 줄 알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죠? 나랑 마주 보고 공연하는 건 좀 웃기잖아요"라고 따졌다.
차세음은 웃으며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라고 응수했다. 그는 "실력이 없으면 자를 거고, 오케스트라에 필요하면 두겠지"라고 답했다. 이아진은 "위선 떨지 마요. 나랑 마주보는 거 당신도 불편할 거 아냐"라고 말했다.
차세음은 "불편하지, 지금도 역겨워. 당장 내가 네 목을 졸라도 이상할 거 하나 없어. 그러니까 이렇게 마주 볼 일 만들지 마"라며 사이다 발언을 했다. 그는 "이아진씨, 앞으로 공사 구분 제대로 하세요. 이렇게 쓸데없는 말로 내 시간 뺏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차세음의 일침에 분한 이아진은 김필에게 전화를 여러번 걸었으나 김필은 이아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유정재는 전상도 (박호산 분)에게 "아주 엉망이던데. 감사 보고서. 쓸데없이 돈이 나가더라고"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필에 3년간 한 곡도 주지 않은 상임 작곡가가 있더라고요. 마침 오시네. 한필 상임 작곡가"라며 마침 문을 열고 들어오는 김필을 응시하며 얘기를 이어갔다. 유정재는 "매년 창작곡 1곡씩을 작곡하기로 되어있더라고요. 저작권은 3년간 한필이 갖게 되어있고. 근데 한 곡도 없네"라고 얘기했다. 전상도가 김필을 두둔했으나 유정재는 "(김필을) 해임하겠다. 자문위원회에서도 상임 작곡가에서도. 능력이 없는데 한필에 둘 이유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김필을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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