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인혁이 김혜수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1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인혁 건강 이상설 해명?'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tvN 토일드라마 '슈룹', 영화 '동감'에 출연한 배인혁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배인혁의 기분은 떨림, 긴장, 설렘이었다. 그는 "두 번째 화보 촬영인데 오기 전에 긴장도 되고 어떻게 찍어야 또 예쁘게 나올지 생각이 들더라. 오랜만에 찍어서 설렘도 있었다"고 밝혔다.배인혁은 '슈룹'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그는 "사극을 처음 찍게 돼 걱정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일상에서 쓰는 말투나 말이 아니기 때문에 그 시대 썼던 말에 관해 공부했다"고 말했다.'슈룹'에서 배인혁은 김혜수의 첫째 아들 세자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인혁은 "(김) 혜수 선배님이랑 붙는 신이 굉장히 많았다. 그 긴장감과 떨림을 갖고 가면 선배님이 편하게 풀어주셔서 그래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그래도 그 안에 있는 긴장감은 지금도 생각하면 두근거린다"며 웃었다.배인혁은 '대선배님들의 조언이 있었느냐?'라는 물음에 "오히려 그런 조언이나 말씀보다는 제가 좀 편하게 할 수 있게끔 장난도 많이 걸어주시고 대화도 많이 걸어주셨다.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셨다"고 답했다.배인혁은 '슈룹'과 '치얼업'으로 드라마 출연자 언급량 전체 순위에 두 번이나 랭크됐다. 이와 관련해 배인혁은 "영광이다. 제 바로 위에 이름이 혜수 선배님이고 밑에 이름들도 너무나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많다 보니까 내가 이렇게 이
배우 김혜수가 tvN 드라마 '슈룹' 촬영을 마쳤다. 김혜수는 21일 자신의 채널에 "#화령팀 233일 대장정 잘 해줬어요!! 덕분에 잘 마쳤어요^^고마워요 화령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22년 4월 2일~22년 11월 20일 88회차, 233일 화령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케이크가 담겼다. 김혜수는 현재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 출연하고 있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문상민과 오예주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20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4.2%, 최고 1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도 평균 13.4%, 최고 15.5%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내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 6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오며 주말 최강자임을 공고히 하고 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4.8%, 최고 5.6%, 전국 평균 5.5%, 최고 6.4%를 기록했으며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세자빈을 뽑는 삼간택이 진행된 가운데 각기 다른 마음을 품고 청하(오예주 분)를 세자빈에 앉히려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과 대비(김해숙 분)의 수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동궁전의 새 주인이 된 성남대군(문상민 분)은 세자의 신분으로 새로운 삶을 열었다. 세자 경합이 치열했던 만큼 곱지 않은 시선들이 여전했지만 그럴 때마다 현명하고 대담하게 응수하며 그 역시 모자람 없는 국본의 재목임을 스스로 입증해갔다.국본의 자리가 채워지자 이번에는 예비 국모를 뽑기 위한 삼간택이 올랐다. 중전 화령은 삼간택 역시 대비의 영향이 미칠 것이라 내다봤다. 대비의 사람이 세자빈이 된다면 훗날 세자의 왕위 계승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기 때문. 이에 중궁전에서도 대비와 연이 없는 규수들을 찾아보는 탐색전을 시작했다.그러던 중 장 안에서 어느 양반집 규수가 장사치와
배우 문상민이 드라마 '슈룹'을 통해 새로운 케미 요정으로 떠올랐다.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성남 대군으로 열연 중인 문상민이 상대 캐릭터에 따라 각기 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성남 대군의 3색 케미를 살펴봤다.애틋 모자 케미 with 화령성남 대군과 화령(김혜수 역)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깊고 진했지만, 성남대군이 태어나자마자 궁 밖에서 자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있었기에 진심을 표현하는데 서툰 모습이었다.지난 11회에서 성남 대군의 출생 비밀이 밝혀졌고 두 사람 사이에 해묵은 오해가 풀리며 모자 관계는 더욱 애틋해졌다. 한결 편해진 두 사람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훈훈 형제 케미 with 형님, 아우궁 밖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성남 대군과 세자(배인혁 역)의 사이는 더욱 각별할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짧은 분량에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형과 있을 때와 달리 동생들 앞에서는 무뚝뚝하면서도 은근히 챙기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서로 우애가 깊은 형제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풋풋 커플 케미 with 청하무뚝뚝한 성남 대군과 발랄한 청하(오예주 역)의 풋풋한 케미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돌직구 고백을 한 청하 앞에서 조금씩 풀어지는 성남 대군의 모습은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12회에서 어른들의 의견으로 결정된 세자빈이 청하인 것을 확인한 성남 대군은 대비(김해숙 역)의 사람으로
문상민과 오예주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문상민은 오예주를 오해하며 합방을 거부했다.지난 20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4.2%, 최고 1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도 평균 13.4%, 최고 15.5%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내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 6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4.8%, 최고 5.6%, 전국 평균 5.5%, 최고 6.4%를 나타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세자빈을 뽑는 삼간택이 진행된 가운데 각기 다른 마음을 품고 청하(오예주 분)를 세자빈에 앉히려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과 대비(김해숙 분)의 수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동궁전의 새 주인이 된 성남대군(문상민 분)은 세자의 신분으로 새로운 삶을 열었다. 세자 경합이 치열했던 만큼 곱지 않은 시선들이 여전했지만 그럴 때마다 현명하고 대담하게 응수하며 그 역시 모자람 없는 국본의 재목임을 스스로 입증해갔다.국본의 자리가 채워지자 이번에는 예비 국모를 뽑기 위한 삼간택이 올랐다. 중전 화령은 삼간택 역시 대비의 영향이 미칠 것이라 내다봤다. 대비의 사람이 세자빈이 된다면 훗날 세자의 왕위 계승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기 때문. 이에 중궁전에서도 대비와 연이 없는 규수들을 찾아보는 탐색전을 시작했다.그러던 중 장 안에서 어느 양반집 규수가 장사치와 다투는 현장이 화령에게 포착됐다. 비녀를 헐값으로 사려는 장사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배우 송중기부터 김혜수, 김래원까지 쟁쟁한 배우들을 앞세운 드라마들이 팽팽한 주말극 대결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대작들 사이에 껴서 힘조차 못 쓰는 비운의 작품이 있다.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다.지난 18일 송중기 주연의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첫 방과 동시에 화제의 중심이 됐다. 1회 시청률이 전국 6.1%를 기록하며 올해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차지한 것. 이는 JTBC 드라마 역대 첫 방송 시청률 1위인 '부부의 세계'보다 0.2p밖에 차이 나지 않는 수치다. 여기에 2회 만에 시청률은 전국 8.8% 수도권 9.8%를 기록, 거침없는 상승세로 시청률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재벌집 막내아들'의 가파른 상승세에는 순양가의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회귀해 미래를 알고 있는 송중기(윤현우 역)가 이번 생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묘수들을 던지는 통쾌함이 큰 몫을 하고 있다. 비행기 폭파 사건으로부터 이성민(진양철 역)을 구한 대가로 분당 땅 5만 평을 받아 240억을 벌고, 아버지 영화사에 '나 홀로 집에'를 추천해 큰 수익을 내게 하고 '타이타닉'을 권유하는 등 그 시대의 현실들이 오버랩되면서 재미를 더했다.여기에 순양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발톱을 숨기고 있는 송중기와 눈치 빠르고 노련한 이성민의 물러서지 않는 대결이 예상되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건 '소방서 옆 경
김혜수의 소생 문상민이 동궁전의 새 주인이 됐다.19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5%, 최고 13.7%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8%, 최고 12.9%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4.0%, 최고 4.7%, 전국 평균 4.5%, 최고 5.6%를 기록했으며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온갖 부정행위에도 정정당당히 맞선 세자 경합의 마지막 관문부터 수면 위로 드러난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친자 논란 종식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세자 책봉 마지막 이야기로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성남대군은 최종 관문에서도 사관의 붓끝마저 머뭇거리게 할 만큼 당차고 대범했다. 그는 임금에게 닿지 못한 백성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백성의 아우성을 고스란히 전했고 탁상공론보다는 궐 밖 민초들의 삶을 고려한 현실적인 의견들을 제시했다.성남대군의 활약은 성균관 유생들의 점수에도 고스란히 반영, 세 후보 중 가장 앞서고 있다는 소식이 궐 안에 퍼져나갔다. 가만히 보고만 있을 대비(김해숙 분)와 영의정(김의성 분)이 아닐 터. 인사권을 쥔 이조정랑을 포섭해 유생들의 관직을 약속하는 대신 보검군(김민기 분)을 지지하도록 하는 대비파와 이조정랑의 비리를 들춰 의성군을 밀도록 하는 영의정파의 불꽃 튀는 물밑 전쟁이 첨예하게 펼쳐졌다. 결국 무릎을 꿇
'슈룹' 김가은이 중궁전 나인 시절로 돌아간다.19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 11회에서는 태 소용(김가은 역), 보검군(김민기 역) 모자(母子)를 향해 중전 화령(김혜수 역)이 엄중한 벌을 내릴 조짐이다.세자 경합이 드디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결승에 오른 왕자는 성남 대군(문상민 역), 의성군(강찬희 역), 보검군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최종 투표를 통해 왕세자를 가린다.어느 당파에도 치우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이 섬길 왕을 직접 뽑게 한 방식은 택현의 의미와도 부합해 마지막까지 호패를 남길 자가 누군지 주목되는 상황.그렇다고 해서 대비(김해숙 역)와 영의정(김의성 역)이 잠자코 기다릴 위인들이 아닐 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균관 유생들을 제 편으로 만들기 위한 부정행위가 판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대비가 지지하는 보검군의 모친 태 소용이 나인의 옷차림으로 중궁전 바닥을 닦는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태 소용은 마치 옛 나인 시절로 회귀한 듯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의구심을 자아낸다.이런 태 소용을 상대하는 화령의 모습은 평소보다 차갑고 매정해 보인다. 일말의 따스함도 느껴지지 않아 화령과 태 소용 사이에 갈등이 빚어진 것은 아닌지 불안함이 샘솟는다.앞서 황 귀인(옥자연 역)이 계성 대군(유선호 역)을 모함한 죄로 숙원으로 강등됐다. 태 소용 역시 대비를 뒷배로 삼아 왕세자 자리를 노렸던 결과로 추측돼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그뿐만 아니라 중궁전을 찾은 보검군의 표정에도 한껏 날 선 분노가 가득 차 보인다. 제 어머니를 나인으로 만든 일에 관해 묻고자 함인지 상황의 심각성이 여실히 느껴진다.과연 화령은 태 소용에게
'슈룹' 김혜수가 문상민 친자 논란과 정면으로 맞설 예정이다.19일 tvN 토일드라마 '슈룹' 측은 성남 대군(문상민 역)이 친자라는 것을 증명해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는 중전 화령(김혜수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앞선 방송에서는 저잣거리에 성남 대군이 국왕 이호(최원영 역)의 친자가 아니라고 적힌 비방서가 나붙으며 민심을 뒤흔들었다. 이는 곧 화령과 이호의 귀에도 들어갔고, 근거 없는 이야기에 두 사람은 격노를 금치 못했다.특히 어린 시절 궁 밖에서 자라야만 했던 성남 대군에게 안쓰러운 마음과 부채감을 갖고 있던 화령으로선 더욱 용납하기 힘든 소문이었다.소문의 근원지는 성남 대군의 존재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대비(김해숙 역)로 태소용(김가은 역)을 이용해 꾸민 흉계였다. 성남 대군의 출신에 얽힌 비밀을 빌미 삼아 중전 화령의 입지를 나약하게 만들려는 대비의 술수가 백성들 사이에서부터 서서히 먹혀들어 간 것.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궁궐에서 조용히 소문이 돌긴 했어도 대놓고 말하기 어려웠던 성남 대군의 친자 여부 논란이 제대로 도마 위에 올라가 있다. 화령과 이호, 성남 대군은 물론 대비, 황 숙원(옥자연 역)을 비롯한 대신들과 왕자들도 참석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게 한다.냉골 같은 긴장감이 에워싸고 있는 공간에서 이 사태의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인 화령은 품위를 잃지 않으며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외려 황 숙원과 영의정(김의성 역) 부녀가 더 초조함이 엿보이는 표정으로 사태를 예의주시해 의심을 유발한다.이렇게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된 풍문은 급기야 공식적으로 사실 여부를 판가름내야 하는 순간까지 온다. 화령을 중전 자리에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호흡한다.18일 청룡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다.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진행을 맡아 온 김혜수는 올해로 29회째 청룡과 함께한다. 제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함께해온 유연석도 올해 또 한 번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다. 김혜수와 유연석은 5년 연속 청룡영화상의 진행자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김혜수는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 준 영화인들과 관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청룡영화상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유연석은 "올해도 청룡영화상 MC로서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국 영화계에 많은 응원과 호응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청룡영화상이 어떤 분에게는 위로가, 어떤 분에게는 감동과 기쁨이 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제43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혜수가 tvN 토일드라마 '슈룹' 촬영 현장서 발견한 유기견을 걱정했다.김혜수는 17일 "최근 세트장에 나타난 유기견인데 '슈룹'이라고 이름 지어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맡아줄 분이 생겨서 분장실에서 보호 중이였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다들 슈룹이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김혜수는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이네요. 슈룹이 다시 와주길"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수와 슈룹이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촬영 현장에 나타난 유기견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김혜수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슈룹'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혜수가 tvN 토일드라마 '슈룹'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김혜수는 16일 "한여름. 슈룹'이라며 드라마 '슈룹'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한복을 차려입은 채 촬영 틈틈이 쉬고 있는 것. 바닥에 큰 대 자로 누워있기도 하고 의자에 앉아 대본을 체크해보기도 했다. 극 중 김혜수는 다섯 왕자들을 둔 중전 화령 역.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자애로운 중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실에서도 지친 모습은 웃음과 안타까움을 모두 자아낸다. 휴식시간에도 대본을 살펴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김혜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 중전 화령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김혜수가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 함께 출연 중인 문상민, 유선호, 박준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김혜수는 15일 "#슈룹 #분장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수가 직접 찍은 문상민, 유선호, 박준면의 모습이 담겼다.김혜수는 문상민, 유선호, 박준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사진으로 남겼다. '슈룹' 팀의 훈훈한 분위기가 돋보인다.김혜수, 문상민, 유선호, 박준면이 출연하는 '슈룹'은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혜수가 옥자연의 품계를 강등시켰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화령(김혜수 역)가 황 귀인(옥자연 역)을 숙원으로 강등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중전 화령은 황 귀인에게 권오경 의관(김재범 역)을 아냐고 물었다. 화령은 "그자를 동궁전 담당의로 천거한 사람이 황 귀인이라고 들었습니다. 사실입니까?"라고 질문했다. 황 귀인은 "일개 후궁이 어찌 왕세자의 담당의를 천거하겠사옵니까. 단지 제가 권 의관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을 아버님께 말씀드린 적은 있사옵니다. 하온데 그건 왜 물으시옵니까?"라고 되물었다.화령은 아들 무안 대군(윤상현 역)과 초월(전혜원 역)이 함께 있는 것을 발견했다. 화령은 초월에게 "너에게 했던 당부를 잊은 것이냐?"고 질문했다. 초월은 "노력하면 될 줄 알았사옵니다"고 답했다. 화령은 "그래서 더 깊어지기 전에 말을 했다. 저 녀석이라고 양반들과 다를 것 같다느냐. 고작 첩으로 들이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이어 "내 자식이지만 네 인생을 맡기만 한 놈은 못돼"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초월은 무안 대군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길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군과 지음으로만 남아도 족하옵니다"고 했다. 이를 들은 화령은 "지금이라도 무안 대군에 대한 너의 마음을 끊어내거라"고 명령했다.계성 대군(유선호 역)은 서함덕(태원석 역)을 데려가려는 의성군(강찬희 역)에게 승려를 모아 반란을 도모하고 있는 역적이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상관없다는 듯 "난 반드시 궁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맞섰다. 또한 의성군은 자신의 앞길을 막는다면
배우 김혜수가 국모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김혜수는 지난 12일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성남대군(문상민)의 목숨을 노렸던 대비(김해숙 분)와 황원형(김의성 분)을 견제하는 한편 왕세자가 되기 위해 경쟁하고 몸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왕자들을 품어주는 따뜻하고 자애로운 중전 화령의 모습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이날 화령은 성남대군을 해치려던 대비의 음모를 알게된 후 그와 강도 높은 신경전을 펼치며 진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대비는 화령이 준 천남성을 달여 마신 후 위독해졌다며 이호(최원영 분)에게 화령을 모함했다. 이 천남성은 앞서 화령이 경고의 메시지로 대비에게 전한 독초였다. 그러나 소문과 달리 멀쩡한 대비를 본 화령은 "이러실 줄 알았으면 제가 직접 달여서 올릴 걸 그랬다. 진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면 광대처럼 싸구려 연희를 펼칠 필요는 없으셨을 텐데"라며 차게 응수했다.화령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황원형 앞에 성남대군을 해친 범인인 부두령을 꿇어앉힌 후, 그가 황원형의 사주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음을 실토하게 만들었다. 당황하는 황원형에게 화령은 "성남대군의 살해를 지시하고 그 누명을 대감께 씌우기까지 한 것은 바로 대비마마"라며 대비가 보검군(김민기)과 태소용(김가은)을 밀어주고 있다는 것을 은밀히 알렸다. 그러면서 "이러다 영상대감과 제가 손을 잡아야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뼈있는 농담으로 대비와 황원형의 사이 불신을 심었다.세자선발전에서도 낙오자가 속출했다. 일영대군(박하준 분), 호동군(홍재민 분)도 다시 궁으로 돌아왔다. 심소군(문성현 분)은 낙오해 돌아온 자신에게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