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가 2017년 열심히 일한 스스로를 칭찬했다. 데이식스는 7일 오전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우리가 뿌듯하고 대견스럽다”면서 활짝 웃었다. 지난 6일 데이식스의 정규 2집 '문라이즈(MOONRISE)'가 발표됐다. 이는 데이식스가 올해 선보인 '에브리데이식스(Every DAY6)' 프로젝트의 하반기 발표 곡들을 집대성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제부터 자랑 타임입니다! 이런 자리가 아니면 자랑할 데가 없어서…” 밴드 데이식스(DAY6)에게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으로부터 들은 칭찬을 말해보라”고 하자 서로 대답하겠다고 앞다둬 나섰다. 멤버들의 얼굴이 상기됐다. 들뜬 목소리로 “자랑타임”을 시작하겠다는 말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7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카...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지난 1일 종영한 MBC ‘보그맘’에서 열연한 배우 양동근/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보그맘’의 최고봉과 닮은 점은 하나도 없어요. 최고봉은 똑똑한 데다 사랑꾼인데 저는 공부를 잘 하지도 않았고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데 서툴거든요. 하지만 세 아이의 아빠로서 아들을 향한 최고봉의 사랑 만큼은 깊게 공감할 수 있었죠.” 지난 1일 종영한 '보그...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장소에 따라 음악을 다양하게 변주해 들려주고 싶다는 우자앤쉐인 / 사진제공=코리사운즈 우자앤쉐인은 전혀 다른 음악 성향을 가진 두 뮤지션이 만나서 결성된 그룹이다. 우자는 다운템포(1990년대 초반에 발생한 전자음악의 하위 장르)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음악을 주로 보여준 반면 쉐인은 좀 더 신나는 음악을 만들어왔다. 상반된 음악 색을 가진 만큼 이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 낸 결과물은 흥미롭다. 모텔 아르바이트생과...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크루 니온(Neon)의 멤버 우람(왼쪽), 릴바이스, 다미아노 / 작가=김다정 래퍼 우람과 릴바이스는 다이아노가 리더를 맡아 이끌고 있는 크루 '니온(Neon)'의 멤버다. 다미아노의 싱글 앨범 'It's Like Electronic Music'에 수록된 'RoomXervice'와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등록된 '선비(善非)'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이들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다. 우람과 다미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한 장르로만 정의할 수는 없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래퍼 다미아노. /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다미아노는 다재다능하다. 랩과 프로듀싱은 물론 디제잉, 뮤직비디오 연출, 영상 편집까지 오로지 혼자 해낸다. 다미아노처럼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잘하기까지 하는 아티스트는 드물다. 어떤 분야든 일단 시작하면 멈춤 없이 발전한다. 이처럼 다양한 시도에 대해 다미아노는 “할만 하더라고요”라며 웃었다. 수줍은 미소와 함께 말했...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올슉업’에 출연 중인 가수 허영생.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거울 앞에 앉아 분장을 받는데, 문득 ‘여전히 이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 해 왔나, 잘한 건 없는 것 같은데…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네, 싶더군요.” 눈이 휘날린 지난 1일 서울 신사동 카페에서 만난 허영생(31)이 데뷔 1...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완성된 보컬로 향해 가고 있는 데뷔 12년차 가수 정동하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면 힘들어진다. 그러나 가수 정동하는 “노래 부르는 것을 한 번도 일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했다. 같은 노래를 불러도 부를 때마다 관객들의 반응이 다르고, 그로부터 얻는 에너지가 달라서 매번 새롭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 축복이라고 했다. 그가 무대에 설 때마다 최선을 다하는...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이재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My Name is 이재균. 본명이다. 있을 재(在), 고를 균(均)을 쓴다. 이름의 뜻? ‘골고루 있다.’ 어느 하나에 특출하다기 보다 골고루 조금씩 재능을 가진… 비빔밥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 같다. 아니면 김밥, 햄버거, 피자라거나…(웃음) 2017년 안방극장에서 '열일'했다. 올해 MBC '20세기 소년소녀', SBS '당신이 잠든...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이재균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바쁜 한 해였습니다. 되돌아보면 '이보다 더 열심히 살 수는 없겠다' 싶을 정도로요.(웃음) 쉼 없이 작품에 출연하다 보니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후회 없는 2017년이었어요. 내년에도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이재균의 말이다. 올해 그의 행보를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열일'이다. 말 그대로 열심히 일했다. “올해 초엔 새해 다짐을 할 겨를도 없었다”는 ...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지난달 24일 종영한 MBC '돌아온 복단지' 에서 열연한 배우 이주우/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주우는 지난달 24일 종영한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의 신화영과는 딴판이다. 작품 속에서는 독설은 기본이고 납치는 물론 대선배 이혜숙과도 살벌한 기싸움을 펼치는 악녀 중의 악녀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웃음 많고 활발한 평범한 20대다. 그는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두 번째 미니앨범 ‘나의 20대’를 공개한 가수 준케이 / 사진제공=JYP 가수 준케이의 목표는 확실했다. 오로지 음악이었다. 고등학생 때 두 달 간 용돈을 모아 화성학 책을 샀던 것도, 신인 시절 스케줄을 마치고 밤늦게 숙소로 돌아와 침대 대신 컴퓨터 앞에 앉았던 것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보겠다는 열망 때문이었다. 준케이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나의 20대'에는 대중에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OK~모르겠어요 약간’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나몰라패밀리’ 고장환(왼쪽)과 김경욱. / 사진제공=나몰라패밀리 올해의 ‘웃음 버튼’이 탄생했다. 바로 “OK~모르겠어요 약간”을 유행어로 만든 나몰라패밀리의 고장환이다. 375mm의 거대한 아디다스 운동화를 들고 정수기 옆, 소화기 옆 등 상상도 못한 장소에서 크기를 비교하는 영상은 조회수 30만을 돌...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데뷔 18년차 개그맨 손헌수 / 사진제공=극락기획단 “나에게 코미디란 무엇이냐고요? 만일 신이 있다면 나를 만들 때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라'는 사명감을 부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데뷔 후 지금까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코미디의 발전에 쏟아붓고 있어요. 후회는 없습니다. 훗날 내 주위 사람들이, 그리고 후배 개그맨들이 '손헌수 덕분에 대한민국 코미디가 이만큼 발전했다'고 떠올려주기를 바랍니다.” ...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열연한 배우 이재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재균이 MBC '20세기 소년소녀'로 호흡을 맞춘 한예슬에 대해 “주위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선배”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29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편집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다. 이재균은 최근 종영한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톱스타 사진진(한예슬)의 현장 매니저 이홍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