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자신의 음악이 누군가의 추억과 함께 하기를 꿈꾼다는 카더가든 / 사진제공=두루두루amc 카더가든의 목소리에는 어떤 울림이 있다. 따뜻하기도, 서늘하기도 한 그의 음색은 뮤지션들을 매료시켰다. 그가 최근에 낸 정규 앨범 'APARTMENT(이하 '아파트먼트')'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섬으로 가요'에는 오혁이 피처링과 작사로 참여했고, 'Lost 2'에서는 선우정아가 카더가든과 하나가 된 듯 매끄러운 호흡으로 ...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수홍 역을 맡아 열연한 김동욱./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의 주역을 꼽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가 있다. 김동욱이다. 극 중 수홍 역을 맡아 영화의 후반부를 이끈 김동욱은 ‘신과 함께’의 히든카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첫 번째 정규앨범 ‘inside’로 돌아온 가수 양다일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2011년 정키의 데뷔곡 '잊혀지다' '이토록 뜨거운 순간'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처음 목소리를 알린 가수가 있다.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내걸고 데뷔한 것은 그로부터 4년이 지나서다. 2015년 데뷔곡 '널'을 발표한 뒤 디지털싱글, 미니앨범, OST 등 다양한 형태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오늘(...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아이러브유’에 출연하는 가수 겸 배우 간미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1997년 5인조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간미연(35)은 2006년까지 팀 활동을 하며 연예계에 뿌리를 내렸다. 베이비복스로 활동을 멈춘 다음에도 솔로 음반을 내놓고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연기에 도전하는 여느 걸그룹 출신과 다르게 음악이라는 한 우물을 팠다. 그러다 슬럼프가 찾아왔고 어느 순간, 노래 부르...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2018년 새해에 데뷔 5년 차를 맞는 걸그룹 마마무의 문별(왼쪽부터), 솔라, 휘인, 화사 / 사진=김주현(2TAKE), 장소=아만티호텔서울 2014년 '실력파 걸그룹'으로 데뷔해 2015년 무대 위에서 끼와 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잘 노는 아이돌'로 입소문을 탔다. 2016년 타고난 발랄함으로 '비글돌'이란 별명을 얻으며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확보했다. 2017년에는 6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믿고 듣고 보는 마...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준상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유준상(48)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음악을 내놓은 건 2013년부터다. 솔로 음반 ‘주네스(JUNES)’를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SBS 공채 5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들어선 그는 1997년 ‘그리스’로 뮤지컬에 도전하며 노래 실력도 인정 받았다. 그러나 음반에 수록된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는 점...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인가수 지수 / 사진제공=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신인가수들에게 늘 묻는 것들이 있다. 롤 모델, 앞으로의 목표, 가수로서 이루고 싶은 것… 대개의 인터뷰이들은 그들이 상상해온 장밋빛 미래에 대한 부푼 꿈을 늘어놓는다. 데뷔 4개월 차 신예 지수의 답은 조금 달랐다. 롤 모델로 세계적인 디바 비욘세를 꼽고 “그와 같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실제로 데뷔 전부터 후원 활동을 해왔고 앞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개그맨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윤진영 / 사진제공=정동극장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진영(35)은 4년 간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했다. 힘 있는 목소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단연 돋보였다. 그러나 2009년 군에 입대한 그는 제대 후 1년 간 쉬어야 했다. 활동 무대였던 ‘웃찾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2011년 tvN &...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신과 함께'에서 덕춘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김향기/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에는 하정우·차태현·주지훈·이정재·김해숙 등 베테랑 배우들이 등장한다. ‘연기신(神)들의 모임’이라고 불리는 ‘신과 함께’에서 덕춘 역을 맡은 김향기의 열연은 단연 눈에 띈다. 18살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판’의 연출을 맡은 변정주 연출가 / 사진제공=정동극장 지난 3월 초연된 뮤지컬 ‘판’이 약 9개월 만에 다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지난 7일 정동극장에서 개막해 올해의 끝을 장식한다.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재연이 결정될 만큼 초연 당시 관객 반응이 좋았다. 조선시대 전기수와 매설방 이야기를 토대로 시대의 풍자를 국악으로 풀어냈다. 그 중심에 변정주 연출가가 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신과 함께’에서 강림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하정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충무로 소’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하정우가 2016년 영화 ‘터널’ 이후 1년 여 만에 돌아왔다. 그것도 한 번에 두 작품과 함께. 하정우는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에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신과 함께'에서 덕춘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김향기/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향기가 “‘신과 함께’ 촬영과 학업을 병행하는 게 힘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 관련 인터뷰에서다. 김향기는 ‘신과 함께’에서 덕춘 역을 맡아 열연...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서 온 신예 키세스 / 사진제공=D.C Records 신인가수 키세스(KISSES)의 본명은 서정원이다. 곧을 정(貞) 으뜸 원(元)을 쓴다. 한 길로 쭉 나가 으뜸이 되라는 뜻이다. 이름을 따라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다는 그는 여덟 살 때 가족과 함께 이민 간 미국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노래 가사를 받아 적으며 우리말을 잊지 않으려 했고,...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데뷔곡 ‘망하길 바랬어’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뗀 키세스 / 사진제공=D.C Records '망하길 바랬어'. 신인가수 키세스(KISSES)의 데뷔곡 제목이다. 강렬한 제목의 이 노래는 R&B 장르를 표방하는 키세스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키세스가 가진 맑은 음색과 특유의 그루브,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기교와 절제된 감정 처리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를 통해 키세스가 앞으로 선보일 ...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콘텐츠 플랫폼 딩고의 ‘이별택시’에 ‘힐링 드라이버’로 출연 중인 작사가 김이나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김이나는 스타 작사가다.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부터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인의 '피어나', 엑소의 'Lucky', 제아&김영철의 '크리스마스 별 거 없어' 등 장르와 연령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는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썼다. 같은 사랑 이야기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