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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 못 차린 MBC, '트레이서' 추락은 예견된 몰락이었다 [TEN스타필드]

    정신 못 차린 MBC, '트레이서' 추락은 예견된 몰락이었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흥행에 성공하며 길었던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벗어난 MBC가 또다시 휘청이고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순탄하게 출발했던 '트레이서'가 잦은 결방으로 인해 시청률 꼴찌로 추락한 것. 훌륭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에도 힘을 받쳐주지 못하는 방송국 편성에 애꿎은 작품만 피해를 보게 됐다.'옷소매' 후속작으로 지난 1월 7일 첫 방송된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했던 '옷소매'의 흥행 배턴을 이어받아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7.4%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제치고 4주 연속 금토극 1위를 수성했다. 그러나 '트레이서'는 8회를 끝으로 3주 결방이라는 장애물을 맞았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시즌을 나누게 된 것. 장르물의 성격을 갖는 작품의 성격상 흐름이 끊기고 몰입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이 기간을 틈타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이준호, 이세

  • 김세정 연기력 아까운 '사내맞선', 재미는 없고 유치함만 가득 [TEN스타필드]

    김세정 연기력 아까운 '사내맞선', 재미는 없고 유치함만 가득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클리셰가 많고 유치하지만, 조금씩은 다를 겁니다."제작발표회서 배우 김세정이 한 말처럼 클리셰와 유치함의 연속이다. 그러나 조금씩은 다를 거라는 차별점은 보이지 않는다. 진부한 설정과 개연성 없는 전개, 클리셰의 연속은 90년대 로코물을 보는 듯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이야기다.지난 28일 처음 방송된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그래서일까. 드라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걸 대놓고 홍보하기라도 하듯 웹툰 감성에 젖어있다. 만화 같은 그림체에 다양한 CG, 극적인 코미디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 심지어 신하리(김세정 분)이 짝사랑하는 친구 이민우(송원석 분)에게 생일 선물 받고 도착한 버스정류장에는 '사내맞선' 원작 포스터가 붙어있기도 했다.여기에 주인공들 역시 현실적이지 않은 특유의 과장됨이 많이 묻어났다. 친구를 대신해 맞선 자리에 나가 신들린 연기를 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여주인공, 자아도취에 빠진 잘생긴 재벌 3세 남주인공 모두 전형적인 만화 캐릭터들이다.맞선 보는 데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신하리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강태무(안효섭 분)가 신하리를 설득하기 위해 데이트를 10번 하자고 말하는 것은 캐릭터의 설정과도 맞지 않는 상황. 맞선을 보고 우연한 만남이 계

  • 지상파 드라마 굴욕, '결사곡3' 등판→'스물다섯'·'기상청' 강세에 시청률 뚝 [TEN스타필드]

    지상파 드라마 굴욕, '결사곡3' 등판→'스물다섯'·'기상청' 강세에 시청률 뚝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오랜 결방이 치명타가 된 것일까.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리며 주말 안방극장의 대격돌이 시작된 가운데, 지상파 드라마가 케이블, 종편 드라마의 강세에 눈에 띄는 시?률 하락세를 보이며 양보 없는 6파전을 예고했다. 올림픽 개막 전까지, 주말은 지상파 드라마들이 각축을 벌이며 1위 경쟁을 펼쳐왔다. 30%대를 웃도는 '신사와 아가씨'를 제외하고 KBS1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통사극의 힘을 보여줬고,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모두 7~8%대로 치열하게 맞붙으며 드라마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케이블, 종편에서는 JTBC '설강화', tvN '불가살'이 방영됐지만, 두 작품 모두 평균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으로 종영했다. 그러나 지난 1월 20일, '태종 이방원'이 앞서 7회에 등장한 낙마 장면에 동원된 말이 이후 사망한 것이 알려지며 동물학대 논란을 겪었고, 결국 12회 방송을 끝으로 잠정 중단, 동물 촬영 관련한 촬영 메뉴얼을 확립하는 등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트레이서'는 동계 올림픽으로 인해 3주간 결방됐다. 이러한 상황 속 지난 12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빈집털이에 성공, 상승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 손예진도 못 살린 '서른 아홉', 불륜·시한부 클리셰 범벅에 초반부터 '삐끗' [TEN스타필드]

    손예진도 못 살린 '서른 아홉', 불륜·시한부 클리셰 범벅에 초반부터 '삐끗'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배우 손예진의 3년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이 클리셰 범벅인 설정으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호연'이었음에도, 그를 받쳐주지 못하는 '진부'한 서사로 인해 공감을 잃고 휘청이는 상황. '멜로퀸' 손예진조차 살리지 못한 '서른 아홉'의 앞날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손예진의 워맨스 드라마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첫 방송을 6일 앞두고 남자친구인 배우 현빈과 결혼을 발표하며 더욱 관심을 견인하기도 했다. 3월 말 결혼식을 올리는 손예진. 이에 '서른 아홉'은 손예진의 결혼 전 마지막 작품으로 남게 됐다. 제작발표회에서 손예진은 "배우로서도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큰 일이 2022년 초창기에 일어나게 돼서 운명 같다는 생각도 든다"며 직접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손예진 외에도t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전미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이무생로랑'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무생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믿고 보는 드라마'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 '신사와 아가씨'·'꽃피달', 올림픽 독 됐다…결방·편성 변경에 시청률 직격타 [TEN스타필드]

    '신사와 아가씨'·'꽃피달', 올림픽 독 됐다…결방·편성 변경에 시청률 직격타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지상파 드라마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파로 휘청이고 있다.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MBC '트레이서'는 3주 결방으로 인해 맥이 끊겼고, 그 자리를 케이블과 종편 드라마가 이어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기에 올림픽 중에도 방송을 이어온 KBS2 '신사와 아가씨',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일정치 않은 결방과 편성 변경에 직격탄을 맞으며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지난 4일 개막해 17일간 이어져 온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지난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에 올라 대회 전 목표로 했던 종합 15위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그러나 뜨거웠던 올림픽 열기와는 반대로 지상파 드라마 상황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시청률 30%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지난 5일 결방 후 6일 방송된 39회에서 29.6% 시청률을 기록, 지난해 12월 11일 방송된 23회 이후 처음으로 2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당일 방송이 평소보다 빠른 오후 7시 편성됐기 때문. 이후 12일 40회, 13일 결방, 19일 41회 등 불규칙한 편성이 이어졌고, 시청률은 다시 오르지 못하고 계속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위기를 맞았다. 이혜리, 유승호 주연의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이하 '꽃피달')은 종영을 앞두고 잦은 결방을 겪으며 후반부 탄력을 잃어버렸

  • 박민영, JTBC 시청률 잔혹사 끊을까…'기상청 사람들' 상승세에도 웃지 못 하는 이유 [TEN스타필드]

    박민영, JTBC 시청률 잔혹사 끊을까…'기상청 사람들' 상승세에도 웃지 못 하는 이유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경쟁작 없는 '기상청 사람들', 올림픽 끝나고도 웃을 수 있을까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이 시청률 부진에 빠진 JTBC 드라마에 한 줄기 빛 같은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전작 '설강화'의 부진에도 방송 첫주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알린 것.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르다. 올림픽 특수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물.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무엇보다 '기상청 사람들'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을 통해 '로코퀸'으로 거듭난 박민영이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했다. 전작 '알고있지만'에서 연기력 논란을 겪은 바 있는 송강이 주연을 맡았기 때문. 박민영과 송강의 조합이 비주얼과 피지컬인 면에서는 훌륭하지만, 연기적인 케미를 장담할 수 없는 리스크가 존재했다. 여기에 전작 '설강화'가 2~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하게 종영했기에 후속작으로 오는 '기상청 사람들'에게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기는 힘든 게 현실이었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기상청 사람들'은 첫 주부터 박민영의 파혼부터 송강과의 원나잇까지 그야말로 휘몰

  • "월급 고작 150만원?"…'부부의 세계' 작가 사단, '열정페이' 갑질 고용 논란 [TEN스타필드]

    "월급 고작 150만원?"…'부부의 세계' 작가 사단, '열정페이' 갑질 고용 논란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한 일이니 '열정페이'를 받는 게 당연할 걸까. 경력에 도움이 되니까 참고 버텨야 하는 걸까.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집필한 크리에이터 창작집단 '글라인'의 보조작가 모집 공고가 작가 지망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저 임금 기준에 못 미치는 월급에 20장이 넘는 단막극 대본을 내라는 무리한 과제까지 요구하는 '갑질 채용' 논란 때문이다. 최근 드라마 작가 지망생 커뮤니티에는 '글라인'의 보조작가 모집 공고가 게재됐다. 글라인 측은 "저희 글라인과 함께할 보조작가를 모집합니다. 선발된 분은 수습 기간 3개월 후 최종 채용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과제로 이솝 우화 '개미와 베짱이'를 모티브로 한 20장 내외의 단막극 제출을 요구했다.그러면서 급여는 150~200만 원이라고 명시했다. 2022년 법정 최저 임금인 시급 9160원, 주 40시간 근무(유급 주휴 포함) 기준인 월급 191만 4440원에 못 미치는 금액이다. 이를 본 지망생들은 글라인 모집 공고에 불만을 표출했다. 무엇보다 150만 원이라는 터무니없는 월급에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최대 200만 원이라고는 명시했지만, 실상 200만 원까지 주지 않을 게 명백하다는 것. 여기에 지망생들의 창작 능력을 보기 위해 평가물을 제출하라고 요구할 수는 있으나, 1차 면접에서부터 기존에 써놓은 습작이 아닌 무리한 과제를 요구해야 했는지, 샘플비를 따로 주

  • '순한맛' 손예진 vs '마라맛' 김하늘, '쓰리톱' 女배우들 몰려온다 [TEN스타필드]

    '순한맛' 손예진 vs '마라맛' 김하늘, '쓰리톱' 女배우들 몰려온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서른, 아홉' vs '킬힐', '女 쓰리톱 주연' 수목극 맞대전'쓰리톱' 여자주인공을 내세운 드라마가 동시간대 맞붙는다. 손예진을 필두로 한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과 김하늘을 내세운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이다. 소재도, 분위기도 모두 극과 극인 두 드라마의 격돌에 승기를 잡을 작품은 무엇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손예진은 '서른, 아홉'을 통해 안방극장에 3년만 복귀한다. 그와 호흡을 맞출 여배우는 전미도와 김지현. 손예진은 극중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로 분해 20년 지기 친구들인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와의 진한 우정과 그녀들의 서른아홉 살을 조명한다. 세 여자의 러브라인도 관전 포인트. 손예진은 연우진(김선우 역)과, 전미도는 이무생(김진석 분)과, 김지현은 이태환(박현준 역)과 호흡을 맞춘다. 김선우(연우진 분)는 차미조와 동갑내기인 서른아홉 살 피부과 의사로, 국회의원 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풍족하게 자랐음에도 소박한 멋을 알고 소소한 행복을 누릴 줄 알며, 사려 깊은 마음씨와 꾸밈없는 솔직함, 저돌적인 면까지 갖춘 '엄친아'의 정석. 여기에 사랑 앞에서는 차미조 밖에 모르는 순애보가 된다고 해 '로코퀸' 손예진과의 달달한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전미도는 의사 가운을 벗고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 자유분방하

  • '김선호에 묻힌' 남주혁→'연기력 논란' 송강, 굴욕 벗고 흥행 이끌까 [TEN스타필드]

    '김선호에 묻힌' 남주혁→'연기력 논란' 송강, 굴욕 벗고 흥행 이끌까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새 토일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출격하는 배우 남주혁과 송강이 전작의 굴욕을 벗어날 수 있을까. JTBC와 tvN은 오는 2월 12일 각각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보인다. '기상청 사람들은' 박민영과 송강을,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김태리와 남주혁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남주혁과 송강 두 사람 모두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인 만큼 기대 역시 높은 상황. 그러나 전작에서의 굴욕이 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송강은 전작 JTBC '알고있지만'으로 뼈아픈 시청률 굴욕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일요드라마로 방송된 '알고있지만'은 첫회 이후로 줄곧 1%대를 기록했고, 최저 시청률은 1.0%까지 떨어졌다. 원작인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한소희, 송강의 비주얼은 시선을 한 몸에 받았지만, 시청률까지는 이어지지 못한 것. 여기에 송강은 부족한 연기력을 여실히 드러내며 연기력 논란까지 불거졌다. 남주혁은 전작 tvN '스타트업'에서 메인 남주였음에도 서브 남주였던 김선호에 밀려 존재감을 잃었다. 첫회부터 한지평(김선호 분)의 과거사가 한 회를 다 차지했고, 그의 짠한 과거와 함께 투덜거리면서도 해줄 건 다 해주는 '키다리 아저씨' 서사가 쌓여 한지평에 이입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났기 때문. 이에 시청자들은 러브라인도 남도산(남주혁 분)이 아닌 서지평과

  • 막 나가는 '신사와 아가씨', 가정 폭력을 사랑으로 포장[TEN스타필드]

    막 나가는 '신사와 아가씨', 가정 폭력을 사랑으로 포장[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허구'의 드라마라도 '폭력'은 용인되지 않는다.  창작의 자유를 존중한다 해서 작가의 선 넘은 대본마저 이해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버지가 딸을 감금하는 '가정 폭력' 범죄를 묘사하고는 그것을 마치 딸을 사랑하기에 행하는 부정(父情)인 것처럼 포장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이야기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 38회에서 등장했다. 극중 박단단(이세희 분)은 자신보다 14살 연상에 아이가 셋 딸린 이영국(지현우 분)과 사랑에 빠졌고, 둘이 연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단단 아버지 박수철(이종원 분)은 둘의 관계를 반대하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철이 이영국 가족과 함께 있는 딸을 납치하듯 집으로 끌고 와 휴대폰을 빼앗고 방 안으로 밀어 넣은 뒤 방문에 자물쇠를 걸어 잠궜다. 이어 "헤어진다고 하기 전까지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며 밥도 주지 말라고 가족들에게 으름장까지 놨다. 이러한 무자비한 폭력에 보는 이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는 건 당연한 결과다. 무엇보다 감금하여 사람의 신체적 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이다. 여기에 가족 간의 관계는 엄연한 존속체포감금죄. 물론, 드라마나 영화 속에는 폭력부터 강도, 살인 등 수많은 범죄가 등장한다. 그러나 유독 '신사와 아가씨' 폭력 장면에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가족들이 함께 보는 주말드라마라

  • '트레이서'로 뒷북치는 MBC, 웨이브 전편 공개에 맥 빠지는 안방극장 [TEN스타필드]

    '트레이서'로 뒷북치는 MBC, 웨이브 전편 공개에 맥 빠지는 안방극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MBC 통해 인기 쌓고 OTT로 전편 털어버리는 웨이브, 방송 전부터 맥 빠지는 '트레이서' 시즌2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이자 MBC 금토극으로 방송되는 있는 '트레이서'가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8회를 끝으로 3주 결방을 예고한 가운데, 9회부터는 '뒷북' 드라마로 전락하게 됐다. 웨이브에서 미리 전편을 다 공개하기 때문. 특히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속 방송으로 일찌감치 종영시키면서까지 첫회 편성을 강행했던 '트레이서' 였기에 더욱 맥 빠지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방영 첫 주부터 최고 시청률 9.7%를 달성하며 경쾌한 시작을 알린 '트레이서'는 4주 연속 금토극 1위를 수성하며 시즌1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돈에 얽힌 온갖 비리를 파헤치는 통쾌한 스토리와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스피디한 전개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트레이서'는 매회 예측불가한 활약을 보여주는 황동주(임시완 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쁜 돈을 탐하는 자들을 응징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8회 방송 말미에서는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인태준(손현주 분)의 수족들을 하나하나 제거해가며 궁

  • 설날에도 이준호 '옷소매'만 부여잡는 MBC, 토크쇼에 재방까지 줄줄이 [TEN스타필드]

    설날에도 이준호 '옷소매'만 부여잡는 MBC, 토크쇼에 재방까지 줄줄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종영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도 MBC는 '옷소매'를 꼭 부여잡고 놔주지 않는 모양새다. 설특집 토크쇼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 뿐만 아니라 '옷소매' 재방송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설날 MBC 채널들에서는 '옷소매' 방송이 끊이지 않는다. MBC에브리원에서는 지난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방송되고 있으며, MBC드라마넷은 '옷소매' 특집으로,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라디오스타' 옷소매 배우 출연 에피소드와 '옷소매 붉은 끝동-설 특집 토크쇼'를 드라마와 함께 편성했다. MBC ON은 궁중 로맨스 드라마 특집으로, '옷소매'를 2월 1일과 오전 10시부터 2일 오후 10시까지 두 번 나눠서 전편 연속 방송한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옷소매 붉은 끝동을 부여잡고'는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 등 10인의 주역이 대거 출연, 드라마 명장면들을 다시 보며 제작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시청자들에게 미리 질문을 받아 배우들이 직접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시청자 Q&A 코너부터 연출을 맡은 정지인 감독의 깜짝 게스트 등장, 이준호와 이세영의 자존심을 건 참참참 최강자전 등이 펼쳐진다.2월 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지난주에 이어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 표절논란 작가, 김연아 건드렸다…공감 얻으려다 낭패 본 '스물다섯 스물하나' [TEN스타필드]

    표절논란 작가, 김연아 건드렸다…공감 얻으려다 낭패 본 '스물다섯 스물하나'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허구'의 드라마에 굳이 '실존' 인물을 비교해야 했을까. tvN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 라이벌 관계인 두 여자 주인공을 소개하면서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를 언급했다. 국민적 스포츠 영웅인 김연아를 통해 캐릭터의 공감을 얻으려는 속셈이었겠지만, 결과는 낭패로 돌아갔다. 여기에 작가가 전작에서 표절 논란을 겪은 인물인 게 알려지며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오는 2월 12일 첫 방송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청량한 첫사랑과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의 케미스트리를 담는다. 남주혁과 함께 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이 출연한다.현재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는 작품에 대한 기획 의도와 관전 포인트, 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 등이 올라와 있다. 문제는 관전 포인트. '숙명의 라이벌전' 키워드에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서로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서로에게 서로가 없었다면 두 선수 모두 지금보다 빛날 수 있었을까"라며 두 주인공을 김연아, 아사다 마오에 빗댄 것. 김연아로 비유된 여주인공, 아사다 마오로 비유된 서브여주 보나는 경쟁자이자 동반자, 인연이자 악연, 라이벌 등으로 칭해졌다. 여기에 여주가 서브여주를 꿈이자 동경의 대상으로 여겼다는 표현은 대중의 공분을 사기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라이벌

  • JTBC가 포기한 드라마, 0% 시청률은 '한 사람만'의 책임일까 [TEN스타필드]

    JTBC가 포기한 드라마, 0% 시청률은 '한 사람만'의 책임일까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한 사람만' JTBC 편성 희생물? 웰메이드 호평에도 시청률 0%대JTBC의 편성 전략은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일까. 시청률 부진을 겪는 드라마는 손을 놓고, 잘 나가는 예능만 무한 재생하는 JTBC의 현실이다. 방송 시간대와 재방송 노출 등 전략적인 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속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는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시청률 0%대라는 뼈아픈 현실이 과연 작품만의 문제일지 의문이 남는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시한부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찾은 여성 전용 호스피스 공간을 배경으로 이른 나이에 삶의 끝을 마주한 세신사 표인숙(안은진 분), 가정주부 강세연(강예원 분), 인플루언서 성미도(박수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라는 어둡고 뻔한 소재를 다루지만 다가올 죽음에 고통받는 대신 남은 생의 즐거움과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으며 '죽음' 앞에서 '삶'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신선함 소재를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여자의 워맨스부터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표인숙, 민우천(김경남 분)의 로맨스까지 서로에게 의지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모습은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렇듯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에도 '한 사

  • 정해인, '누나'들 없으니 힘 못 쓰네…조기종영에 1% 시청률 굴욕史 [TEN스타필드]

    정해인, '누나'들 없으니 힘 못 쓰네…조기종영에 1% 시청률 굴욕史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정해인 '반의반' 조기종영→'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시청률도 최저 1%대배우 정해인이 드라마 '반의반'에 이어 '설강화 : snowdrop'까지 최저 시청률 1%대라는 굴욕을 얻고 있다. 손예진, 한지민 '누나'들에 기댄 연하남으로 로맨스 장인으로 등극했던 정해인. 그러나 채수빈, 지수 '동생'들을 이끄는 역할로서는 제대로 된 힘을 못 쓰고 있다. '반의반'은 정해인에게 뼈아픈 작품으로 남아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을 통해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후 야심 차게 선보인 로맨스물임에도 낮은 시청률로 조기 종영이라는 꼬리표를 얻었기 때문. 정해인, 채수빈의 감성 멜로물 '반의반'은 3회 만에 1%대 시청률로 떨어졌고, 6회서는 1.2%까지 추락했다. 이에 '반의반' 제작진은 6회 방송 다음 날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며 당초 예정되어있던 16회에서 12회로 종영한다고 알렸다. 속도감을 위한 '압축 편성'이라고는 했지만, 사실상 시청률 부진으로 인한 '조기 종영'이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따뜻한 영상미에 반하는 인공지능(AI) 라는 낯선 소재, 감성 멜로물만의 설렘 포인트가 부족했던 것들이 '반의반' 실패 요인으로 꼽히는 상황 속 정해인과 채수빈의 로맨스 케미스트리 역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결국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