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장기용의 한밤 중 애틋하게 포옹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이는 중이다.
특히 극이 중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깊어지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로맨스가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첫눈에 서로 끌린 하영은과 윤재국의 만남은 달콤한 하룻밤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후 우연처럼, 운명처럼 얽혔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인연은 10년 전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하기 전부터 큰 시련과 마주했다. 10년 전 연기처럼 사라진 하영은의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이 윤재국의 이복형이었던 것. 윤재국이 윤수완의 동생이라는 것, 윤수완이 10년 전 죽었다는 것이 하영은을 망설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윤재국은 계속 직진했다. 결국 두 사람은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지헤중’ 제작진이 1일 하영은과 윤재국의 포옹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가로등 불빛만이 빛나는 한밤중 마주 선 채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다. 윤재국 뒤에는 커다란 캐리어 짐가방이 놓여 있어, 누가 어디를 다녀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포옹만으로도 이토록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을 통해, 이들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헤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지헤중’ 7, 8회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진다.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는 섬세하고 짙은 감정 표현으로 이들의 마음을 그려낼 것이다. 하영은과 윤재국이 평범한 연인처럼 사랑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이는 중이다.
특히 극이 중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깊어지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로맨스가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첫눈에 서로 끌린 하영은과 윤재국의 만남은 달콤한 하룻밤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후 우연처럼, 운명처럼 얽혔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인연은 10년 전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하기 전부터 큰 시련과 마주했다. 10년 전 연기처럼 사라진 하영은의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이 윤재국의 이복형이었던 것. 윤재국이 윤수완의 동생이라는 것, 윤수완이 10년 전 죽었다는 것이 하영은을 망설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윤재국은 계속 직진했다. 결국 두 사람은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지헤중’ 제작진이 1일 하영은과 윤재국의 포옹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가로등 불빛만이 빛나는 한밤중 마주 선 채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다. 윤재국 뒤에는 커다란 캐리어 짐가방이 놓여 있어, 누가 어디를 다녀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포옹만으로도 이토록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을 통해, 이들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헤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지헤중’ 7, 8회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진다.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는 섬세하고 짙은 감정 표현으로 이들의 마음을 그려낼 것이다. 하영은과 윤재국이 평범한 연인처럼 사랑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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