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자신의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는 27일 오후 6시 디노의 솔로 믹스테이프 ‘Wait’ 발표 소식을 전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횡단보도에 선 디노가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듯한 뒷모습이 거칠고 강한 질감으로 담겨 눈길을 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 ‘Wait’를 통해 지금까지 디노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움으로 가득한 디노의 첫걸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디노는 세븐틴의 퍼포먼스 팀 일원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디노는 최근 첫 솔로 OST인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OST Part.3 ‘이카루스(ICARUS)’를 통해 색다른 음색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Wait’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세계적인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세븐틴의 민규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6일 세븐틴 민규와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가 함께한 12월호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민규는 감각적인 포즈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조각 같은 얼굴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민규는 “생각보다 파격적인 의상이 많아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한 뒤,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K-팝 아티스트 최초 초동 500만 장을 돌파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좋은데, 숫자가 주는 행복감이 있지만 숫자가 주는 부담감도 크더라. 우리가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하지만 무조건 더 가야 한다”라고 호기롭게 당찬 포부를 전했다. 민규는 세븐틴을 “한결같은 팀”이라고 정의하면서 “10년 전의 세븐틴과 10년 후의 세븐틴이 바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대 위에 13명이 있을 때 빛나는 팀. 언제나 세븐틴은 세븐틴이었으면 좋겠다”라고 그룹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민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SEVENTEENTH HEAVEN’이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8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6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SEVENTEENTH HEAVEN’은 또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지켰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나란히 4위에 오르는 등 빌보드 각종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이 앨범은 곧장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올린,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작은 개인이 모여 거대한 팀이 된 이야기, 10대 중반 어린 나이에 만나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며 함께 성장해온 이야기까지. K-팝 그룹 세븐틴이 1시간 가까이 진솔하게 털어 놓은 성장 서사에 전세계 청년대표들은 귀를 세우고 경청했다. 열 세 멤버들의 숨겨진 성장통이 공개될 때 일부 팬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선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진솔한 성장 스토리로 전세계 청년세대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세븐틴은 15일(한국시간, 현지시간 14일) 유네스코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스페셜 세션을 단독으로 배정받아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194개국)의 국가 수반급 대표자와 청년 170여 명, 일반객 550명 등이 함께했다. 세븐틴은 유네스코 본부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상징적인 공간인 메인홀에서 쾌활하지만 진중하게 청년·미래세대의 행동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날 멤버 승관, 준, 우지, 민규, 조슈아, 버논(연설 순)이 그룹을 대표해 3개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연설했다. 스피치 직후에는 ‘좌절 말고 함께 이겨내자’는 그룹 특유의 긍정적 메시지가 잘 담긴 5곡의 무대도 선보였다. “유쾌하게 서로 배우는 세븐틴만의 교육법이 곧 세븐틴만의 성장법” 연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승관은 고향 제주도와 유네스코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다. 승관은 “유네스코가 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투어 ‘FOLLOW’에 1회 공연을 추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세븐틴 공식 SNS에 “캐럿(팬덤명)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SEVENTEEN TOUR ‘FOLLOW’ TO BULACAN’ 공연이 1회 추가됐다. 캐럿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불라칸 공연이 1회 추가됨에 따라 ‘SEVENTEEN TOUR ‘FOLLOW’ TO ASIA’는 오는 12월 23~24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라차망갈라 국립 경기장), 2024년 1월 13~14일 필리핀 불라칸(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1월 20~21일 마카오(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총 6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세븐틴은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기에 앞서 일본 도쿄 돔(9월 6~7일)에서 막을 올린,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이 투어는 오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다. 세븐틴은 투어 ‘SEVENTEEN TOUR ‘FOLLOW’’를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 20회 공연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11월 15일 오전 3시 30분)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세계 청년세대’ 대표로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아우른 스페셜 세션을 진행한다. 세븐틴은 이번 연설을 통해 ‘세계 청년세대’를 위한 희망의 메신저로 활약하며 멤버 개개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공영방송 최대 음악 축제인 ‘홍백가합전’ 무대에 선다. 지난 13일 일본 NHK에 따르면, 세븐틴은 내달 31일 개최되는 ‘제74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방송되는 대표적인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현지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세븐틴은 “일본 데뷔 후 목표 중 하나가 ‘홍백가합전’ 출연이었다.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 올해는 돔 공연과 베스트 앨범 등 일본에서 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 마무리로 ‘홍백가합전’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2023년 마지막 퍼포먼스니까 열심히 준비해 멋진 무대 보여 드리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올해 일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각각 통산 11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오리콘에서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와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DREAM’(2023년 1월 기준)과 미니 10집 ‘FML’(2023년 7월 기준)이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겼다. 올해 두 작품 연속 앨범 ‘밀리언’ 인증을 받은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유일하며, 이들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2023년 8월 기준)와 ‘SEVENTEENTH HEAVEN’(2023년 10월 기준)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그룹 세븐틴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서는 가운데 전세계 팬들과 현지 미디어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1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현지시간 14일 오후 7시 30분) 유네스코 총회 기간에 열리는 ‘유네스코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 참석을 위해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세븐틴의 방문 일정이 알려지자 현지 공항은 세븐틴을 보기 위한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지 팬들의 호응은 세븐틴의 유네스코 특별 세션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시작됐다. 방청객 550명을 모집한 유네스코 청년포럼 세븐틴의 스페셜 세션은 오픈하자마자 3,600여 명이 몰려 조기에 마감됐다. 역대 세션 행사 중 최다 모집 인원이다. 유네스코도 부푼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네스코는 공식 홈페이지에 “세븐틴의 참여로 인해 청년세대 간 대화를 촉진하고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데 힘을 더할 것”이라며 “세븐틴과의 이번 협력은 예술과 행동을 결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청년 세대의 역량 강화와 집단 행동을 촉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에서 온 박진 외교부 장관 역시 10일 유네스코 총회에서 열린 기조연설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K-팝 그룹 세븐틴이 청년포럼에서 스페셜 세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미래 세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모두를 초대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세븐틴은 글로벌 뉴스 통신사 및 현지 특파원들과도 대대적인 인터뷰를 진행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은 ‘청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세븐틴은 지난 12일 팀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 수록곡 ‘Diamond Days’의 스페셜 영상을 게재했다. ‘Diamond Days’는 세븐틴 데뷔 앨범의 수록곡이자 선공개 곡이었던 ‘Shining Diamond’를 샘플링해, 데뷔 후 8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큰 성공을 이룬 세븐틴이 그때와는 달라진 위치에서 재해석한 곡이다. 다이아몬드 형태의 무대 구성이 돋보이는 스페셜 영상에서는 노래 시작과 동시에 무대 곳곳에 설치된 작은 LED 화면에 세븐틴의 데뷔 초 무대 영상이 틀어져 눈길을 끌었다. ‘Diamond Days’가 오랜 시간 세븐틴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이 자리까지 함께 걸어온 캐럿(팬덤명)을 위한 곡인 데다 세븐틴이 이 곡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만큼 팬들에게 벅찬 설렘을 안겼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이 앨범은 곧장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메가 히트곡이 된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븐틴은 신보로 K-팝의 새 역사를 만들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1월 15일 오전 3시 30분)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세계 청년세대’ 대표로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아우른 스페셜 세션을 진행한다. 세븐틴은 이번 연설을 통해 ‘세계 청년세대’를 위한 희망의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11집으로 일본 골드 디스크 인증을 추가했다.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3일 발매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이 2023년 10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10만 장 이상 작품에 ‘골드’, 25만 장 이상 ‘플래티넘’, 50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 75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 100만 장 이상 ‘밀리언’ 골드 디스크 인증을 준다. 세븐틴은 올해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일본 첫 번째 EP ‘DREAM’(2023년 1월 기준)과 미니 10집 ‘FML’(2023년 7월 기준)이 ‘밀리언’ 인증을 받으면서 세븐틴은 올해 두 작품 연속 ‘밀리언’ 인증을 받은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2023년 8월 기준)는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이 앨범은 곧장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SEVENTEENTH HEAV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11월 11일 자)에 2위로 진입하면서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미니 10집 ‘FML’에 이어 2개 앨범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이 외에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신보 활동을 마무리한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그룹 세븐틴 호시가 사생팬에게 경고했다. 지난 9일 호시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사생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호시는 "전화하면 라이브 안 할 거다. 전화하지 말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반응해 주기도 짜증 난다. 발신자 (제한)번호로 전화해도 신고하고 고소할 수 있다. 안 해주는 거다. 어릴까 봐"라고 말했다. 호시는 "시간 내서 캐럿(팬덤명)이랑 좋은 시간 보내려 하는데 왜 자꾸 방해하냐. 내 번호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은 건가. 매너가 없다. 라이브 할 때 전화하면 그 번호 공개할 테니 전화 그만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의 사생팬 피해는 이번 뿐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멤버 민규, 정한의 라이브 방송에서도 사생팬의 전화가 걸려 오기도.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호시가 직접적이고도 공개적으로 사생팬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적장소 무단침입, 공항 보안구역 내 과도한 접촉 및 촬영 행위 등을 꼽으며, 아티스트를 향한 사생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플레디스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 세븐틴과 관련된 모든 팬 참여 활동에서 제외되는 영구 블랙리스트는 물론, CCTV와 모니터링을 통한 증거 수집을 하겠다"라며 강력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세븐틴 정한이 9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프레드(FRED) 메종 전시 갈라디너파티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은 태민, 세븐틴(SEVENTEEN),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해 한국 정식 데뷔에 나선 일본 걸그룹 NiziU(니쥬)까지 이번 주 라인업을 공개했다. 명실공히 퍼포먼스 장인으로 손꼽히는 샤이니 태민은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Guilty’(길티)로 '엠카운트다운'을 찾는다. 독보적인 섹시함과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아우라로 무대를 장악할 태민의 컴백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곧장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오르는 등 K-팝의 새 역사를 쓴 세븐틴(SEVENTEEN)도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을 찾는다. 세븐틴은 이번 신곡 ‘음악의 신’으로 행복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5세대 아이콘'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컴백 무대도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ZEROBASEONE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2집 타이틀곡 ‘CRUSH (가시)’를 비롯해 수록곡 'MELTING POINT'까지 두 곡의 무대를 선사한다. 정규 1집을 발매하고 돌아온 갓세븐 영재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신보 ‘Do It’은 ‘무엇이든 해보자’라는 긍정적이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영재의 첫 솔로 정규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전을 반복하면 언젠가 아름다운 엔딩이 다가올 것이라는 진정성 있는 응원을 그려냈다고 해 컴백 무대에 기대를 모은다. 전작 이후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반가운 컴백을 알린 백아연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LIME (I’m So)'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룹 휘브가 5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점과 롤모델을 꼽았다. 신인 보이그룹 휘브가 8일 오후 서울시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데뷔 앨범 'Cut-Out'(컷-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휘브(WHIB)는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화이트와 블랙이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것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담은 이름이다. 타이틀곡 'BANG!'은 얼터너니브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다양한 장르의 변환이 드라마틱하게 이어지는 노래다. 휘브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BANG!’은 아이즈원, 트와이스 등의 대표곡을 작업했던 김승수가 곡 작업에 함께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DIZZY'는 파워풀한 신스 사운드와 청량감 넘치는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곡 작업에는 XIA(준수), 슈퍼주니어, 리아(ITZY)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히트곡 메이커 험블러(HUMBLER)가 작곡에 참여했다. 씨제스에서 1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인 만큼 기대가 클 터.큰 기대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진범은 "오랜 시간 동안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연습을 하고 나왔기에 부담감이 있지만 철저하게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자신감이 조금 더 넘친다. 이번에 더블 타이틀로 파워풀하고 칼각으로 맞춰진 퍼포먼스와 청량한 상반된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해서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게 휘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등 5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연이어 데뷔하고 있는 지금, 휘브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진범은 "8명 멤버 중에 댄스가 주가 되는 멤버가 3명이나 있어서 퍼포먼스에 자신이 있다. 개성 넘치는 음색이 있는 멤버들도 있고 개성이 넘치는 음색이지만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2개 앨범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2위에 올려놓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1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전작 미니 10집 ‘FML’에 이어 2개 앨범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또한 ‘빌보드 200’에서 미니 8집 ‘Your Choice’와 미니 9집 ‘Attacca’, 정규 4집 ‘Face the Sun’, 정규 4집 리패키지 ‘SECTOR 17’, ‘FML’, ‘SEVENTEENTH HEAVEN’ 등 여섯 번째 차트인했고, 이 가운데 4개 앨범이 연속으로 ‘톱10’에 들었다. ‘SEVENTEENTH HEAVEN’은 최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나란히 2위를 차지하는 빼어난 성적을 안았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곧장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오르는 등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또한, 메가 히트곡이 된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올린,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이 투어는 오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펼쳐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SEVENTEENTH HEAVEN’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는 것으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우리 캐럿(팬덤명) 정말 고맙다. 캐럿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에스쿱스가 함께하지 못했는데 다음 활동에는 꼭 함께 오겠다. 캐럿 여러분이 언제나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기록 제조기’ 세븐틴 ‘SEVENTEENTH HEAVEN’,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단박에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SEVENTEENTH HEAVEN’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POP 장르에서 1위를 싹쓸이했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또한, 이 앨범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서도 1위에 오르며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세븐틴은 각각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 작품 보유 해외 아티스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세븐틴만의 축제 ‘SEVENTEENTH HEAVEN’, 메가 히트곡 ‘음악의 신’으로 긍정 에너지 전파!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