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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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투어 ‘FOLLOW’에 1회 공연을 추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세븐틴 공식 SNS에 “캐럿(팬덤명)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SEVENTEEN TOUR ‘FOLLOW’ TO BULACAN’ 공연이 1회 추가됐다. 캐럿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불라칸 공연이 1회 추가됨에 따라 ‘SEVENTEEN TOUR ‘FOLLOW’ TO ASIA’는 오는 12월 23~24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라차망갈라 국립 경기장), 2024년 1월 13~14일 필리핀 불라칸(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1월 20~21일 마카오(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총 6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세븐틴은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기에 앞서 일본 도쿄 돔(9월 6~7일)에서 막을 올린,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이 투어는 오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다.

세븐틴은 투어 ‘SEVENTEEN TOUR ‘FOLLOW’’를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 20회 공연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11월 15일 오전 3시 30분)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세계 청년세대’ 대표로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아우른 스페셜 세션을 진행한다. 세븐틴은 이번 연설을 통해 ‘세계 청년세대’를 위한 희망의 메신저로 활약하며 멤버 개개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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