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은 “일본 데뷔 후 목표 중 하나가 ‘홍백가합전’ 출연이었다.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 올해는 돔 공연과 베스트 앨범 등 일본에서 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 마무리로 ‘홍백가합전’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2023년 마지막 퍼포먼스니까 열심히 준비해 멋진 무대 보여 드리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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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DREAM’(2023년 1월 기준)과 미니 10집 ‘FML’(2023년 7월 기준)이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겼다. 올해 두 작품 연속 앨범 ‘밀리언’ 인증을 받은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유일하며, 이들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2023년 8월 기준)와 ‘SEVENTEENTH HEAVEN’(2023년 10월 기준)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빌보드 재팬 ‘2023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2년 11월 28일~2023년 5월 28일)’에서는 ‘FML’이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Hot Albums)’과 앨범 세일즈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에서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이는 빌보드 재팬 ‘2023 상반기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음반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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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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