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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이어 日 '서머소닉' 달궜다…3만 관객 떼창

    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이어 日 '서머소닉' 달궜다…3만 관객 떼창

    뉴진스가 일본의 대표 여름 페스티벌 ‘서머소닉’을 뜨겁게 달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3’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뉴진스의 일본 내 첫 공연에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이날 뉴진스 공연은 다소 이른 시간대인 낮 12시에 열렸지만, 조조 마린스타디움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약 3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 히트곡 ‘Ditto’와 ‘OMG’ 밴드 편곡 버전으로 무대를 연 뉴진스는 “서머소닉 무대는 처음이라 정말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자”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밴드 연주에 맞춰 데뷔곡 ‘Cookie’, ‘Attention’, ‘Hype boy’를 연달아 라이브로 소화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미니2집 ‘Get Up’의 무대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앨범의 1번 트랙 ‘New Jeans’를 시작으로, 댄서 19명과 함께 한 ‘Super Shy’의 플래시몹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심박수를 높였고, ‘ETA’, ‘Cool With You’, ‘Get Up’, ‘ASAP’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이목을 붙잡았다. 관객들은 빙키봉(응원봉)과 응원 플래카드를 흔들며 곡마다 떼창과 큰 함성으로 환호했다. 약 40분간 총 11곡의 라이브 가창과 퍼포먼스를 쏟아낸 뉴진스는 일본어로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모든 무대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끝까지 함께 즐겨 주셔서 정말 행복했다. 다음에 이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벅찬 소감을 전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레드벨벳 아이린·웬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가수 1·2위[TEN차트]

    레드벨벳 아이린·웬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가수 1·2위[TEN차트]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같은 그룹의 웬디가 이름을 올렸다. 레드벨벳은 지난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론 브루갈(Ron Brugal)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3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웬디는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3위는 뉴진스 해린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1계단 반등하며 66위에 올랐다.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것. 11일에는 서울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뉴진스 '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 100' 역주행…5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 '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 100' 역주행…5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흥행 가도를 질주했다.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1계단 반등하며 66위에 올랐다. 이 곡은 이 차트에 66위(7월 22일 자)로 진입한 뒤 8월 5일 자에 자체 최고 순위인 48위를 찍었고, 지난주 잠시 주춤(77위)했으나 이번에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Get Up’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2위를 차지했다. ‘Get Up’은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8월 5일 자)로 직행한 이후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뉴진스의 강세는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차트에서 두드러졌다. ‘Super Shy’는 ‘글로벌(미국 제외)’ 5위, ‘글로벌 200’ 7위로 5주 연속 각각 ‘톱5’, ‘톱10’에 올랐다. 또 다른 타이틀곡 ‘ETA’의 기세도 만만찮다. ‘ETA’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8위, ‘글로벌 200’에서는 전주 대비 10계단 반등한 18위에 랭크돼 ‘Super Shy’와 쌍끌이 인기몰이를 이어 갔다. 그 밖에도 타이틀곡 ‘Cool With You’를 비롯해 ‘New Jeans’, ‘ASAP’ 등 미니 2집 수록곡들이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19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에 출연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뉴진스, 블랙핑크 제쳤다…8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

    뉴진스, 블랙핑크 제쳤다…8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8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뉴진스 2위 블랙핑크 3위 르세라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3년 7월 13일부터 2023년 8월 13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46,858,362개를 분석하여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7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0,549,740개와 비교하면 7.3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채널 분석도 포함됐다. 2023년 8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뉴진스, 블랙핑크, 르세라핌, 아이브,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트와이스, 레드벨벳, 엔믹스, 소녀시대, 에스파, 마마무, 에이핑크, 프로미스나인, 스테이씨, ITZY, 우주소녀, 드림캐쳐, 하이키, 케플러, 트리플에스, 걸스데이, 에이프릴, 우아, EXID, 시그니처, 퀸즈아이, 라붐, 클라씨 , 더윈드 순이었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브랜드는 참여지수 1,301,860 미디어지수 2,019,755 소통지수 1,888,376 커뮤니티지수 3,036,0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46,01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704,051과 비교해보면 44.56% 상승했다. 2위,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89,748 미디어지수 1,192,277 소

  • [TEN포토] 뉴진스 '전세계가 인정한 그룹'(잼버리 콘서트)

    [TEN포토] 뉴진스 '전세계가 인정한 그룹'(잼버리 콘서트)

    그룹 뉴진스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B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뉴진스 '잼버리 대원들과 즐거운 무대'(잼버리 콘서트)

    [TEN포토] 뉴진스 '잼버리 대원들과 즐거운 무대'(잼버리 콘서트)

    그룹 뉴진스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B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뉴진스 '상큼한 소녀들'(잼버리 콘서트)

    [TEN포토] 뉴진스 '상큼한 소녀들'(잼버리 콘서트)

    그룹 뉴진스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B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과유불급' 뉴진스 아이폰 광고…방심위 논란에 "그만 보고싶다"는 시청자들까지 [TEN피플]

    '과유불급' 뉴진스 아이폰 광고…방심위 논란에 "그만 보고싶다"는 시청자들까지 [TEN피플]

    최근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광고 '과유불급' 논란에 휩싸였다.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말처럼 뉴진스의 '아이폰14 프로' 광고에 부정적인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ETA' 무대를 하던 중 같이 협업한 애플의 아이폰을 꺼내 들고 서로를 찍어주는 퍼포먼스를 했다. 약 2분 30초 무대에서 20초 정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간접 광고 논란이 일어난 것. 그러나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퍼포먼스가 뉴진스가 광고하고 있는 애플 제품을 연상시킨다'며 마치 간접광고처럼 느껴진다는 지적이 일었다. 또한 아이폰 퍼포먼스가 무대의 1/5 가량이나 차지했고 특정 브랜드인 아이폰 인식이 가능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과도한 간접광고라는 논란이 불거지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측에 민원을 제기했다. 방송법 및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간접광고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전개 또는 구성과 무관한 간접광고 상품 등을 노출하여 시청흐름을 현저하게 방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방심위는 방송의 노출 시간, 사전 공지 여부 등 여러 부분을 검토해 심의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대중들은 "이제는 음악방송에서조차 PPL을 봐야 하나" "20초는 과했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키우기도 했다. 반면 "무대 연출의 일부" "괜한 트집잡기"라는 의견이 대립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팽팽한 의견이 대립되는 와중 뉴진스와 애플이 협업한 광고에도 부정적인 여론이 새어나오고 있다. 최근 뉴진스는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진스 신곡 ‘ETA’ 뮤직비디오를 아이폰14

  • 뉴진스 혜인,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뉴진스 혜인,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걸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뉴진스 혜인이 1위를 차지했다. 혜인은 오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 MC로 무대에 선다. 혜인은 공명과 ITZY의 유나와 함께 입을 맞춘다. 또한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최근 '롤라팔루자 시카고 2023' 무대에 올랐다. 혜인은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는 많이 떨렸지만, 무대를 시작한 순간에는 현장의 신나는 분위기에 집중했던 것 같다. 우리의 음악을 듣고 함께 즐기시는 게 눈에 보여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위에는 레드벨벳 슬기가 이름을 올렸다. 슬기는 8월 3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과 '슬픈 가장 무도회' 무대를 꾸몄다. 이어 3위는 엔믹스의 설윤이 랭크됐다. 설윤이 속한 뉴진스는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으로 컴백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트로트 남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트로트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강제 동원' 피했다…잼버리 K팝 콘서트, 새 라인업 확정[TEN이슈]

    방탄소년단, '강제 동원' 피했다…잼버리 K팝 콘서트, 새 라인업 확정[TEN이슈]

    방탄소년단(BTS)은 결국 잼버리 K팝 콘서트에 나오지 않는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마마무, NCT드림, 뉴진스,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셔누X형원, 카드, 프로미스나인, 홀리뱅, 권은비, 조유리, 강다니엘, 피원하모니, 더뉴식스, ATBO, 리베란테, 싸이커스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거론됐던 방탄소년단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문체부 측은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참가하는 18개 팀의 라인업이 짜여졌다.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뉴진스, 무대서 '20초' 아이폰 간접광고 결국 선 넘었나…방심위 "심의 검토중" [TEN이슈]

    뉴진스, 무대서 '20초' 아이폰 간접광고 결국 선 넘었나…방심위 "심의 검토중" [TEN이슈]

    그룹 뉴진스가 무대 위 아이폰 14프로 간접 광고 논란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를 검토를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관계자는 9일 텐아시아에 "뉴진스 간접광고 관련 민원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심의 검토 단계에 있다"며 "검토가 끝나면 심의 상정 여부가 결정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심위 관계자는 "정확한 심의 상정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는 연초 심의 상정 건을 진행 중이라 언제가 될 지 모르겠다. 아마 올해 안에는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ETA' 무대를 하던 중 자신들이 광고모델로 있는 '아이폰14 프로'를 꺼내 들고 서로를 찍어주는 퍼포먼스를 했다. 약 2분 30초 무대에서 20초 정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간접 광고 논란이 일어난 것. 그러나 이후 아이폰 퍼포먼스가 무대의 1/5 가량이나 차지했고 특정 브랜드인 아이폰 인식이 가능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과도한 간접광고라며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뉴진스는 애플과 협업해 신곡 'ETA' 뮤직비디오를 아이폰 14프로로 촬영했다. 방송법 및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간접광고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전개 또는 구성과 무관한 간접광고 상품 등을 노출하여 시청흐름을 현저하게 방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광고가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과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심의대상에 해당한다. 방심위는 방송의 노출 시간, 사전 공지 여부 등 여러 부분을 검토해 심의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른바 PPL로 불리는 간접광고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상품 및 상표를 노출하는 형태의 광고이며 방송법 시행령 기준을 지키지 못

  • 뉴진스, 애플 광고 찍은 보람 있네…애플뮤직 Top20에 10곡 차트인

    뉴진스, 애플 광고 찍은 보람 있네…애플뮤직 Top20에 10곡 차트인

    뉴진스 'Super Shy'가 애플뮤직에서 7월 한 달간 한국 구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애플뮤직(Apple Music)이 7월 한 달간 한국은 물론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곡 Top 20 차트를 공개했다. 7월 한 달 동안 전 장르에 걸쳐 애플뮤직 한국 구독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곡은 7월 21일 두 번째 EP 앨범 'Get Up'으로 돌아온 그룹 뉴진스의 'Super Shy'가 차지했다. 또한 같은 앨범에 수록된 'New Jeans'가 그뒤를 이었다. 뉴진스의 경우 대한민국 인기곡 Top 20 차트에서 작년 8월에 공개한 'Attention', 'Hype Boy'를 비롯해 총 10개 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인기곡 Top 20 차트 3위는 지난 7월 14일 첫 선보인 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Seven (feat. Latto)'가 차지했다. 정국은 애플뮤직 글로벌 K-Pop 인기곡 Top 20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박스오피스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엘리멘탈'의 주제가 'Steal The Show'가 K-Pop의 약진 속 대한민국 전 장르 차트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전 장르 인기곡 Top 20 차트 6위에는 걸그룹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의 이번 곡은 대한민국 K-Pop Top 20 차트 5위, 글로벌 K-Pop Top 20 차트 4위에 올랐고, 애플뮤직 글로벌 K-Pop Top 20 차트에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UNFORGIVEN (feat. Nile Rodgers)는 물론 지난해 10월 17일 공개한 'ANTIFRAGILE'까지 20위권 안에 안착해 르세라핌의 전 세계적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 역시 대한민국 전 장르 및 K-Pop 인기곡 Top 20 차트에 오르며 걸그룹의 막강한 파워를

  • 엔믹스→스테이씨, 잼버리 콘서트 손절 사태 '일파만파'

    엔믹스→스테이씨, 잼버리 콘서트 손절 사태 '일파만파'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 불발 소식을 전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콘서트' 출연 예정이었던 그룹 엔믹스, 베리베리, 스테이씨가 출연을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또한 해당 행사 MC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던 배우 장동윤도 마찬가지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장소·일정을 바꿔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확정됐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일부 가수들과 MC진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들 모두 개최 예정일인 11일 사전 스케줄로 인한 불가피한 이유 때문이다. 결국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주최 측과 정부의 졸속행정이 이 같은 상황을 만들고 있다. 현재 정부는 행사까지 4일이 남은 상황에서 방탄소년단이나 세븐틴, 뉴진스 등의 출연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와 주최 측의 답답한 대처와 운영의 결과가 결국 K팝 아티스트와 엔터사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이란 명목하에 이뤄진 물타기 사태가 국가적 폭력성을 내포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불가? 뉴진스 내놔…잼버리 K팝 콘서트, '막무가내식' 출연자 섭외

    BTS 불가? 뉴진스 내놔…잼버리 K팝 콘서트, '막무가내식' 출연자 섭외

    걸그룹 뉴진스의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이 확정됐다. 7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뉴진스가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장소·일정을 바꿔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확정됐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만큼, 엔믹스, 베리베리, 배우 장동윤 등 일부 가수와 MC진의 출연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 그 때문에 예산 1100억원을 투자했던 잼버리 행사의 성공 여부가 안갯 속으로 빠진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가 내세운 것은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출연이었다. 다만, 출연 여부 역시 확실하지 않았다. 잼버리 콘서트 개최까지 오늘(7일) 기준으로 4일이 남았다. 이 기간 BTS 멤버들의 스케줄 조율은 물론이고, 공연 기획, 공연 장비 마련 등이 모두 필요하다. 현재 솔로 활동하거나 군 복무 중인 이들의 스케줄을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렵다. 특히, 뷔의 경우 솔로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출연이 확정되더라도 무대 준비 시간이 너무 짧다. 무대 장비를 설치하는데도 통상 3~4일의 시간이 걸린다. 태풍까지 겹쳐 무대 설치가 제대로 될지도 미지수다. 무대에 오르더라도 안무 숙지나 리허설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 BTS 같은 톱가수들은 무대 장비와 기획 등에 예민하다. 이름값에 걸맞은 최고의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 같은 현실적인 이유로 방탄소년단에서 뉴진스로 출연자를 급선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담보하지 못한 상황. 하이

  • 뉴진스 "'美 빌보드 200' 1위 비현실적으로 느껴져"

    뉴진스 "'美 빌보드 200' 1위 비현실적으로 느껴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하고, 미국 내 첫 공연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이와 관련해 7일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우선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대해 민지는 "처음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다"라며 "전 세계 버니즈(공식 팬클럽명) 분들이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빌보드 200' 1위 달성이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 데뷔 앨범 때부터 이번 앨범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시간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고, 혜인은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놀라움과 감사, 그리고 더 잘해야겠다는 복잡한 감정이 든다"라고 진솔하게 소감을 전했고, 해린은 "앞으로 새로운 음악으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오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대해서도 벅찬 소감을 전했다. 민지는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왔을지 가늠할 수 없었는데 무대에 올라가는 순간 정말 많은 관중과 빙키봉(응원봉)을 보고 신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고, 해린은 "공연장 분위기가 정말 뜨거웠다,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렘을 느꼈고,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진짜 꿈같았다, 저희 노래를 다 같이 '떼창'하실 때는 소름이 돋았다"라며 "무대하는 내내 에너지를 많이 받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첫 페스티벌이었다"라고 전했고, 혜인은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는 많이 떨렸지만 무대를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