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강제 동원' 피했다…잼버리 K팝 콘서트, 새 라인업 확정[TEN이슈]
방탄소년단(BTS)은 결국 잼버리 K팝 콘서트에 나오지 않는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마마무, NCT드림, 뉴진스,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셔누X형원, 카드, 프로미스나인, 홀리뱅, 권은비, 조유리, 강다니엘, 피원하모니, 더뉴식스, ATBO, 리베란테, 싸이커스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거론됐던 방탄소년단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뉴진스 / 사진제공=어도어
뉴진스 / 사진제공=어도어
문체부 측은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참가하는 18개 팀의 라인업이 짜여졌다.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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