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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슈퍼 샤이', 英 오피셜 싱글 차트 4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 '슈퍼 샤이', 英 오피셜 싱글 차트 4주 연속 차트인

    미국 ‘빌보드 200’ 정상을 밟은 뉴진스(NewJeans)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세계 양대 팝 시장인 미국과 영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8월 4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지난주에는 이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52위를 찍은 바 있다. 앨범 차트에서는 ‘Get Up’이 38위에 자리했다. ‘Get Up’은 지난주 이 차트에 15위로 데뷔했는데, 이로써 뉴진스는 자체 최초이자, K-팝 걸그룹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Super Shy’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8월 3일 자)에서 17위,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에서 34위를 차지하며 두 차트에 나란히 4주 연속 차트인했다. ‘Super Shy’와 함께 선공개됐던 ‘New Jeans’, 나머지 타이틀곡 ‘ETA’, ‘Cool With You’도 두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뉴진스는 지난주 스포티파이 글로벌과 미국 ‘위클리 톱 송’(7월 27일 자)에 미니 2집에 수록된 6곡을 모두 포진시키며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한 바 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 수록곡 전곡이 사랑받는 것은 주류 팝 시장 내 이들이 입지를 단단히 구축했다는 방증이다. 이러한 ‘풀뿌리 인기’를 바탕으로 뉴진스는 미니 2집 ‘Get Up’을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렸고, 앨범 타이틀곡 3곡을 ‘핫 100’에 포진시켰다. 별다른 현지 활동

  • 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찢었다…K팝 걸그룹 최초

    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찢었다…K팝 걸그룹 최초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약 1년 만에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섰다. 약 7만 명 관객의 '전곡 떼창'으로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페스티벌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헤드라이너로 서는 'T-MOBILE' 스테이지였다. 그간 별다른 현지 활동이 없던 뉴진스인 만큼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뉴진스는 전날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서 미니 2집 '겟 업(Get Up)'을 '빌보드 200' 1위, 이 앨범 타이틀곡 3곡을 '핫 100'에 올려놓은 터라 더욱 기대가 컸다.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뉴진스와 스포티파이가 협업한 팝업 부스 '버니랜드'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줄을 지어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고,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뉴진스 무대를 보기 위해 수만 명의 관객들이 빼곡히 모였다. 이들은 빙키봉(응원봉)을 흔들며 뉴진스의 등장을 기다렸고, 뉴진스는 기대에 부응하듯 약 45분 동안 총 12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뉴진스의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노래에 맞춰 합창하고 안무를 따라 추는 등 열광했다.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로 문을 연 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오늘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밴드 편곡으로 재구성된 '쿠키(Cookie)', '허트(Hurt, remix ver.)', '어텐션(Attention)' 등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곡들과 싱글 앨범 'OMG'의 수록

  •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1억 돌파…자체 최단 기간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1억 돌파…자체 최단 기간

    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지난 2일(현지 시간) 기준 1억 37만 2182회 재생됐다. 이는 음원이 공개된 지 26일 만이다. 스포티파이서 1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은 뉴진스의 곡 중 최단 기간이다. 뉴진스의 기존 메가 히트곡 ‘Ditto’는 스포티파이서 1억 회 재생되기까지 32일이 걸렸다. 저지 클럽 리듬의 신나는 비트가 인상적인 ‘Super Shy’는 발매되자마자 그 인기가 남달랐다. 국내에서 멜론, 지니 7월 월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핫 100’ 48위, 스포티파이 글로벌?미국 ‘위클리 톱 송’ 9위12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52위 등 뉴진스의 각종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현재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수는 20억 회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억대 재생 곡은 ‘OMG’· ‘Ditto’(4억 회 이상), ‘Hype boy’(3억 회 이상), ‘Attention’(2억 회 이상), ‘Cookie’·’Hurt’·‘Super Shy’(1억 회 이상) 등 총 7곡이다. 특히 앨범 발매 때마다 스포티파이 1억 재생 수 도달 기간을 단축하고 있어 날로 상승하는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뉴진스는 미니 2집 ‘Get Up’으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서 ‘빌보드 200’ 1위, ‘핫 100’ 3곡 동시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뉴진스, 데뷔 1년만 美빌보드 200·핫 100 3곡 동시 진입

    뉴진스, 데뷔 1년만 美빌보드 200·핫 100 3곡 동시 진입

    뉴진스(NewJeans)가 데뷔 1년 만에 놀라운 성장세로 한국 대중음악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 트리플 타이틀곡인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는 빌보드 ‘핫 100’서 각각 48위, 81위, 93위에 랭크됐다. 빌보드는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미국에서 12만 6500장(7월 21일~27일 집계) 상당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지난 15년 동안 ‘빌보드 200’ 차트서 1위를 차지한 걸그룹은 블랙핑크와 뉴진스 두 팀 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빌보드는 ‘핫 100’ 차트서 48위로 또 한 번 정점을 찍은 뉴진스의 ‘슈퍼 샤이’ 외 두 곡이 새롭게 진입했음을 주목했다. ‘핫 100’에 3곡을 한꺼번에 올려놓은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K-팝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놓고 보면 이같은 성과는 그간 방탄소년단이 유일했다. ‘빌보드 200’은 전통적인 피지컬 앨범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더해 순위를 매긴다. 충성도 높은 팬덤 규모를 엿볼 수 있는 차트다. 송 차트인 ‘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뿐 아니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점수, 유튜브 조회수 등을 총망라해 집계한다. 이른바 ‘풀뿌리 차트’로 불릴 만큼 미국 현지 음악 팬들 사이 인기 실체가 없으면 진입조차 어렵다. 뉴진스는 빌보드의 이 두 메인 차트에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했다. 기존의 K-팝 스타들이 보인 인기 양상과 달랐다. 이들은

  • 뉴진스 'Super Shy'·'ETA', 美 빌보드 글로벌서 2위·4위…쌍끌이 인기

    뉴진스 'Super Shy'·'ETA', 美 빌보드 글로벌서 2위·4위…쌍끌이 인기

    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 21일 앨범과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ETA’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위에 올라 흥행 청신호를 켰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주요 차트 순위를 먼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이자 선공개 싱글인 ‘Super Shy’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선공개된 이 곡은 발매 첫 주 만에 두 차트 모두 2위로 진입해 단숨에 뉴진스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후 ‘글로벌(미국 제외)’ 3위, ‘글로벌 200’ 5위를 거쳐 이번 주 다시 한번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ETA’는 ‘글로벌(미국 제외)’ 4위에 올라 ‘Super Shy’와 쌍끌이 인기를 예고했다. 빌보드는 "‘ETA’가 일주일간 스트리밍 3860만 회,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3000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핫 100’서 ‘Super Shy’의 순위 상승은 물론 ‘ETA’의 신규 진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진스의 첫 ‘빌보드 200’ 성적 역시 큰 관심사다. 미니 2집이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165만장을 넘겼고, 주류 팝 시장 내 뉴진스의 인기 상승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노려볼 만한 목표다. 국내 주요 차트는 이미 뉴진스가 휩쓸고 있다. ‘Super Shy’가 3주 연속 멜론, 지니 등 정상을 유지 중인 가운데 ‘ETA’가 벅스서 새롭게 1위로 떠오르며 ‘뉴진스 대 뉴진스’ 구도가 재현됐다. 뉴진스는 오는 3일 오후 5시(한국시간 4일 오전 7시) 미국 대형

  • 뉴진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20억 돌파…데뷔 단 1년 만의 성과

    뉴진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20억 돌파…데뷔 단 1년 만의 성과

    뉴진스(NewJeans)의 곡들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했다. 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의 총 스트리밍 횟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20억 789만 9641회를 기록했다. 데뷔한 지 약 1년 만의 성과다. 뉴진스는 지난 3월 8일 기준 스포티파이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최단 기간(219일) 내 세운 기록임을 인정받아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도 등재됐다. 그리고 5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20억 고지를 밟았다.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Get Up’이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재생 수 20억 달성에 가속도가 붙었다. 미니 2집에 수록된 6곡은 지난달 30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어선 상황. 이 중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현재 9000만 회를 육박하면서 뉴진스 억대 스트리밍 곡 추가를 예고했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총 13곡 중 6곡을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OMG’· ‘Ditto’가 4억 회 이상, ‘Hype boy’가 3억 회 이상, ‘Attention’이 2억 회 이상, ‘Cookie’·’Hurt’가 1억 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Super Shy’는 미국 ‘위클리 톱 송’서 3주 연속 랭크됨과 동시에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신 차트서 12위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Cool With You’(33위), ‘New Jeans’(41위), ‘ETA’(42), ‘ASAP’(82위), ‘Get Up’(83위) 등 미니 2집의 전곡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V10] 뉴진스 '룰라팔루자 다녀올게요'

    [TV10] 뉴진스 '룰라팔루자 다녀올게요'

    그룹 뉴진스(하니, 민지, 해린, 혜인, 다니엘)가 해외 일정 참석차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시카고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뉴진스 '겟 업', 초동 165만 장...역대 女그룹 2위

    뉴진스 '겟 업', 초동 165만 장...역대 女그룹 2위

    뉴진스가 앨범 초동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2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7월 21일~27일) 동안 총 165만 181장 팔렸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데뷔 1년 만의 초고속 성장세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미니 1집 ‘뉴 진스’(New Jeans)로 초동 31만 장을 찍으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싱글 앨범 ‘OMG’는 올해 1월 초 발매된 후 일주일 만에 70만 장이 팔렸다. 데뷔 앨범의 2배가 넘는 판매량이었다. 이번 미니 2집 ‘겟 업’은 다시 한번 전작 대비 2배 이상 껑충 뛴 초동 165만 장을 기록했다. 특히 발매 당일에만 120만 장 가깝게 판매되며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진스의 ‘겟 업’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전곡 뮤직비디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 가운데 피치포크, 그래미닷컴, NME 등 외신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뉴진스, 자체 최고치 또 경신…'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 100' 64위

    뉴진스, 자체 최고치 또 경신…'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 100' 64위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핫 100’서 64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순위다. 지난 7일 선공개된 ‘Super Shy’는 발매 일주일 만에 66위(7월 22일 자)로 ‘핫 100’에 진입했다. 뉴진스의 전작 ‘OMG’(74위)와 ‘Ditto’(82위)를 단숨에 뛰어넘은 기록이었다. 이후 ‘Super Shy’의 인기는 더욱 탄력을 받았다. 21일 앨범이 발매되면서 다른 수록곡들과 함께 상승세를 타며 이번 주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지표를 통해 예견됐다. ‘Super Shy’는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37위로 시작해 최고 9위(7월 13일 자)를 찍은 뒤 지금까지 큰 변동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Super Shy’를 비롯한 미니 2집 6곡 모두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 나흘째(7월 21일~24일 자) 차트인 중이다. 이에 따라 뉴진스의 ‘핫 100’ 진입 추가곡 탄생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uper Shy’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서도 2주 연속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주 두 차트서 2위로 진입한 데 이어 이번주 각각 5위, 3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첫 ‘빌보드 200’ 진입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미니 2집은 발매 5일차 기준 124만 장 넘게 판매됐다. 미국 시장서 판매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1년 새 주류 팝 시장서 확장된 뉴진스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노려볼 만한 목

  • 뉴진스, 앨범 하나에 MV가 6편…'ASAP' MV도 공개

    뉴진스, 앨범 하나에 MV가 6편…'ASAP' MV도 공개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핫100’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확장 중인 가운데 미니 2집 ‘Get Up’의 수록곡 ‘ASAP’ 뮤직비디오를 26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이번 ‘ASAP’ 뮤직비디오에서 금발 요정으로 변신했다.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나른한 음색이 주는 몽환적인 곡 분위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들은 미스테리한 공간에서 가만히 누워있거나 때로는 함께 춤추고 뛰어다니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해 노래의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한편, 시각적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이번 미니 2집에 담긴 6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선보였다. 6편 모두 정교한 스토리텔링과 콘셉트, 이를 아우르는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줬다. 애플(‘ETA’), 파워퍼프 걸(‘New Jeans’)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비롯해 양조위, 정호연 배우의 출연(‘Cool With You’)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뮤직비디오 연출 방식도 다양했다. 배우들이 출연한 드라마타이즈 형식(‘Cool With You’ & ‘Get Up’)부터 애니메이션(‘New Jeans’), 일러스트(‘ASAP’)를 활용한 방식, 플래시몹 퍼포먼스에 집중한 뮤직비디오(‘Super Shy’)까지. 각양각색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진입 및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좋은 음악’이라는 본질로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완성도까지 높인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은 데뷔 앨범 ‘New Jeans’, 싱글 앨범 ‘OMG’를 잇는 또 하나의 명반으로 조명받고 있다. 유력 음악지인 피치포크, 그래미닷컴, NME의 호평

  • 뉴진스, 테일러 스위프트도 제쳤다

    뉴진스, 테일러 스위프트도 제쳤다

    뉴진스(NewJeans)가 미니 2집 ‘Get Up’으로 주요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력지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피치포크(Pitchfork)는 24일(현지시간) 미니 2집 ‘Get Up’ 리뷰를 통해 “뉴진스는 오늘날 활동하는 가장 흥미로운 K-팝 아티스트”라며 역대 K-팝 앨범 중 두 번째 높은 점수인 평점 7.6을 부여했다. 피치포크는 음악적 검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평론지다. 뉴진스가 받은 평점(7.6)은 최근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의 앨범(4.1)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7.5) 보다 높다. 피치포크는 “뉴진스의 음악은 가볍고 투명한 소리와 말하는 듯한 가창으로 알 수 있듯이 확실히 여유롭다. 이들의 뮤직비디오와 안무는 과도한 애교와 화려함을 추구해온 기존 K-팝 형식에서 벗어나 친근감 있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뉴진스에게 전율하게 되는 것은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 노랫말처럼 아늑한 친밀감 때문이다. 이들의 음악은 친밀감으로 청자의 경계심을 낮추고 무방비하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피치포크 외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글로벌 음악 전문 매체도 뉴진스를 주목했다. 그래미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진스를 ‘2023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걸그룹 10’으로 선정했던 것을 되짚으며 “이들을 관심있게 지켜본 보람이 생겼다”고 뿌듯해 했다. 아울러 “K-팝의 떠오르고 있는 이 경이로운 소녀들(뉴진스)에게 그 누구도 대항할 수 없다”고 선언한 NME 보도를 인용, 그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앞서 NME는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에 별 다

  • 에스파 카리나, '절대 지켜!'…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에스파 카리나, '절대 지켜!'…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에스파 카리나가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에스파 카리나가 1위를 차지했다. 카리나는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더 포트-AU-FEU'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았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POP 그룹이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오는 29일~30일에는 태국 방콕 썸더돔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2위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이름을 올렸다. 웬디는 지난달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DJ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오는 8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다음으로 뉴진스 해린이 3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미니 2집 'Get Up'을 발매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이날 앨범에 담긴 6곡 모두 미국 ‘데일리 톱 송’에 진입했다. K-팝 걸그룹의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이 차트 50위 내 자리매김한 건 뉴진스가 처음이다. 현재 탑텐 홈페이지에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남자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여자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

  • '3연속' 뉴진스→'최초' 제로베이스원, 신인이지만 벌써 '밀리언셀러' [TEN피플]

    '3연속' 뉴진스→'최초' 제로베이스원, 신인이지만 벌써 '밀리언셀러' [TEN피플]

    가요계에 햇병아리 신인들의 저력이 심상찮게 느껴진다. 지난해 7월 데뷔한 뉴진스와 데뷔 2주차인 제로베이스원이 신인임에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면서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이고 있다. 뉴진스는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미니 2집 '겟 업(Get Up)'을 발매했다.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전날 한터차트 기준 119만4623장 판매돼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지난 20일까지 선주문량 172만 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선주문량은 음반 소매점에서 도매처에 주문한 수량으로, 팬덤 크기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따라서 선주문량이 많다는 것은 초반 파급력이 높아서 팬덤이 탄탄하게 형성돼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겟 업' 또한 발매 첫날 120만장을 팔면서 뉴진스는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싱글 'OMG'에 이은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번 음반의 선주문량은 전작 대비 두 배 이상. 지난 1월 발매한 'OMG'는 약 80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고 총 157만 장이 판매됐다. 뉴진스의 '겟업'은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앨범 판매량을 보였다.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이어 뉴진스는 '겟 업'의 수록곡이자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가 22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수록곡인 ‘쿨 위드 유’(Cool With You) 21위, ‘뉴진스’ 22위, ‘ETA’ 25위, ‘겟 업’ 41위 등 차례로 순위에 올라 앨범 6곡 전곡이 차트 진입에 성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0일 데뷔한 제로베이스원

  • 뉴진스 미니 2집,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50' 전곡 진입 'K팝 걸그룹 최초'

    뉴진스 미니 2집,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50' 전곡 진입 'K팝 걸그룹 최초'

    다시 뉴진스(NewJeans)의 시간이다. 별다른 현지 활동 없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서 이들이 보여주고 있는 성과가 놀랍다. ‘좋은 음악’이라는 본질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뉴진스의 발자취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에 담긴 6곡 모두 이날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 진입했다. ‘Super Shy’ (10위), ‘Cool With You’ (16위), ‘New Jeans’ (20위), ‘ETA’ (22위), ‘ASAP’ (25위), ‘Get Up’ (32위) 순이었다. K-팝 걸그룹의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이 차트 50위 내 자리매김한 건 뉴진스가 처음이다. 다음날(7월 22일 자) 역시 대부분의 곡이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상위권에 안착했다. 스포티파이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집계에 반영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이 때문에 글로벌 대중음악 트렌드를 가장 먼저 가늠하기 좋은 지표로 꼽힌다. 특히 미국 차트는 현지 음악팬 사이 뿌리내린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만큼 뉴진스가 앞으로 써내려갈 또 다른 기록 행진을 기대하게 만든다. 실제 7월 7일 선공개된 뉴진스의 타이틀곡 ‘Super Shy’는 해당 차트에 37위로 진입해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9위(7월 13일 자)를 찍었었다. 이후 ‘Super Shy’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서 뉴진스 자체 최고 성적인 66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서는 2위였다. ‘Ditto’, ‘OMG’, ‘Super Shy’에 이은 뉴진스 통산 네 번째, 다섯 번째 빌보드 ‘핫 100’ 곡이 나올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빌보드 ‘핫 100’에 2곡을 동시에 올려놓은 K-팝 걸그룹은 뉴

  • 뉴진스, '겟업' 첫날만 100만장↑…3연속 밀리언셀러 등극[TEN이슈]

    뉴진스, '겟업' 첫날만 100만장↑…3연속 밀리언셀러 등극[TEN이슈]

    뉴진스(NewJeans)의 미니 2집 ‘Get Up’이 발매 첫날 100만 장 넘게 팔리며 곧장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22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은 전날 한터차트 기준 119만 4623장 판매돼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뉴진스 데뷔 앨범 ‘New Jeans’, 싱글 앨범 ‘OMG’에 이은 3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이다. 음원 차트 역시 뉴진스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증명됐다. 지난 7일 선공개된 ‘Super Shy’가 멜론, 지니,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킨 가운데 벅스와 네이버 바이브에서 ‘ETA’가 새롭게 왕좌에 올라 쌍끌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밖에 ‘Cool With You’, ‘New Jeans’, ‘ASAP’, ‘Get Up’ 모두 각 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며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Hybe boy’, ‘Attention’, ‘Ditto’, ‘OMG’ 등 전작들이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떠올리면 뉴진스의 차트 점유율이 상당하다. 뉴진스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Super Shy’는 21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서 61위를 차지해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곡은 앞서 59위로 진입해 뉴진스의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바 있다.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7월 20일 자)에서는 ‘Super Shy’가 전주 대비 10계단 상승한 12위, 미국 ‘주간 톱 송’에서는 17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니 2집 ‘Get Up’은 22일 오전 10시 기준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17개국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9개 국가/지역서 1위를 찍었다. 주류 팝 시장인 영국과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 상승 추이가 기대된다.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