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사진=텐아시아 DB
뉴진스 혜인 /사진=텐아시아 DB
걸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뉴진스 혜인이 1위를 차지했다. 혜인은 오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 MC로 무대에 선다. 혜인은 공명과 ITZY의 유나와 함께 입을 맞춘다.

또한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최근 '롤라팔루자 시카고 2023' 무대에 올랐다. 혜인은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는 많이 떨렸지만, 무대를 시작한 순간에는 현장의 신나는 분위기에 집중했던 것 같다. 우리의 음악을 듣고 함께 즐기시는 게 눈에 보여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위에는 레드벨벳 슬기가 이름을 올렸다. 슬기는 8월 3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과 '슬픈 가장 무도회' 무대를 꾸몄다. 이어 3위는 엔믹스의 설윤이 랭크됐다. 설윤이 속한 뉴진스는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으로 컴백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트로트 남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트로트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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