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사진=아이린 SNS
아이린./사진=아이린 SNS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같은 그룹의 웬디가 이름을 올렸다. 레드벨벳은 지난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론 브루갈(Ron Brugal)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3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레드벨벳 아이린·웬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가수 1·2위[TEN차트]
웬디는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레드벨벳 아이린·웬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가수 1·2위[TEN차트]
3위는 뉴진스 해린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1계단 반등하며 66위에 올랐다.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것. 11일에는 서울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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