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뉴진스, 애플 뮤직 글로벌 연말 차트서 K팝 아티스트 중 최다곡

    뉴진스, 애플 뮤직 글로벌 연말 차트서 K팝 아티스트 중 최다곡

    뉴진스(NewJeans)가 애플 뮤직 2023년 글로벌 연말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대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9일 애플 뮤직이 발표한 2023년 연말 차트(집계 기간/2022년 11월 1일~2023년 10월 31일)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톱 송 오브 2023: 글로벌’에서 19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 차트에서 K-팝 작품이 기록한 최고 순위이다.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 ‘OMG’와 데뷔곡 ‘Hype boy’는 ‘톱 송 오브 2023: 글로벌’에서 각각 37위, 6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3곡을 애플 뮤직 글로벌 연말 차트에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톱 송 오브 2023: 한국’에서는 뉴진스가 ‘Ditto’와 ‘OMG’, ‘Hype boy’로 1~3위를 싹쓸이했다. 또한, 또 다른 데뷔곡 ‘Attention’이 5위, 미니 2집 ‘Get Up’의 타이틀곡 ‘Super Shy’가 7위에 랭크되는 등 한국 연말 차트 ‘톱 10’에서 뉴진스의 노래가 절반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 연말 차트에 뉴진스 곡이 차트인해 전 세계적으로 뻗은 뉴진스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뉴진스는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앨범’을 비롯해 여러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뉴진스 '겟 업', 美 '빌보드 200' 18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 '겟 업', 美 '빌보드 200' 18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2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5계단 반등한 117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Get Up’은 이 차트에 1위(8월 5일 자)로 진입한 뒤 18주 연속 머무르며 4세대 K-팝 걸그룹 음반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앞서 ‘Get Up’은 빌보드의 ‘2023 연말 결산 차트(Year-End-Charts)’에서 ‘빌보드 200 앨범’ 134위에 자리해 올해 이 부문에 오른 K-팝 여성 아티스트 작품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Get Up’의 타이틀곡 ‘Super Shy’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Super Shy’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66위, ‘글로벌 200’ 111위에 랭크되며 두 차트에서 20주 연속 붙박이로 순위권을 유지했다. 뉴진스가 부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GODS’가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60위, ‘글로벌 200’ 119위로 재진입했다. 뉴진스는 지난 19일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서 ‘GODS’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이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면서 ‘GODS’ 음원에 대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도 다시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는 지난 20일 열린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상을 수상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기업 행사만 가는 뉴진스·베일 안 벗는 베이비몬스터…선택적 신비주의[TEN스타필드]

    기업 행사만 가는 뉴진스·베일 안 벗는 베이비몬스터…선택적 신비주의[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신비주의 콘셉트는 과거 아이돌들의 고전적인 전략이었다. 대중과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둠으로써 우상과 동경의 존재로 이미지를 잡아간다. 최근에는 소통을 중시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 대부분 아이돌들의 전략이다. 지난해 데뷔한 뉴진스와 데뷔를 앞둔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은 조금 다르다. 통상 아이돌들은 데뷔 기념 쇼케이스나 기자간담회를 연다. 자신들이 준비한 무대를 보여주고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며 그간 데뷔를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데뷔하는 소감은 어떤지, 그 설렘과 떨림을 생생하게 전한다. 그러나 뉴진스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별도의 쇼케이스나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았다. 뉴진스의 데뷔일은 2022년 7월 22일인데, 이는 데뷔 앨범 발매일이나 음악방송 첫 출연일이 아닌 '어텐션(Attention)' 뮤직비디오 공개일이다. 또한 사진, 음원 일부 등 티저 콘텐츠들을 단계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완성된 뮤직비디오부터 선보였다. 기존의 '발매 프로세스'를 따르지 않은 것이다. '민희진 걸그룹', '하이브 걸그룹' 등 뉴진스가 주목받을 포인트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기존 프로세스를 깬 전략은 통했다. 대중은 이들의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본질인 뉴진스 그 자체에 집중했다. 좋은 음악, 경쾌한 퍼포먼스, 산뜻한 비주얼은 전 세계가 '자체 바이럴'하게 만들었다. 민희진은 티저의 본래 역할이 궁금증 유발인데, 어느 순간부터 관성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뉴진스가 대중과 거리를 둔 건 아

  • 뉴진스, SBS 드라마 '마이데몬' OST 부른다

    뉴진스, SBS 드라마 '마이데몬' OST 부른다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OST ‘NewJeans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가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유정’, ‘송강’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당신의 밤은 우리의 낮보다 아름답다’는 1996년에 발매되어 지금까지 많은 리스너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곡이다. 이번 ‘마이데몬’ OST로 리메이크한 버전은 프로듀서 ‘250’이 편곡을 맡아 몽환적이며 트로피컬한 분위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멜로우한 신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비트 사운드를 더해 ‘NewJeans(뉴진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극 중 두 주인공 ‘도도희’-‘정구원’ 캐릭터에 케미와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마이데몬’의 첫번째 OST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의 가창자, 신드롬 그룹 ‘NewJeans(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후 ‘Attention’, ‘Hype Boy’, ‘Ditto’, ‘OMG’, ‘Super Shy’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OST ‘NewJeans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는 24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소속사가 韓 수업 막아?…어도어, 결국 '뉴진스 루머' 입 열었다 [TEN이슈]

    소속사가 韓 수업 막아?…어도어, 결국 '뉴진스 루머' 입 열었다 [TEN이슈]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어도어는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 사생활 보호 관련 안내문"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어도어는 "최근 하니의 포닝 라이브 방송 이후 사실과 다른 갖가지 내용들이 유포된 바. 회사의 입장을 밝힌다. 지나칠 수도 있는 내용이나 억측의 정도가 심해 여러분께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려 우려와 걱정을 덜어드리는 한편 회사의 정확한 생각을 공유드리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어 "뉴진스 멤버들의 언어 교육과 관련해 어도어는 각 멤버들의 니즈에 따라 강사를 섭외하고 교육시간을 배정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하니의 니즈에 부합하는 언어 교육을 별도 실시해 왔다. 한국어 교육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다. 같은 맥락에서 언급되고 있는 학제나 기본 프라이버시 관련 사항은 개인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회사가 임의로 결정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하니는 "오해가 생긴 것 같다. 한국어 배우고 싶다고 한 말은 1년 전에 지금 그만두신 매니저님한테 얘기했고, 그 자리에서 가볍게 답을 해주셔서 나도 그냥 가볍게 농담으로 받았다. 그래서 버니즈(팬덤명)랑 재미있는 얘기를 나눠주고 싶었는데 내 생각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다. 대표님이랑 다른 회사분들은 전혀 모르고 계셨던 일이라 모든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일이 생각보다 너무 커져서 많이 놀랐다. 절대 그런 상황이지 않은 오해를 풀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혜인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어도어는 "혜인의 검정고시나 홈스쿨링은 전적으로 부모님의 선택과 결정이며, 치아 교정과 관련해서도 라미네이트를 했다는 풍문은

  • 뉴진스, 美 빌보드 연말 결산 '빌보드200' 첫 진입…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순위

    뉴진스, 美 빌보드 연말 결산 '빌보드200' 첫 진입…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순위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의 여러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Charts)에 따르면,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앨범’에서 134위에 자리했다. 이는 올해 이 부문에 오른 K-팝 여성 아티스트 작품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Get Up’은 지난 7월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200’에 1위(8월 5일 자)로 진입한 이후 17주 연속 차트인하며 롱런 중이다. ‘Get Up’은 이 외에도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 등 앨범 세부 차트에서 상위권에 포진했다. 뉴진스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5곡씩 진입시켰다.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Ditto’가 각각 24위 52위, ‘OMG’가 각각 25위, 41위, ‘Hype boy’가 각각 49위, 147위, ‘Super Shy’가 각각 84위, 117위, ‘ETA’가 각각 165위, 197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톱 아티스트’ 86위, ‘핫 100 아티스트’ 100위를 비롯해 ‘월드 앨범 아티스트’ 3위,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 4위, ‘핫 100 아티스트-듀오/그룹’ 7위, ‘톱 아티스트-듀오/그룹’ 8위, ‘글로벌200 아티스트’ 9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15위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올해 1월 싱글 앨범 ‘OMG’와 7월 미니 2집 ‘Get Up’을 발매함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장악하며 ‘뉴진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들은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고 지난 20일 열린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BMAs)’에서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

  • 뉴진스, 'Cool With You'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통산 10번째

    뉴진스, 'Cool With You'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통산 10번째

    뉴진스(NewJeans)가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차곡차곡 쌓으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2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Cool With You’가 지난 20일 기준 1억 15만 6,500회 재생되며 뉴진스 통산 10번째로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Cool With You’는 UK 개러지(UK Garage) 리듬의 세련된 비트에 뉴진스의 매력적이면서도 절제된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로, 공개되자마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차트인(8월 5일 자)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글로벌 스타 양조위, 정호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와 컨템포러리 장르의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Get Up’에 수록된 6곡 중 4곡이 벌써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앞서 ‘Super Shy’가 재생 수 3억 회, ‘New Jeans’, ‘ETA’가 각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Get Up’ 수록곡들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 수는 8억 5천회를 넘었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의 총 스트리밍 횟수는 30억 회 이상이다. ‘Get Up’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25일 자)에 따르면, ‘Get Up’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52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Get Up’은 이 차트에 1위(8월 5일 자)로 진입한 뒤 17주 연속 차트인하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Get Up’의 또 다른 타이틀곡 ‘Super Shy’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59위, ‘글로벌 200’ 89위

  • 뉴진스, 데뷔 16개월 만에 빌보드 수상한 이유 '음악·민희진·신드롬'

    뉴진스, 데뷔 16개월 만에 빌보드 수상한 이유 '음악·민희진·신드롬'

    "1년 전만 해도 뉴진스가 누구인지 아무도 몰랐지만 2022년 8월 첫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이 신생 걸그룹은 전 세계에 알려졌다 … 뉴진스가 K-팝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는 여느 K-팝 선배 아티스트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미국 시사주간지 TIME) 미국 타임(TIME)은 올해 5월, ‘2023 차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s)’ 명단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뉴진스(NewJeans)를 꼽았다. 데뷔하자마자 ‘최초’, ‘최단기’ 수식어와 함께 각종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뉴진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4개월)에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뉴진스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 부문에서 수상하며 명실상부 ‘올해의 K-팝 그룹’임을 증명했다. 뉴진스가 데뷔 6개월 만에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한 데 이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1년. 그리고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는 뉴진스의 이름이 붙어 있다. 반짝 인기가 아닌 뉴진스의 꾸준한 뒷심 이상의 인기를 입증하는 표찰이다. 뉴진스는 새 앨범을 낼 때마다 전곡 차트인은 물론 전작들의 순위도 동반 상승하는 이례적인 현상을 남긴다. 이는 뉴진스의 인기가 ‘일회성 돌풍(One Hit Wonder)’이 아닌 지속가능한 현상임을 시사한다. ◆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통했다 별다른 해외 활동 없이도 뉴진스가 이렇게 빠르게 글로벌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로 많은 전문가들은 예외 없이 뉴진스의 ‘좋은 음악’을 꼽는다. ‘걸크

  • [종합] "말도 안 되게 값져" BTS 정국·뉴진스·스키즈 수상→지민·피프티 아쉬운 불발 [2023 BBMAs]

    [종합] "말도 안 되게 값져" BTS 정국·뉴진스·스키즈 수상→지민·피프티 아쉬운 불발 [2023 BBMAs]

    K팝 아티스트들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된 아티스트도 있기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2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BMA)'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총 69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진 가운데, 'K팝 투어링 아티스트'에는 블랙핑크가,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에는 뉴진스가 올랐고,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은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수상했다.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을 수상한 정국은 "정말 큰 영광이다. 감사함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라며 "아미 여러분들과 이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 곡을 사랑해준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이런 멋진 상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톱 K팝 앨범 부문'의 영광을 안은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가 말도 안 되게 값진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전체 부문인 '톱 셀링 송' 비롯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등 네 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가장 많은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수상에 불발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계약 분쟁을 겪었던 피프티 피프티 또한 '큐피드'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이 불발됐다. 특히 올해는 K팝 부문이 신설된 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투어'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등 4개의

  • 박재범, 인맥 어디까지…'와이' 챌린지 세븐틴‧에스파‧뉴진스‧라이즈 참여

    박재범, 인맥 어디까지…'와이' 챌린지 세븐틴‧에스파‧뉴진스‧라이즈 참여

    가수 박재범이 댄스 챌린지로 신곡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박재범은 지난 17일 새 싱글 ‘Why(와이)’를 발매하고 각종 공식 SNS를 통해 ‘Why’ 댄스 챌린지를 공개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그룹 뉴진스 하니, 세븐틴 디노, 에스파 카리나, 닝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라이즈 쇼타로, 원빈, 승한, 댄스 크루 YGX 드기, 도니, 방송인 유병재, 개그맨 이창호, 인기 해외 틱톡커 등 핫한 글로벌 아티스트 및 대세 셀럽들이 참여했다. 박재범은 두 개의 후렴구와 아프로 댄스까지 총 3개 구간의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곡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Why’는 연인과의 위기와 이별 후의 감정 굴곡을 다양한 스타일의 사운드와 박재범 특유의 섬세한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박재범과 오랜 기간 합을 맞춰온 차차 말론(Cha Cha Malone)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사운드 연출, 비트 스위칭 등 과감한 음악적 도전을 담았다. 뮤직비디오 또한 비트 스위칭과 함께 구성과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는 색다른 시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박재범은 한남동 구찌 가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였으며, 최대 규모의 댄서들과 호흡을 맞다. 한편, 새 싱글 ‘Why’를 발매한 박재범은 팬들과 소통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은 영향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뉴진스 다니엘,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눈빛[화보]

    뉴진스 다니엘,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눈빛[화보]

    뉴진스 다니엘이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뉴진스 다니엘은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다니엘은 커버를 비롯해 화보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한 다니엘은 내추럴과 시크를 오가는 매력을 드러냈다. 다니엘은 화보 촬영장에서 모든 스태프와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만날 때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으면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아 힘이 난다. 눈 맞춤으로 마음을 나눌 수도 있고, 헤어질 때 인사에는 그 사람을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앞으로의 꿈에 대해 "뉴진스 멤버로서 세계 곳곳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많은 분들과 저희 음악을 공유하고 싶다"며 "나중에 능력이 된다면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도 들려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뉴진스 나와!"에 화답했다…뉴진스, 뜨겁게 달군 롤드컵 결승전

    "뉴진스 나와!"에 화답했다…뉴진스, 뜨겁게 달군 롤드컵 결승전

    뉴진스(NewJeans)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e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올라 ‘GODS’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GODS’는 지난달 발표된 올해 롤드컵 주제곡. 뉴진스는 K-팝 그룹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주제곡을 부른 데 이어 결승전 오프닝 무대까지 장식했다.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스포츠 경기 중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보다 많은 시청자수(2019년 기준)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는 글로벌 이벤트로, 결승전 경기 못지 않게 오프닝 무대도 매년 화제다. 그동안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2014년), 릴 나스 엑스(Lil Nas X)(2022년) 등 역대 주제곡을 부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인 데다, T1 소속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결승행을 확정지은 뒤 “뉴진스 나와!”라고 외친 한마디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뉴진스의 오프닝 무대는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모았다. 5명의 전사로 변신한 뉴진스가 등장하자 고척돔을 채운 1만 8000명은 일제히 열광하며 환호했다. 뉴진스는 댄서들과 함께 ‘GODS’의 웅장한 분위기에 걸맞은, 절도 있고 파워풀한 군무를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그동안의 무대 위 자유분방한 매력과는 다른 신선한 면모였다. 여기에 대형 LED 화면과 폭죽, 조명 등 각종 장치들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 3D 기술이 무대 안팎으로 구현되며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 뉴진스, 블랙핑크 제니 제쳤다…민지·하니 걸그룹 브랜드 평판 나란히 1,2위

    뉴진스, 블랙핑크 제니 제쳤다…민지·하니 걸그룹 브랜드 평판 나란히 1,2위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뉴진스 민지 2위 뉴진스 하니 3위 블랙핑크 제니 순으로 분석됐다. 2023년 1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뉴진스 민지, 뉴진스 하니,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카리나, 블랙핑크 지수, 소녀시대 태연, 뉴진스 해린, 에스파 윈터, 레드벨벳 조이, 뉴진스 다니엘, 소녀시대 윤아, 레드벨벳 웬디, 레드벨벳 아이린, 블랙핑크 리사, 르세라핌 김채원, 블랙핑크 로제,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장원영, 레드벨벳 슬기, 여자아이들 미연, 아이브 레이, 시그니처 지원, 아이브 가을, 트와이스 나연, 르세라핌 카즈하, 아이브 안유진, 우주소녀 여름, 뉴진스 혜인, 소녀시대 서현, 트와이스 지효 순으로 분석됐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뉴진스 민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792,376 미디어지수 708,386 소통지수 976,948 커뮤니티지수 1,184,5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62,28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710,377과 비교해보면 1.30% 하락했다. 2위, 뉴진스 하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550,493 미디어지수 493,143 소통지수 452,785 커뮤니티지수 1,010,9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07,38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965,429와 비교해보면 15.45% 하락했다. 3위,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62,660 미디어지수 198,208 소통지수 840,962 커뮤니티지수 1,332,1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33,93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540,423과 비교해보면 46.39% 하락했다. 4위, 에스파 카리나 브랜드는 참여지수 139,396 미디어지수 131,524 소통지수 833,361 커뮤니티지수 1,239,2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43,53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6

  • 뉴진스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빌보드 무대, 강렬하고 멋질 것"

    뉴진스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빌보드 무대, 강렬하고 멋질 것"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과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공연을 앞둔 뉴진스(NewJeans)가 “강렬하고 멋진 무대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 달라”라는 인사로 기대감을 높였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7일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대되고 설렜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해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K-팝 그룹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서는 뉴진스는 “올해 롤드컵 주제곡 ‘GODS’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GODS’의 파워풀한 느낌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LoL의 세계를 공부하면서 무대를 준비해 왔다”라며 “‘GODS’의 노래와 뮤직비디오의 웅장함이 무대 위에서도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로 ‘BBMAs’에서 공연을 하게 된 데 대해서는 “‘Super Shy’와 ‘OMG’의 매력을 보여 드리는 동시에 각 멤버의 색다른 매력도 드러날 수 있게 준비했다”라며 “퍼포먼스와 함께 저희의 스타일리시한 의상 역시 기대해도 좋다”라고 귀뜸했다.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2023 BBMAs’는 20일 오전 10시부터 BBMAs. wat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뉴진스,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빌보드 퍼포머…'최단기·최초' 글로벌 무대 입성

    뉴진스,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빌보드 퍼포머…'최단기·최초' 글로벌 무대 입성

    데뷔한 지 1년 3개월 된 뉴진스(NewJeans)가 세계적인 무대에 초고속으로 입성하는 등 월드클래스 행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오프닝 공연을 하고, 20일에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퍼포머로 나선다.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BBMAs’는 각각 e스포츠와 음악 부문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 및 시상식으로, 뉴진스는 K-팝 그룹 ‘최초’, ‘최단기’라는 수식어를 달고 두 무대에 연달아 오르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 위상을 제대로 각인시킬 예정이다. 뉴진스가 K-팝 그룹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오프닝을 장식할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동시 최고 접속자 7400만 명(2021년 기준)에 달하고, 스포츠 경기 중 슈퍼볼보다 많은 시청자수(2019년 기준)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는 스포츠 행사다. 그간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는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2014년), 릴 나스 엑스(Lil Nas X) (2022년) 등 역대 주제곡을 부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러한 월드클래스 반열에 합류한 뉴진스는 올해 롤드컵 주제곡 ‘GODS’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결승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BBMAs’는 매년 역대급 가수들로 구성된 화려한 퍼포머 라인업으로 유명하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남녀 통틀어 K-팝 그룹 데뷔 후 최단기간(1년 3개월)에 ‘BBMAs’ 퍼포머로 뽑혀 거침없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뉴진스는 올해 ‘BBMAs’에서 K-팝 아티스트로는 가장 많은 수상 후보(총 5개)에 올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