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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딱딱 피해자' 서현, 서예지 꺾었다…19금 정사신에 맞선 판타지 힐링물 [TEN스타필드]

    '김딱딱 피해자' 서현, 서예지 꺾었다…19금 정사신에 맞선 판타지 힐링물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일명 '김딱딱'이라 불린 배우 김정현의 태도 논란 사건에 엮인 서현과 서예지가 동시간대 드라마로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서현이 방송 첫 주부터 승기를 잡았다. 파격 노출과 19금 정사신으로 자극적인 수위만 내세운 '이브'와 달리 순수한 남녀의 판타지 힐링물을 내세운 '징크스의 연인'이 대중들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다.서현과 서예지의 악연은 드라마 '시간'으로 시작됐다. 당시 남자 주인공이었던 김정현이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고 뚱한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 있는 등 건방진 태도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것. 김정현 측은 그가 시한부 역할에 몰입했다는 변명을 내놨지만, 이유가 당시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지시와 명령인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행동이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논란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촬영 당시에도 김정현은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했고, 서예지의 요구로 대본에 있는 스킨십을 거부하기에 이르렀다.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십 노노"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김정현은 서예지의 말대로 일부 대사나 스킨십 있는 장면을 바꿨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헛구역질까지 한 김정현은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해 민폐남을 전락했다.이에 피해를 본 건 서현. 김정현의 하차로 인해 드라마는 멜로 복수극에서

  • 서예지 '19금 정사신'으로 복귀했지만...미디어 노출은 '두문불출'[TEN피플]

    서예지 '19금 정사신'으로 복귀했지만...미디어 노출은 '두문불출'[TEN피플]

    배우 서예지가 대중과의 소통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서예지는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다. 극 중 출연진들이 술자리 만남을 가졌지만, 서예지는 없었다. 가스라이팅,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예지. 복귀는 했지만, 의혹은 여전하다.배우 박병은이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브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동료 배우 유선, 이상엽 등과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게재했다.이들은 tvN 드라마 '이브'의 출연진이다. 주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여자 주인공 서예지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개인 스케줄 내지는 드라마 촬영 등이 이유로 꼽힌다. 다만, 서예지는 현재 공식 석상은 물론 사생활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이브'는 서예지의 복귀작이다. '이브'는 첫 방송을 1주일 연기하는 동시에 제작발표회도 없다고 알렸다.  서예지가 '이브'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렸던 바.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할 수 있던 기회가 사라졌다. 드라마로 찾아온 서예지가 시청자들과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 이유다.서예지는 지난해 '가스라이팅' 의혹에 휩싸였다. '가스라이팅'의 대상은 배우이자 서예지의 전 연인 김정현. 김정현은 당시 드라마 '시간' 제작 발표회에서 불량한 태도를 보였다. 이유는 연인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스킨십 연기 거부를 주문했다는 것.'가스라이팅' 이후에도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인성'과 '학력'이었다. 서예지와 함께 일했다는 스태프 A 씨. A 씨는 서예지가 자신에게 "개돼지마냥 무시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서예지가 '스페인 유학'을 했다는 사실도 의심받았다.서예지는 자숙의 시간

  • '가스라이팅' 논란의 서예지, 연이은 악재에 대중과의 만남 또 연기[TEN피플]

    '가스라이팅' 논란의 서예지, 연이은 악재에 대중과의 만남 또 연기[TEN피플]

    배우 서예지에게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엎친 데 덮치고, 불이 난 곳에 바람이 몰아치는 형국이다.서예지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이브' 제작발표회가 불발됐다. 빠듯한 촬영 일정과 첫 방송일이 연기되면서 제작진이 고심 끝에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제작발표회는 방송사, 제작사가 취재진에게 작품을 홍보하는 자리기에 진행하지 않는 것이 이례적이다.제작진은 첫 방송 일정도 미뤘다. 완성도 높은 편집을 이유로 일주일간 연기한 것. 결국 '이브'는 내달 1일 첫 방송 된다.'이브' 제작발표회는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및 학력 위조·학교 폭력 의혹 등 각종 논란 후 서는 첫 공식 석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지 않음에 따라 서예지가 공식 석상에 서는 일도 미뤄지게 됐다.앞서 서예지는 지난해 4월 일명 '가스라이팅' 의혹에 휩싸였다. 서예지가 전 연인이자 배우인 김정현을 뒤에서 조종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MBC 드라마 '시간'을 촬영하고 있던 김정현이 상대 배우인 서현과 스킨십을 하지 못하게 지시했고, 여성 스태프들과 최대한 멀리하라고 했다는 것.관련해서 서예지와 김정현이 나눈 카톡 대화 내용 등이 공개됐고, 소속사는 "흔히 연인끼리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즉 서예지 측은 과거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김정현 조종설'에 대해서는 부인한 셈.서예지를 둘러싼 구설은 이뿐이 아니다. 학교폭력과 학력 위조 등 학창 시절 있었던 허물들이 터져 나왔다. 소속사는 학교 폭력 의혹은 부인하고 "서예지가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

  • '사생활 논란' 김정현, 1년만 SNS 활동 시작…서예지와 하루 차이 우연일까[TEN★]

    '사생활 논란' 김정현, 1년만 SNS 활동 시작…서예지와 하루 차이 우연일까[TEN★]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정현이 근황을 전했다.김정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과분한 축하를 받았습니다. 글로 담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합니다. 뭐라고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어디에 이 이야길 전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선물을 챙겨주신 것도, 광고를 올려주신 것도, 카페를 빌린 것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지만 쉽게 걸음을 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김정현은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응원해주신 대로 오로지 저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생일이란 것이 그저 태어난 일일 뿐인데 매번 챙겨주시는 마음들을 모아보니 그저 태어났지만, 그저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 한해도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으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김정현은 "참고로 저는 영화를 잘 마치고 다음 걸음을 준비 중입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잘 준비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정현이 SNS에 게재한 글 전문안녕하세요 김정현입니다.너무나 과분한 축하를 받았습니다. 글로 담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합니다.뭐라고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어디에 이 이야길 전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선물을 챙겨주신 것도, 광고를 올려주신 것도, 카페를 빌린 것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지만 쉽게 걸음을 할 수 없었

  • [TEN피플] 서예지, 1년 전 생일→가스라이팅 논란…달라진 온도차 '애증의 4월'

    [TEN피플] 서예지, 1년 전 생일→가스라이팅 논란…달라진 온도차 '애증의 4월'

    배우 서예지(33)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서예지는 4월에 태어났다. 축복받아 마땅한 4월에 '사생활 논란'으로 배우 생활 최대 위기까지 맞았다.지난 6일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서예지 팬들이 보낸 꽃다발, 케이크, 다양한 종류의 선물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Thank you I love you" 등 팬들에게 보내는 서예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특히 개인 SNS 활동을 하지 않고, 공식 석상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서예지가 직접 얼굴을 공개하며 선물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서예지는 편안한 후드티 차림으로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가벼운 미소를 띠어 보였다. 또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 와중에 변함없이 작은 얼굴도 시선을 사로잡았다.그러면서 서예지는 "Miss You", "보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 외에도 소속사는 서예지 사진과, 그의 생일을 기념하는 "2022.04.06 HAPPY BIRTH DAY"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축하했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이 서예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어 댓글로 도배했다.앞서 지난해 4월 7일에도 소속사 SNS에는 서예지의 사진이 담겼다. 당시에도 "2022.04.06 HAPPY BIRTH DAY" "CONGRATULATIONS!"라는 문구와 함께 서예진의 사진을 게재했다.다만 올해와는 완전하게 다른 온도 차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도 서예지는 팬들의 선물을 인증하며 손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여기에 생일 케이크 앞에서 손으로 입을 가릴 정도로 함

  • 김정현, 새 프로필사진 공개…달라진 분위기에 '눈길'

    김정현, 새 프로필사진 공개…달라진 분위기에 '눈길'

    배우 김정현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정현의 새로운 프로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선보이며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은은한 미소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정현은 청남방과 흰 티를 입은 채, 짙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정현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KBS 2TV ‘학교 2017’,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tvN ‘사랑의 불시착’, tvN ‘철인왕후’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정현은 최근 영화 ‘비밀’ 촬영을 마쳤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정현·박유천·조병규…문제적 남자들의 탈출구 된 '독립영화'  [TEN 피플]

    김정현·박유천·조병규…문제적 남자들의 탈출구 된 '독립영화' [TEN 피플]

    사생활 논란 등에 휩싸여 공백기를 가진 배우들이 '독립영화'를 탈출구로 악용하고 있다. 상업영화에 비해 대중의 관심도가 낮다는 점을 이용하는 걸까. 독립영화는 일반적으로 '꿈'을 안고 있는 열정적인 신인 감독, 배우들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 언제부터 문제적 남자들의 탈출구가 된 건가.지난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배우 김정현이 독립영화 '비²밀'로 복귀할 예정이다. '비²밀'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중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김정현은 극 중 형사 역할을 맡았다.지난해 4월 김정현은 '가스 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서예지와 연인 관계였고, 열애 당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연인 사이 갈등만이 아니라, 이로 인해 김정현이 당시 출연하던 MBC 드라마 '시간' 제작진과 상대 배우인 서현에게도 직간접적인 피해가 전해진 사실이 재조명 되면서 논란이 커졌다.설강가상으로 김정현은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까지 겹쳐, 한동안 연예계를 시끄럽게 했다. 이후 전 소속사와 갈등이 비교적 원만하게 해결 됐고,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지만 김정현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공인으로서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이 생각 보다 커서다. 김정현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며 "연기에 집중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는차기작으로 독립영화 '비²밀'을 선택했다.논란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들이 독립영화

  • '사생활 논란' 김정현, 독립영화 '비²밀'로 복귀

    '사생활 논란' 김정현, 독립영화 '비²밀'로 복귀

    배우 김정현이 독립영화 '비²밀'로 복귀한다.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김정현의 영화 '비²밀' 출연을 확정했다.'비²밀'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중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김정현은 극 중 형사 역할을 맡았다.지난해 4월 김정현은 '가스 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서예지와 연인 관계였고, 열애 당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한 사실이 재조명 되면서 비난을 받았다. 이후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김정현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복귀를 준비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피플]'서예지 조종 논란' 김정현, 캐럴 참여로 활동 복귀…딱딱한 미소 여전

    [TEN피플]'서예지 조종 논란' 김정현, 캐럴 참여로 활동 복귀…딱딱한 미소 여전

    배우 김정현이 전 연인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 피해를 입었다는 논란이 불거진 뒤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현의 2021 캐럴 프로젝트 '메리메리크리스마스데이' 참여 소식을 알렸다.이날 공개된 2차 라인업 및 콘셉트 포토에는 김정현을 비롯해 김태희, 권수현, 김성철, 배유람, 오연서, 임세주,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 등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가 대거 포함됐다.사진 속 김정현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올해 새 소속사로 둥지를 튼 그는 다른 배우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마음의 안정을 찾은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지난 9월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갖은 논란에 휩싸였던 김정현이 본격적인 작품 활동 이전에 캐롤 참여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메리메리크리스마스데이'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마무리하며 특별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프로젝트인 만큼 부정적인 이슈에 휩싸였던 김정현의 활동 재개 무대로 제격인 셈이다.김정현은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연인이었던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의 중심에 섰다.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우 서현을 쳐다보지도 않고 스킨십도 거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는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2019년 1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한 바 있다.당시 그는 건강 문제를

  • 서예지, 대중은 찝찝한 복귀 납득할까 [TEN스타필드]

    서예지, 대중은 찝찝한 복귀 납득할까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월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민심을 읽고 기자의 시선을 더한 입체적인 분석을 전합니다.올해의 문제적 배우 서예지가 복귀한다. 서예지는 여러 의혹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 없이 7개월의 휴식 끝에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다. 연예인은 대중과 소통과 인기를 바탕으로 생업을 이어간다. 많은 스타들이 물의를 일으킨면 대외적으로 반성의 모습을 보여준 이유다. 하지만 서예지는 7개월의 조용한 휴식 끝에 돌아온다. 그 배경엔 제작사와의 이해관계, 비난 여론만큼 무거운 옹호 팬덤 등이 있다. 하지만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을 수 없듯 서예지의 이미지는 무너졌고 돌이킬 수 없다. (부정적인) 이슈로 작품의 화제 몰이를 할 수 있지만, 서예지의 부정적 이미지도 온전히 작품에게 돌아 올 수 있다. 그녀가 '독이 든 성배'격이 된 이유다. 서예지는 지난 4월 전 남자친구인 김정현과 관련된 논란에 이어 학력 위조, 학교폭력, 스태프 갑질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렸다. 서예지는 당시 연인이었던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인 서현은 물론 다른 여성 스태프와의 스킨십 및 다정한 대화를 일체 금지했으며, 로맨스 장면 수정까지 요구했다. 서예지의 영향을 받은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에 피해를 끼쳤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정현도 사과문을 올리고 활동을 중단했다.연인 사이 가스라이팅은 사생활 문제지만 학력위조나 학교폭력 문제는 다르다. 특히나 학력 위조는 도덕성에 결부되는 민감한 사안. 소속사는 "서예지가 스페인의 한 대학교에 합격서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다"고만

  • [TEN 포토] 김정현-이인혜 '다정한 부일영화상 2MC'

    [TEN 포토] 김정현-이인혜 '다정한 부일영화상 2MC'

    김정현과 이인혜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정용 "트와이스 '6시 내고향' 출연, '월클'이라 긴장했다" ('유퀴즈')

    이정용 "트와이스 '6시 내고향' 출연, '월클'이라 긴장했다"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정용이 트와이스와의 촬영 일화를 전했다.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5회 '팔도 리포터' 특집에는 이정용이 출연했다.유재석은 "'6시 내고향'을 가끔 본다. 어르신들의 아이돌, 어이돌"이라며 '오 만보기' 이정용을 소개했다.이정용은 "'유퀴즈'에서 섭외한다고 했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15개 '6시 내고향' 코너를 대표해서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조세호는 5만를 걸어야 하는 코너의 특성을 언급하며 "하루에 5만 보를 어떻게 걷냐"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정용은 "5만 보를 거리로 따지면 35km다. 처음에 섭외왔을 때 5만 보 걷는데 괜찮겠냐고 해서 50만 보도 하겠다고 했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이정용은 "평상시에도 계단 오르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평균 90층이다. 30층 아파트를 하루에 세 번씩 한다"라고 전했다.조세호는 "선배님이 하셨던 것 중에 트와이스가 출연했던 편을 봤다"라고 말했고, 이정용은 "트와이스 나왔을 때 긴장을 했다. 월클(월드 클래스)이지 않냐. 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이 방송을 봤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피플] '복귀각' 김정현·'함흥차사' 서예지, 미운털 박힌 둘의 우선 과제

    [TEN피플] '복귀각' 김정현·'함흥차사' 서예지, 미운털 박힌 둘의 우선 과제

    열애설부터 소속사 이적 문제, 가스라이팅 피해까지 각종 논란을 몰고 다니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뻔했던 배우 김정현이 새 둥지를 틀었다. 김태희가 소속된 회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한 것. 김정현은 날갯짓 시기를 점쳐보는 반면, 김정현을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서예지는 아직까지 바싹 엎드린 채 두문불출하고 있다.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정현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김정현이 자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이후 오랜 시간 진심으로 대화하며 서로 신뢰를 쌓았다"며 김정현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또한 "김정현은 현재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김정현이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다시 이목이 쏠릴 것이 두려웠는지 김정현은 다음날 늦은 저녁에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김정현은 "지난 몇 개월간 바닥이 어딘 지 모르는 곳을 떠돌아다닌 듯하다. 제 자신을 채근하느라 바빴고, 마음 둘 곳 없이 허무했다. 그런 제 자신을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힘들었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제 마음 깊은 곳까지 샅샅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무엇으로 보답하고 무엇으로 대중들께 다가가야 할지 아무리 고민을 해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연기밖에 없었다"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마음을 앞으로의 삶의 자양분으로 삼아 넘어지지 않고, 혹 넘어지더라도 다시금 일어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김정현은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

  •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 후 심경 "마음 둘 곳 없이 허무했다" [TEN★]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 후 심경 "마음 둘 곳 없이 허무했다" [TEN★]

    배우 김정현이 서예지 관련 논란 이후 심경을 밝혔다.25일 김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김정현은 "지난 몇 개월간 바닥이 어딘 지 모르는 곳을 떠돌아다닌 듯 합니다. 제 자신을 채근하느라 바빴고, 마음 둘 곳 없이 허무했습니다. 그런 제 자신을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 마음 깊은 곳까지 샅샅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그는 "저는 많이 모자란 사람입니다. 제가 한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지내왔던 것을 반성합니다"라며 스스로 쓰는 반성문이라고 밝혔다.또 그는 대중에게 다가갈 길은 '연기' 뿐이라며 "서로의 미래에 밝은 날만 있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연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정현은 "조심스럽게 한걸음씩 걸어가겠습니다. 연기에 집중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모든분들께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정현은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관련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우 서현을 쳐다보지도 않고 스킨십도 거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그는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2019년 1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한 바 있다.전문안녕하세요 김정현입니다.제가 글을 남기는 것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애써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에게 제 마음을 전

  • [공식] 김정현, 김태희와 한솥밥 먹는다…스토리제이行

    [공식] 김정현, 김태희와 한솥밥 먹는다…스토리제이行

    배우 김정현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정현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김정현이 자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이후 오랜 시간 진심으로 대화하며 서로 신뢰를 쌓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사는 김정현의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의에 감동했다. 김정현에게 배우 케어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약속했고, 향후 연기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로 했다"고 알렸다.또한 "김정현은 현재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김정현이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해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간',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 입장이다.스토리제이컴퍼니와 배우 김정현 씨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 김정현 씨가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김정현 씨가 자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이후 오랜 시간 진심으로 대화하며 서로 신뢰를 쌓았습니다.무엇보다 당사는 김정현 씨의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의에 감동했습니다. 김정현 씨에게 배우 케어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약속하였고 향후 연기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