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왼쪽), 안효섭.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왼쪽), 안효섭.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왼쪽), 안효섭.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안효섭과 소주연이 긴박한 상황의 응급실에서 처음 만난다.

내년 1월 6일 밤 9시 40분 처음 방송될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허름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안효섭은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먹고 살기 위해 써전이 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 역을 맡았다. 소주연은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차 윤아름으로 분한다.

이와 관련 응급 환자를 데리고 온 서우진과 응급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던 전공의 윤아름이 마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상처투성이에 피까지 터져 만신창이가 된 서우진의 행색에 윤아름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따지듯이 말을 쏟아낸다. 얼음팩을 상처부위에 대고 있던 서우진이 시크한 표정으로 거대병원 신분증을 꺼내서 당당하게 내밀자 윤아름은 주머니에서 급히 손을 빼 앞으로 모은다. 만신창이 몰골의 서우진을 향한 윤아름의 태세 전환이 앞으로의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날 일에 대해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안효섭과 소주연은 신선한 에너지로 활기찬 기운을 북돋아 줄게 될 것”이라며 “첫 만남에서 의외의 ‘반전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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