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2PM 준호.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준호.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준호.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준호가 지난 6일 국내에서 연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팬미팅에서 준호는 직접 진행을 맡아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했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호응을 얻었다.

‘Pressure’ ‘상상’ ‘겨울잠’ ‘Can’t Let You Go’ 등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여러 노래를 부르며 흥을 높였다. 또한 ‘잊을 수 없는 장면’, ‘잊을 수 없는 한 컷’, ‘잊을 수 없는 시간’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팬들에게 다양한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준호는 연기자 데뷔작인 영화 ‘감시자들’, 자신을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게 해 준 드라마 ‘김과장’, 지난 6월 열린 2PM 콘서트의 한 장면 등을 ‘잊을 수 없는 장면’으로 소개했다. 관객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고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에 2PM 닉쿤이 깜짝 등장해 돈독한 우정도 과시했다.

준호는 “이 시간, 이 순간은 팬들 덕분에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날이 됐다”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고 좀 더 부지런하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