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주말사용설명서’ 2화/사진제공=tvN
‘주말사용설명서’ 2화/사진제공=tvN
‘주말사용설명서’ 2화/사진제공=tvN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 라미란이 실제 주말 일상부터 좌충우돌 부산여행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 10분, tvN의 새 일요예능 ‘주말사용설명서’ 2화가 방송됐다. ‘주말사용설명서’는 꿀 같은 주말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프로주말러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핫플레이스와 신개념 놀거리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미란이 실제 본인의 집과 주말을 보내는 평소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평소 유쾌한 매력을 전하던 미란은 집에서는 방송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란의 신들린 듯한 요리 실력이 돋보였다. 미란은 아침부터 숙련된 칼질과 재료손질 솜씨를 선보이며 김밥을 뚝딱 만들어내고, 이어 파스타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재료들로 수준급의 낙지 파스타를 요리했다.

또한 워너원 강다니엘의 팬인 라미란이 본격 ‘덕밍아웃’ 방송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알고 보면 ‘프로캠퍼’라 불릴 정도로 캠핑을 좋아하는 미란이 캠핑에도 나서 시선을 모았다. 캠핑 장비를 챙기는 바쁜 와중에도 미란은 TV에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등장하자 하던 일을 멈추고 크게 감탄하며 빠져들었다. 캠핑 장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미란은 워너원의 노래가사를 모두 외워 따라 부르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부산에서의 수상한 세계여행도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 뉴욕 타임스퀘어, 베네치아를 방불케 하는 기상천외한 부산의 곳곳이 소개돼 폭풍웃음을 선사했다.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 등 프로주말러들의 화끈한 케미도 더욱 단단해지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주말사용설명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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