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복'에서 '서복의 하루'가 공개됐다. 공유와 박보검이 주연한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영상은 서복의 하루를 궁금해하는 기헌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먼저 오전 9시, 모닝 검사로 하루를 ...
◆ 미래에서 온 구원자 박신혜 '시지프스'의 강서해 "내가 널 구하면 네가 세상을 구할 거라는 거." 타임머신이 발명돼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무슨 일을 하겠는가. 로또를 사서 번호 6개에 고민 없이 마킹하거나 택지 개발 예정 지구의 땅을 미리 사두겠다고? 드라마 '시지프스'에서 역시 그런 이들이 있다. 하지만 강서해는 사익보다 공익을 택했다. '시지프스'에서 박신혜가...
올해로 93회째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오는 4월 25일(현지시간) 열린다. 당초 올 2월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두달여 연기됐다. 최근 발표된 후보 명단을 보면 다문화·다인종을 포용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역대 최대인 총 70명의 여성 후보를 냈고, 연기자 후보 20명중 9명이 유색인종이다. 무슬림계 첫 남우주연상 후보도 나왔다. 전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에 앞서 오스카상과 관련된 다양한 뒷얘기...
그룹 CIX(씨아이엑스) 승훈이 영화 첫 주연작 '턴: 더 스트릿'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승훈이 출연한 '턴: 더 스트릿'이 5일 롯데시네마 예매 기준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다음 영화 예매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네이버 평점 9.59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턴: 더 스트릿'은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청춘들이 오직 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를 통해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미국배우조합 시상식(SAG Awards)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5일(한국시간)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27회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이 기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영광이다. 특히 동료 배우들이 선정했다는 게 너무 기쁘다. SAG에 감사하다"며 기쁨을 드러냈...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미국배우조합 시상식(SAG Awards)에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5일(한국시간)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AG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미나리'는 1980년대 한국계 미국 이민가정의 정착기를 담은 작품으로, 윤여정은 손주를 돌보기 위해 미국으로 간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았다. SAG는 세계 최대 배우 노조...
영화 '고질라 VS. 콩'이 55만 명 관객을 넘어서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북미와 월드 와이드 오프닝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4만 70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6만3...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흥행 1위 등을 기록하며 흥행 역사를 다시 쓴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흥행 포문을 여는 '블랙 위도우'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블랙 위도우의 모든 것을 담아낸 '마지막 선택'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그녀의 세상, 그녀의 비밀, 그녀가 남긴 것'이라는 카피처럼 그동안 어벤져스의 대체불가 히어로로 관객들을 사로...
공유·박보검의 주연의 영화 '서복'이 전세계 56개국에 선판매 된 가운데 해외에서도 개봉일을 속속 확정 짓고 있다. '서복'이 코로나19로 전세계 영화 시장이 얼어있는 상황에서도 독일,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56개국에 선판매 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중 대만과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은 오는 15일 국내와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일본과 독...
비주얼이 훤칠한 배우인 줄 알았더니 수더분한 인간미까지 장착했다. 최근 tvN 예능 '어쩌다 사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조인성의 이야기다. 그의 차기작들도 줄줄이 대기 중이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조인성은 그간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차도남'의 매력이 아니라 소탈한 시골 슈퍼 사장님을 면모를 '어쩌다 사장'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슈퍼를 찾은 손님들에게 먼저 살갑게 다가가고 따뜻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을 이끌어온 톱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영화로 만났다. 인류 최초의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작품 '서복'에서다. '서복'은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동행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감성 갱스터 무비가 탄생한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이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
수많은 관객에게 사랑 받는 대작부터 소수의 관객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는 숨은 명작까지 영화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텐아시아가 '영화탐구'를 통해 영화평론가의 날카롭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우리 삶을 관통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박태식 평론가가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117편의 러브레터'입니다. '117편의 러브레터'는 1945년 홀로코스터에서 살아남은 후 6개월 시한부 선고를 ...
배우 엄태구가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했다. 엄태구는 이번 영화에서 범죄 조직의 에이스 태구 역을 맡았다. 극 중 태구는 조직의 타깃이 되어 제주도로 피신 가게 된다. 전여빈은 자신의 유일한 혈육이자 무기상인 삼촌 쿠토와 제주도에 살고 ...
박훈정 감독과 배우 차승원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했다. '낙원의 밤'은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차승원은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가서 영화제도 즐기고 영화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