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이 화기애애한 현장을 담은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서유민 감독이 "힘들고 고된 촬영 속에서도 힘듦을 잊게 만들어주는 유머가 있었다. 활력이 넘치는 촬영 현장이었다"이 말한 ...
영화 '내일의 기억'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1일 개봉한 영화 '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개봉에 앞서 주연을 맡았던 서예지가 각종 논란의 주인공이 됐고, 이로 인해 어떤 홍보 활동도 할 수 없었지만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
≪노규민의 영화人싸≫ 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 "고상한 체하는 영국인들이 나를 좋은 배우로 인정해줬다" 한국의 할머니 배우 윤여정이 이 한마디로 유럽에서 '인싸'가 됐다. 지난 12일 열린 '2021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내 최초 도유를 소재로 한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이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모든 장면에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이다. 도유 범죄...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빛나는 화제작 '미나리'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오늘(21일)부터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 오는 26일(한국시간) 오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만큼, 극장에서 관람을 놓친 관객들이 있다면 극장동시 VOD 서비스로 대신...
영화 '서복'이 공유와 박보검의 5자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서복'과 관련된 질문에 다섯 글자로 답하는 공유와 박보검의 장난기 넘...
유일한 한국 제작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경쟁 중인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신작 '오페라 (OPERA)'가 미국 타임지에서 '반드시 봐야 할 오스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제93회 오스카 시상식을 앞두고 '반드시 봐야 할 오스카 후보작'이라는 특집 기사로 직접 선정한 추천작들을 여덟 작품 선정했고, 그중에 한국의 '오페라'도 포함됐다. 타임지는 '오...
배우 한예리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공식 초청을 받고 참석을 앞두고 있다. 배우 자신의 이름으로 후보에 지명된 것은 아니지만 출연작인 '미나리'가 전 세계적 관심을 받으면서 이후 한예리의 글로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영화 '미나리'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한예리는 ...
레트로 감성의 그림들만 붙여놓으면 그럴싸한 감성 멜로 영화가 된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지루한 시간만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다. 뚜렷한 목표 없이 삼수생 생활을 하고 있던 영호(강하늘 분)는 어느 날 문득 어린시절 기억 속에 있던 소연이라는 친구에 대해 떠올린다. 수소문해서 소연의 주소를 알아낸 영호는 무작정 손편지를 보낸다. 하지만 소연은 겨우 손가락 하나 까딱할 정도로 심각하게 아픈 상태. 소연의...
배우 구본임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구본임은 2019년 4월 21일 오전 4시 50분, 비인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비인두암은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종양이다. 조직학적으로는 편평세포암종이 대부분이다. 증상으로는 피가 섞인 콧물, 묽은 장액이 나오는 장액성 중이염에 의한 한쪽 귀의 먹먹함, 청력저하, 한쪽 코막힘 등이 있다. 목에 혹이 만져져 검사한 후 비인두암 전이 소견을 진...
'논란 덩어리' 서예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내일의 기억'이 오늘(21일) 개봉한 가운데, 제작진은 시나리오, 연기력 등 영화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에 맞춰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서...
넷플릭스가 2021년 1분기 71억6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재무 건전성과 대작 오리지널 시리즈 및 블록버스터 영화 공개 라인업에 따른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1일 넷플릭스 발표에 따르면 한국형 우주 SF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연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는 공개 첫 28일 동안 전 세계 2600만이 넘는 유료 구독 가구의 선택을 받았다. '승리호'는 약 80개국에서 넷플릭스 &...
57억 1등 당첨 로또 한 장으로 펼쳐지는 코미디 영화 '6/45'(육사오)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대세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 등 흥행 코미디 영화의 각본과 각색을 담당했고, 첫 연출작 ...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이 수상 예측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의 각종 시상식 결과를 점치는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은 전문가와 편집자, 일반 회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윤여정은 미국 서부시간 기준 오전 11시30분 현재 4천 504표를 획득,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
초호화 캐스팅으로 중무장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이 지난 19일 1부와 2부를 아우르는 13개월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외계인이 출몰하는 2021년 현재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작 '전우치'에서 전에 없던 도술의 세계를 그려냈고 '도둑들'과 '암살'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