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 와카이 히로토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지금 일본에서 인기 No.1 아티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지난 11일 개봉.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지금 일본에서 인기 No.1 아티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지난 11일 개봉.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대가족'이 한국영화 실관람객 평점 1위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속 주요 장면 중 하나인 롯데월드에서의 서먹한 함무옥(김윤석), 함문석(이승기)의 부자 데이트 장면을 담고 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놀이공원에서 두 부자는 어색한 듯 멀찍이 떨어져 앉아 정면만을 응시하고 있어 데면데면한 두 사람의 관계를 예상하게 한다. 여기에 "멀어져 버린 부자관계", "우리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까?" 등 마치 연애 프로그램 포스터를 떠올리게 하는 유쾌한 문구들은 굳어 있는 두 사람의 표정과 상반되는 반전 재미를 주며 영화를 이미 본 관객들에게는 유쾌한 웃음을, 주말 동안 영화를 관람하려는 예비 관객들에게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대가족'은 CGV 골든에그지수 96%라는 높은 관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실관람객 1위를 기록, '소방관'과 함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 TOP 흥행을 이끌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연말에 따뜻하게 볼 수 있는 가족영화",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울다가 웃다가 절대 지루할 틈 없는 영화" 등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주는 울림과 배우들의 연기, 흠잡을 데 없는 연출까지 다양한 요소에 대해 극찬을 보내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대가족'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
영화 '하얼빈'이 치열한 여정과 긴박한 순간을 담아낸 2차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그리고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하얼빈'은 공개된 스틸을 통해 늙은 늑대를 처단하고자 하는 독립군들과 그들을 쫓는 이들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한다. 비장한 표정의 안중근(현빈) 장군부터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독립군 우덕순(박정민),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 이창섭(이동욱)의 필사적인 순간을 담은 모습은 쉽지 않은 상황 속 국권 회복이라는 하나의 목표 앞에 선 다양한 이들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더불어 일본에 대한 맹목적인 애국심을 지닌 채 안중근과 독립군을 쫓는 일본군 육군소좌 모리 다쓰오(박훈)의 모습까지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한다. 이처럼 모두가 강렬한 서사와 비주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은 치열한 여정의 한복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몽골, 라트비아, 한국 3개국 글로벌 로케이션을 통한 압도적인 스케일 역시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장관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배우들이 빚어낸 강렬한 앙상블은 '하얼빈'만의 백미. 스크린을 꽉 채우는 광활한 스케일의 영상미와 배우들의 투지가 담긴 열연은 올 연말 '하얼빈'을 극장에서 꼭 봐야 하는 이유를 여실히 증명할 예정이다.한편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세 사람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삼각관계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공개된 스틸은 멀리서 보면 돈독한 동포들처럼 보이지만 그 속은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들의 다층적인 모습을 담아낸다. 인생의 마지막 남은 희망을 붙잡기 위해 보고타로 온 국희는 성공의 바로미터인 박병장의 신임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박병장 역시 그의 끈기를 알아보지만, 온전히 그를 믿지 못하는 듯 경계 어린 눈빛들로 그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슨 일이든 목숨을 걸고 해내는 국희를 눈여겨본 수영은 그에게 위험한 제안을 건네게 된다. 국희를 향해 친근한 행동을 보이는 수영의 모습은 그에게 어떤 속내가 숨겨져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밀수 시장의 실세인 박병장과 2인자 수영은 때로는 사람 좋은 웃음을 하지만, 때로는 서로를 경계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팽팽한 긴장을 감돌게 만든다. 국희를 둘러싸고, 서로 다른 신경전을 벌이는 세 사람의 관계 그리고 그 속에서 국희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예측 불가한 서스펜스로 극적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수영과 각을 세우는 작은 박사장(박지환), 수영의 후배이자 국희를 견제하는 재웅(조현철), 보고타에서 뿌리내리지 못하고 끝도 없이 망가져 가는 국희의 아버지 근태(김종수)까지. 각자의 욕망과 목표로 인해 얽히고설
영화 '소방관'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이어, 개봉 9일차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주차로 접어든 영화 '소방관'은 11일 일일 박스오피스 9만 6383명을 동원, 개봉 당일인 12월 4일 8만 1673명보다 높은 추이를 보였다. 또한 전날인 10일 일일 박스오피스 8만 6230명 대비 관객수 11.8%가 증가하며 개싸라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쟁쟁한 12월 신작 '대가족', ' 하얼빈' 사이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영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소방관' 관객들의 '119원 기부 챌린지'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뜻깊은 행보로 이어 나갈 전망이다.'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배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하얼빈'은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로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을 구축한 우민호 감독이 선사하는 독보적인 스타일이 매력인 영화. '하얼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담은 서스펜스 스틸을 공개한다.'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12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이 영화 속 타오르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서스펜스 스틸을 공개했다. '하얼빈'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온 우민호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 감각이 돋보이는 영화. 공개된 서스펜스 스틸에는 늙은 늑대를 처단하기 위해 하얼빈행 열차에 몸을 실은 안중근(현빈), 우덕순(박정민),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삼엄한 경계 속에 비밀스럽게 작전을 실행하려는 네 사람의 서늘한 눈빛이 압도적이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지금까지 일제 강점기 시대와 독립군을 다룬 영화들과 전혀 다른 매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하얼빈행 열차 구현을 위해 제작진은 안동에 1:1 비율로 구현한 기차 세트를 제작했다. 기차 내부는 화면에 공간의 분위기와 질감이 느껴질 수 있게 구성했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흔들리는 기차를 직접 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촬영에도 공을 들였다. 홍경표 촬영감독은 "기차 촬영은 기술적인 난이도가 필요한데, '설국열차'의 경험을 토대로 효과적으로, 더 사실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인물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몰입감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97년 IMF 사태 이후 새로운 희망을 찾아 콜롬비아로 떠나온 국희네 가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노란색 택시, 공항에 상주하는 군인, 군견 등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은 낯선 땅의 생경한 분위기를 선명하게 전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그러나 설렘도 잠시, 국희의 아버지 근태(김종수)는 총을 든 강도에게 전재산이 든 가방을 빼앗기고, 이를 찾기 위해 전력으로 질주하는 19살 국희의 모습은 앞으로 그의 삶이 파란만장한 사건들로 가득할 것을 예고하는 듯하다. 보고타 한인 사회의 최고 권력자 박병장의 밑에서 밀수 일을 돕게 된 국희는 물불 가리지 않는 절실함으로 박병장의 신임을 얻고, 밀수 시장의 2인자인 수영 또한 국희를 눈여겨본다. 이에 박병장은 국희의 충성도를 시험하고자 수영의 물건을 자신에게 가지고 오라는 미션을 맡긴다. 수영은 "형이 너한테 제안을 하나 해볼까?"라며 무언가 위험한 분위기를 풍겨 두 사람 사이에서 국희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기에 한인 사회를 주름잡는 박병장의 조카 작은 박사장(박지환), 수영을 따르는 충직한 후배 재웅(조현철)
영화 '하얼빈'이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포착한 결의의 작전 스틸을 공개했다.'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하얼빈'이 강렬한 긴장감을 담은 결의의 작전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서는 이토 히로부미(릴리 프랭키)를 처단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독립군들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담고 있다.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목적지로 향하는 이들은 날 선 눈빛과 함께 주변을 면밀히 관찰하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들을 쫓는 자들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 속 한시도 놓을 수 없는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며 관객들을 극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공개된 스틸을 통해 독립군들의 비장한 감정까지 고스란히 전해진다.'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 '하얼빈'은 12월 24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신현준과 고(故) 김수미가 주연한 코미디 영화 '귀신경찰'이 1차 포스터 공개와 함께 1월 개봉을 확정했다.'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이다.신현준, 김수미가 함께 하는 '귀신경찰'은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이어 신현준, 김수미가 세 번째 모자 연기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실제 엄마와 아들 이상의 관계로 알려진 이들의 자연스러운 애드립과 걸쭉한 입담, 찰진 티키타카의 재미로 찾아올 예정이다. 또한 정준호가 특별출연 하는데 연예계 오랜 친구인 신현준과 정준호의 찐친 바이브도 관객들을 기대하게 한다.신현준은 레전드 경찰이었지만 한 사건으로 나락 가고, 딸과 함께 엄마한테 얹혀살고 있던 중 날벼락을 맞고 하찮은 능력이 생기는 경찰 역을 맡았다. 김수미는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순대국집 사장님으로 볼때마다 한숨만 나오는 모자란 아들과 하나뿐인 손녀와 함께 사는 걸걸한 여장부로 등장한다. 정준호는 주인공 경찰을 나락 보낸 장본인이자 앙숙 양아치로 등장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귀신경찰'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대한민국을 슬픔에 빠트린 김수미의 유작. 영화, 드라마, 예능, 연극에서 큰 활약을 하며 독보적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그녀의 마지막 웃음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비천무', '무영검', '마지막 선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연출을 맡은 김영준 감독이 '귀신경찰'의 메가폰을 잡았다.공개된 '귀신경찰'의 1차 포스터는 '2025년 1
배우 현우석이 무해한 웃음으로 싱가포르 관객까지 사로잡았다.현우석은 11월 28일(목)부터 12월 8일(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35회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SGIFF)에 참석해 싱가포르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보냈다.가장 먼저 현우석은 지난 7일(토), 영화 ‘힘을 낼 시간’의 공식 스크리닝 무대인사와 Q&A(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관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느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의 섬세하고 수준 높은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어 8일(일) 제35회 SGIFF 대장정의 마무리인 실버 스크린 어워드(Silver Screen Awards)에도 참석해 포토월 행사부터 어워드 관람 등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수상한 배우와 감독에게 축하의 박수를 건넸다. 특히 영화 ‘힘을 낼 시간’은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작품이 공식 초청된 가운데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아시아 장편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려 싱가포르 영화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에 현우석은 “싱가포르는 물론 해외 영화제는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무척 떨렸는데 관객분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로 만들어진 영화임에도 같은 장면에 함께 웃고 공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바로 영화의 힘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라고 전하는 데 이어 “또 행사 기간 먼저 알아봐 주시고 인사를 건네주셔서 정말 신기했고 덩달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저희 영화 ‘힘을 낼 시간’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영화를 보시고 다양
영화 '대가족'에서 연기 장인 김윤석이 알콜 한 방울에도 기절하는 함무옥을 소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연기 장인, 연기 베테랑 김윤석이 '대가족'에서 뜻밖의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개봉일부터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일 전망이다. 김윤석이 연기한 함무옥은 외동아들 함무옥(이승기)의 출가로 대가 뚝 끊긴 뒤 나날이 예민해지지만, 갑작스럽게 찾아 온 손주들을 만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는 인물. 선천적으로 알코올을 한 방울도 마실 수 없는 함무옥 역할을 맡은 김윤석은 이슬 한 방울에도 기절해 버리는 연기를 소화, 관객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공개된 스틸 역시 '알쓰'적인 함무옥의 모먼트를 제대로 담고 있다. 함무옥은 조상님의 제사를 지내던 도중 실수로 술을 입에 대고,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기도 전에 기절해 버린다. 스틸만으로도 웃음을 주는 이 장면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하며 연기 장인답게 김윤석이 코믹한 연기도 완벽 소화했음을 입증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김윤석이 울리고, 웃기고, 너무 잘한다", "김윤석 술 마시고 기절하는 장면에서 나도 기절함. 이런 연기를 어쩜 이렇게 잘하지? 오랜만에 웃다가 울어봤네", "역시 연기 베테랑답다. 미워할 수가 없는 함무옥을 완성한 김윤석" 등 배우의 열연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11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 나문희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나야, 문희'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나야, 문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이자 밈 트렌드를 이끄는 배우 나문희의 국내 최초 AI 무한 데뷔 유니버스.소녀같은 미소박원표, 유지천, 원경혜, 정은욱, 이정찬 AI 단편 영화 감독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24일 개봉한다.정은옥 감독 대상배우 나문희와 박원표, 유지천, 원경혜, 정은욱, 이정찬 AI 단편 영화 감독들과 관계자들반가워요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정동원의 콘서트 실황 영화의 예매가 오늘 11일 오픈된다.오는 18일 개봉하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의 예매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오늘 11일부터 오픈된다. 전국 53개 CGV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정동원의 지난 3년간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앞서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식 트레일러로 이목을 모았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댓글을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곡의 무대 클립 영상을 개봉 전 깜짝 공개하는 ‘PICK 셋리스트’ 이벤트, CGV 곳곳에 있는 정동원의 등신대를 찾는 ‘정동원을 찾아라!’ 등 흥미를 자극하는 이색 이벤트들에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화 개봉일부터 매주 다른 특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이외에도 ‘N차 관람 이벤트’를 비롯한 풍성한 콘텐츠들이 예고되어 있으며, CGV 씨네샵에서는 싱어롱 관람을 위한 정동원 공식 응원봉과 가장 최근 발매된 앨범 ‘고리’의 현장 판매도 이루어진다.정동원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개최했던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대신해 영화를 통해 특별하게 팬들과 만나는 만큼, 무대인사와 여러 이벤트 등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선명한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지난 3년간의 공연 현장감을 그대로 담아내 올해 연말 콘서트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찾
허리가 사라진 한국영화에 다양한 소재와 시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다양한 소재와 시도로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들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스타일의 '원정빌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등 공포 장르물부터 다채로운 러닝 타임의 스낵무비 '밤낚시', '4분 44초'까지 콘텐츠의 다변화 속에 극장에도 신선한 형식과 이야기의 영화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원정빌라'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 이슈를 소재로 섬뜩한 공포를 전하는 작품.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 영화 '원정빌라'는 이웃 간 갈등, 부동산과 재개발, 사이비 종교 등 일상 속의 사회 문제들을 스릴 있게 그려냈다. 이현우, 문정희, 방민아 배우의 캐릭터 소화력이 소름 돋는 광기와 오싹한 공포감을 올리며 극찬을 받고 있다.현실적이어서 더욱 무서운 현실 공포 '원정빌라'에 앞서 지난 11월 6일 개봉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호러테이닝 무비로 이목을 끌었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 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호러 코미디로 기존의 공포 영화 클리셰를 비틀며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숏폼 영화도 한국영화의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개봉한 손석구 주연의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