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권혁재 감독,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으며 내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권혁재 감독,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권혁재 감독,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으며 내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문우진이 뛰어난 학업 성적 비결을 밝혔다.16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권혁재 감독과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문우진은 악령에 사로잡힌 채 고통받는 부마자 희준 역으로 출연한다. 문우진은 "시나리오를 읽고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 배우가 떠올랐다.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중학생인 희준이 악령이 들렸을 때, 중학생답지 않고 성인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생각하며 준비했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문우진은 “저는 환자복을 입고 많이 촬영했다. 제가 준비했던 악령 연기가 있지 않겠나. 선배님들과 촬영하고 같이 호흡을 맞춰보니 내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연기도 자연스럽게 나왔다. 현장에서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시험 기간이어서 약도 챙겨주셨다”라고 전했다.최근 성적표를 공개한 문우진. 반 1등, 전교 6등을 한 문우진은 비결로 “선배님들의 응원”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친구들과 하면서 제 인스타에 올린 건데 엄마가 퍼간 거다. 엄마, 그러면 안 된다. 저도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지 몰랐다”라며 “연기하면서 대본 암기하는 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송혜교는 “우진 씨가 신기했다. 시험 기간에 가장 어렵고 힘든 신을 찍었다. 촬영을 안 하는 쉬는 시간에 공부하고 새벽에 가면 또 잠 못 자고 공부한다더라. 결과까지 좋
'검은 수녀들' 전여빈이 송혜교에게 고마워했다.16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권혁재 감독과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전여빈은 의심과 호기심을 품은 미카엘라 수녀를 연기했다. 송혜교는 굽히지 않는 기질과 강한 의지를 지닌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전여빈은 "청룡영화상에서 설레는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미카엘라 역으로 설렘을 드리겠다. 관객들에게 당당하게 선물로 안겨드릴 영화라 기대된다"고 말했다.극 중 미카엘라 수녀는 정신의학과 전공의이자 바오로 신부의 제자. 바오로 신부와 마찬가지로 부마 증상은 없다고 말하지만, 의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상에 대해 미카엘라 스스로 내적인 혼란을 안고 있다. 전여빈은 "리액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말로 내뱉는 대사보다 유니아, 환경에서 받는 에너지가 눈빛, 몸의 떨림, 텐션감으로 보여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긴밀하게 그 상황을 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도움이 됐던 건 혜교 선배님의 눈빛이었다"며 송혜교에게 고마워했다. 전여빈은 현장에서 송혜교를 '나의 유니아'라고 불렀다고.'검은 수녀들'은 내년 1월 2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16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권혁재 감독과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송혜교는 굽히지 않는 기질과 강한 의지를 지닌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큰 화제를 모은 '더 글로리' 다음 작품인 송혜교는 "'더 글로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음 작품으로 뭘 할지 부담이 됐던 게 사실이다. 2년 정도 됐다. '더 글로리' 같은 장르물을 하고 나서 새로운 게 재밌어져서 장르물 쪽으로 많이 봤다. 그렇게 선택하게 된 게 '검은 수녀들'이다. 또 다른 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됐다"고 밝혔다. '장르 여신'이라는 칭찬에 송혜교는 "많이 모자라다. 앞으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쑥스러워했다.송혜교는 캐릭터에 대해 "저돌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목적만 바라보는 수녀다. 그렇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말도 거칠지만 굳건한 진심이 있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기도문을 외우면서 감정 연기도 해야했던 송혜교는 "자다가 눈 뜨자마자 읽어보고 샤워하다가 읽어보고 설거지하다 읽어보고 모든 순간 툭툭 튀어나올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촬영 중 송혜교는 "감정이 격해지고 악령과 싸우는 장면을 찍다보니 몸에 힘을 많이 주게 되더라. (몸이) 경직되는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검은 수녀들'은 내년 1월 24일 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콜롬비아에서의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리얼 로케이션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콜롬비아 로케이션 속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리얼 로케이션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낯선 땅 콜롬비아를 처음 마주한 배우들의 촬영 소감부터 현지에서의 생생한 프로덕션 과정,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모두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먼저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한다는 얘기에 되게 설렜다”는 송중기의 말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남미라는 색다른 공간적 배경은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김종수는 “콜롬비아의 공기나 느낌들이 잘 담겼으면 좋겠다”며 현지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자 했던 바람을 밝혔다. 낯선 땅의 이방인이 된 한국인들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그린 이야기에 대해 이희준은 “마약이나 총이 아니라 속옷을 밀수해서 파는 이야기라고 해서 독특하다고 느꼈다”며 신선한 소재가 주는 재미를 강조했다. 박지환은 “이야기가 되게 한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이지 않았다”고 전해 새로운 장소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조현철은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데 정말 광활했다. 국희도 아마 이런 마음으로 오지 않았을까 싶었다”며 배우들이 직접 느낀 감각으로 더욱 리얼하게 그려낸 보
영화 '하얼빈'이 개봉 9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하얼빈'이 개봉 9일 전인 12월 15일 오후 12시 46분 사전 예매량 8만 3383장을 가뿐히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하얼빈'은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 탄탄한 조합의 배우들이 각자의 아우라가 합쳐진 연기 호흡을 통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겼다. '하얼빈'은 12월 2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지금 일본에서 인기 No.1 아티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지난 11일 개봉.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 후지사와 료카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지금 일본에서 인기 No.1 아티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지난 11일 개봉.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강렬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건 이들의 독보적인 캐릭터 앙상블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낯선 땅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갈등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첫번째 포스터는 남미의 석양이 연상되는 세피아 톤의 색감과 어우러진 강렬한 인물들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IMF 이후 가족들과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로 떠나온 뒤,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건 국희부터 한인 밀수 시장의 2인자 수영, 보고타 한인 사회의 절대 권력자 박병장, 한인 사회를 주름잡는 박병장의 조카 작은 박사장(박지환), 국희를 견제하는 수영의 후배 재웅(조현철), 그리고 가족들을 이끌고 콜롬비아에 왔지만 뿌리내리지 못한 국희의 아버지 근태(김종수)까지. "희망 없는 인생, 기회는 그 곳에 있었다"는 카피와 함께 날이 선 표정으로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인물들의 버석한 얼굴은 이들이 그려 나갈 진한 범죄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세피아 톤의 포스터와 대비되는 푸른 톤의 두번째 포스터는 콜롬비아에 도착한지 얼마 안 된 소년 시절과는 또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청년 국희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BOGOTA’라는 글자 속에 새겨진 인물들의 모습은 하나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 와카이 히로토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지금 일본에서 인기 No.1 아티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지난 11일 개봉.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 오모리 모토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지금 일본에서 인기 No.1 아티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지난 11일 개봉.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지금 일본에서 인기 No.1 아티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지난 11일 개봉.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 후지사와 료카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지금 일본에서 인기 No.1 아티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지난 11일 개봉.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오모리 모토키, 와카이 히로토, 후지사와 료카) 오모리 모토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는 지금 일본에서 인기 No.1 아티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전설적인 라이브 투어를 담은 첫 번째 실황 영화, 지난 11일 개봉.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