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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12월 12일 '호빗'의 두 번째 여정 떠난다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12월 12일 '호빗'의 두 번째 여정 떠난다

    영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티저 포스터.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두 번째 여정 ‘호빗:스마우그의 폐허’가 12월 12일 국내 개봉된다.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사나운 용 스마우그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이어지는 ‘호빗’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이야기를...

  • '버틀러' 11월 28일 개봉...백악관 집사가 본 8명의 대통령

    '버틀러' 11월 28일 개봉...백악관 집사가 본 8명의 대통령

    영화 ‘버틀러:대통령의 집사’ 스틸 이미지. 북미를 사로 잡은 감동 실화 ‘버틀러:대통령의 집사’가 11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버틀러:대통령의 집사’는 34년간 8명의 대통령을 수행하며,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단 한 명의 집사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1952년부터 1986년까지 34년 동안 백악관의 집사로 일하며 역사의 흐름을 지켜본 버틀러 ‘유진 ...

  • 배우 김선아, '더 파이브'로 스릴러 여왕 변신

    배우 김선아, '더 파이브'로 스릴러 여왕 변신

    배우 김선아가 로맨틱 코미디 여왕에서 스릴러 여왕으로 변신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밤이면 밤마다',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에서 로맨틱 코미디 여왕의 이미지를 쌓아둔 김선아가 영화 '더 파이브'로 거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 파이브'는 낯선 남자에게 사랑하는 가족과 자신의 다리를 잃은 은아(김선아)가 네 명의 조력자들을 모아 복수를 실행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선아는 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더 ...

  • 박스줌인. 우주체험 '그래비티' 2주 연속 북미흥행 1위

    박스줌인. 우주체험 '그래비티' 2주 연속 북미흥행 1위

    '그래비티'와 '캡틴 필립스'의 경쟁이 '그래비티'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가 평단과 관객의 지지 속에서 2주 연속 흥행 정상을 달렸다. 15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가 집계한 '그래비티'의 2주차 주말성적(11일~13일)은 4,318만 달러. 22.6% 수익 감소에 그치며 1억 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그래비티'의 최고 경쟁력은 3D에 최적화된 영화라는 점이다. 티켓가격이 비싼 3D 상영관을 찾는 관객이 전체의 8...

  • 라스 헨릭 가스, 제11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선정

    라스 헨릭 가스, 제11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선정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라스 헨릭 가스 재능 있고, 개성 넘치는 단편 영화를 찾아라. 라스 헨릭 가스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본심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 김태용 감독, 시이 유키코 프로듀서, 김수진 대표, 김혜리 편집위원 등이 라스 헨릭 가스 집행위원장과 함께 총 29개국 58편의 단편영화를 심사한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라스 헨릭 가스는...

  • '토르' 톰 히들스턴, "로키는 안티 히어로로 돌아왔다"

    '토르' 톰 히들스턴, "로키는 안티 히어로로 돌아왔다"

    배우 톰 히들스턴 영화 '토르:다크월드'를 홍보하기 위해 로키 역할을 맡은 배우 톰 히들스턴과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지와 한국을 방문했다.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토르:다크월드' 기자회견에서 만난 이들은 이번 영화에서 보이는 로키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영화 '토르: 다크월드'는 '어벤저스'의 끝에서 시작한다. 뉴욕 사건 이후 지구를 위협한 대가로 로키는 지하 감옥에 갇히고, 토르는 우주의 질서를 재정립하...

  • 박스줌인, 장준환 감독 '화이'의 성공과 이준익 감독 '소원'의 입소문

    박스줌인, 장준환 감독 '화이'의 성공과 이준익 감독 '소원'의 입소문

    무려 10년 만이다. ‘지구를 지켜라’로 감독 데뷔해 ‘천재’ 소리를 듣던 장준환 감독이 10년 만에 상업영화 ‘화이’를 들고 왔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성공’이다. 그 감각은 녹슬지 않았다. 상업영화 은퇴를 선언했다 복귀한 이준익 감독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보낸 이준익 감독의 ‘소원’은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요주의 10할리우드, 차승원 류승룡의 '시크릿'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요주의 10할리우드, 차승원 류승룡의 '시크릿'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주연의 2009년작인 영화 '시크릿'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겸 배급사 뉴라인이 '시크릿'의 리메이크 판권을 획득했다.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시크릿'은 살인사건 현장에서 아내의 흔적을 발견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이번 리메이크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 '프레디 VS 제이슨'의 가이 스토델이 원작의 제작과 배급을 맡았던 CJ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에...

  • 2eyes, '화이' 뜨겁다! 묵직하다! VS 이토록 불친절한

    2eyes, '화이' 뜨겁다! 묵직하다! VS 이토록 불친절한

    다섯 살짜리 남자아이가 커다란 화분 통에 담겨진 채 납치된다. 아이는 냉혹한 킬러 석태(김윤석), 운전을 전문으로 하는 말더듬이 기태(조진웅), 이성적이고 치밀한 설계자 진성(장현성), 칼을 잘 다루는 동범(김성균), 총기 전문 저격수 범수(박해준) 등 다섯 명의 범죄자 아빠 손에서 길러진다. 아이의 이름은 화이(여진구). 아빠들로부터 발차기, 칼 다루기, 총 쏘기, 운전, 자물쇠 따기 등 갖가지 범죄 기술을 배운 화이는 17살이 되던 어느 날...

  • '결혼전야', 11월 21일 개봉...결혼식 일주일 앞두고 무슨 일이?

    '결혼전야', 11월 21일 개봉...결혼식 일주일 앞두고 무슨 일이?

    영화 ‘결혼전야’ 스틸 이미지. 결혼을 단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의 파란만장한 생애 최악의 일주일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가 11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결혼전야'는 결혼식 일주일 전, 생애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네 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작품. 메리지 블루(Marrige Blue)는 결혼을 결정하고 난 남녀들이 겪는 심리적인 불안을 의미한다. 감각적인 영상을 자랑하는 '키친'의 홍지영 감독과 ...

  • 박스줌인, 북미극장가 사로잡은 '그래비티' 심상치 않다!

    박스줌인, 북미극장가 사로잡은 '그래비티' 심상치 않다!

    시대를 뛰어넘은 미친 영화다! 압도적인 오프닝 시퀀스다! 개봉 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제임스 카메론과 길예르모 델 토로를 흥분시키고, 평단으로부터 일찌감치 작품성을 검증받은 '그래비티'가 북미관객들의 마음도 휘어잡았다. 8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그래비티'는 3,575개 극장에서 5,555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로 데뷔했다. 당초 예상한 첫 주말 수익 4,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으로 이는 2011년 개봉한 '파라노말 액티비...

  • '감시자들'부터 '관상'까지, 올해 3분기 한국 영화의 빛나는 결과

    '감시자들'부터 '관상'까지, 올해 3분기 한국 영화의 빛나는 결과

    영화 ‘감시자들’, ‘관상’ 포스터. ‘감시자들’,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숨바꼭질’, ‘관상’ 등 2013년 3분기 한국 영화는 그야말로 ‘무적’이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기록을 경신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 3분기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에...

  • 박스줌인, '소원' 이준익 감독의 성공적 복귀 그리고 '깡철이'의 완패

    박스줌인, '소원' 이준익 감독의 성공적 복귀 그리고 '깡철이'의 완패

    이준익 감독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아동 성폭행을 다룬 이준익 감독의 ‘소원’이 유아인을 내세운 ‘깡철이’를 따돌렸다. 개봉 첫 날인 2일과 개천절 연휴인 3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깡철이’는 주말 들어서면서 ‘소원’에게 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상영횟수 등을 고려했을 때 ‘깡철이’의 완패다. ’소원’...

  • BIFF 2013, 김지운-류승완의 현란한 말들의 전쟁 '액션썰전'

    BIFF 2013, 김지운-류승완의 현란한 말들의 전쟁 '액션썰전'

    썰전은 썰전인데, '액션 썰전'이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중동 BIFF 빌리지에서 '김지운, 류승완의 액션 썰전(부제:악마를 본 김지운과 류승완의 주먹이 온다)'이라는 주제로 김지운 감독과 류승완 감독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제목은 '액션 썰전'이지만, 그냥 '썰전'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혀 설(舌)자에 싸울 전(戰)자(혀들의 전쟁)라는 의미의 '썰전'말이다. 충무로 입담꾼으로 유명한 두 감독은 시종일관 상대에 대한 비방과 꼬투리 잡기와 ...

  • 간 밤에 BIFF②, 김기덕 감독도 스마트폰 유저, 택연과 크레용팝에 부산밤 '들썩'

    간 밤에 BIFF②, 김기덕 감독도 스마트폰 유저, 택연과 크레용팝에 부산밤 '들썩'

    김기덕 감독과 1년만에 만난 기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BIFF)의 첫 주말 밤인 5일, 아마도 이 날이 전 축제기간 중 가장 활력으로 가득한 밤이었을 것이다. 국내 3대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롯데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쇼박스의 밤 행사가 각각 2시간의 시간차를 두고 해운대에서 열렸다. 영화 관계자들은 롯데의 밤이 열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찍고, CJ의 밤이 열린 그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