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술을 끊지 못하는 남편과 아들을 과보호하는 아내 간 갈등으로 캠프에 입소한 '캥거루 부부'의 재산 분할에 대한 서로의 주장이 펼쳐졌다.
ADVERTISEMENT

또한 아내는 "두 집 살림을 했다"며 남편이 월급 중 집에 가져다주는 100만 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시댁이 가까이 살아서 시어머니도 부양해야 했다"고 얘기했다.
아내의 주장에 남편은 "어머니에게 돈을 보내지는 않았다. 가끔 장을 봐드렸다"고 해명했고, 비축해둔 목돈은 어디 갔냐는 질문에 "어머니 이사할 때마다 이사 비용도 해드리고 지금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