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이주승과 코코는 ‘애증의 남매 케미’로 웃음과 짠함을 동시에 안겨줬다. 이후 이들의 관계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을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주승이 코코와 함께 사이좋게 등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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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힘차게 산에 오르던 코코가 갑자기 계단 앞에 멈칫하더니 등산을 거부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등을 돌린 채 요지부동인 코코와 “널 들고 갈 힘이 없어”라며 당황한 이주승 사이의 대치가 이어진다고.
이주승은 “항상 그 구간에서 멈춘다”라며 코코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자신만의 추리를 시작한다. 한편 “성장해야지! 이겨내야지!”라며 코코를 응원하던 이주승이 사족보행으로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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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남매’ 이주승과 반려견 코코의 등산 현장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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