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수홍♥김다예, 연애 프로 나온 줄…끈적 눈빛에 "올해 둘째 본다" 예언 ('슈돌')
입력 2025.03.27 08:44수정 2025.03.27 08:44
사진=KBS '슈돌' 갈무리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신혼부부의 금슬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생후 4개월 딸 재이 아빠 박수홍의 육아 분투기가 공개됐다.
사진=KBS '슈돌' 갈무리
박수홍은 새벽 4시에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7시 홈쇼핑 생방송을 앞두고 딸의 젖병을 씻고 소독했다. 박수홍은 "해야 할 일이 보이면 한다. 젖병이 떨어지면 큰일 아니냐"고 말했다. 최지우는 "너무 바람직하다"며 박수홍을 치켜세웠다. 박수홍은 아기 옷을 세탁하고 그 외 집안일까지 처리했다. 그는 분주하게 움직이면서도 아내 김다예가 깰까 걱정하며 숨죽였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박수홍을 김다예와 딸이 반갑게 맞았다. 박수홍은 김다예에게 "여보 입술 발랐어? 예쁜데?"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다. 이를 본 김준호는 "저희 육아 프로그램 아니냐"고 말했고, 박수홍은 "내가 생각하는 '내 아기'가 입술을 발라서 예쁘다고 했는데"라고 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KBS '슈돌' 갈무리
오종혁은 "중요한 건 서로 사랑하는 두 분 사이에 낀 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도 "'자리를 피해 드려야 하나?'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올해 안에 둘째를 본다"고 예측했다.
사진=KBS '슈돌' 갈무리
딸 재이는 두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첫 뒤집기에 성공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 박수홍은 "최고 재이, 천재이, 멋재이"라며 재이를 칭찬했고, 재이는 밝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