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 작품 묵직한 존재감을 떨치는 남경읍은 3대째 가업을 이끄는 YL그룹 총수 강규철 역을 맡았다. 그는 타고난 사업 수완과 추진력 있는 리더십을 갖췄고, 아내와 딸 강재인(함은정 분)을 아끼는 마음까지 지닌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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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찬환은 도유경(차민지 분)의 아버지 도민준 역으로 분해서 재인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강경헌이 연기하는 강미란은 YL그룹 기획디자인팀 상무로,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조카인 재인과 갈등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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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균이 분한 정오성은 누나 정윤희(김애란 분)와 조카들을 위해서라면 두 발 벗고 나서서 지원해 주는 든든한 삼촌이다. 숨겨진 매력과 능력치가 무궁무진한 인물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성민이 연기하는 황기만은 기찬의 형이자 유경의 남편으로 허풍 허세 허황 삼박자를 갖춘 인물로 집안의 소문난 사고뭉치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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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왕의 집’은 ‘미녀와 순정남’, ‘오! 삼광빌라!’, ‘하나뿐인 내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홍석구 감독과 ‘미녀와 순정남’, ‘순정복서’, ‘학교 2021’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홍은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뿐만 아니라 ‘황금 가면’, ‘내일도 맑음’, ‘빛나라 은수’로 일일극 부흥을 이끈 김민주 작가가 또 한 번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이다.
한편 ‘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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