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재석, 끝내 폭로 당했다…임우일 "요즘 소문 안 좋아, 눈치 보여" ('놀뭐')
입력 2025.03.30 08:22수정 2025.03.30 08:22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유재석의 일화가 폭로됐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내 친구의 밥상’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임우일의 ‘無지출 대접’을 받으며 예측불가 맛집 코스를 즐기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날 유재석은 하하와 임우일을 대신해 계산했고 이에 임우일은 "녹화 처음 시작할 때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면서. 노래 부르니까 부르지 말라고 하고 저도 모르게 계속 눈치를 보게 된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또한 하하 역시 "떡볶이집에서 나한테 하는 거 봤냐"며 "우리니까 형 모시고 다니는 것"이라고 투덜거렸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계속 샀다"고 반박했고 하하는 "우리는 돈 없어서 못 사냐"고 되려 화를 냈고 그러자 유재석은 "아이 다 꺼져"라고 거친 반응을 보였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임우일은 "진짜로 이런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선배 요즘 소문 안 좋다. 후배들 사이에서 조금씩 안 좋은 소문이 돌고 있다"며 "나중에 외로워진다"고 폭로했고 유재석은 "의도한 것"이라며 "난 가족이 있다"고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였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후 임우일은 MBC 연예대상 인기상 수상 당시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 수상하자마자 바로 전화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그러나 임우일은 "(유재석이) '참 많이 생각해봤는데 네가 한 거에 비해 너무 큰 상을 받은 것 같다. 끝나고 MBC 정문 앞에 반납하고 가라'고 했다"고 다시 한번 유재석에 대해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