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선 방송에서 영훈은 세린을 적극적으로 보살기 위해 회장 자리에서 벗어나려 했다. 회장 탄핵을 꿈꿨던 영훈은 하기 싫은 봉사 활동을 우리 반이 모두 하겠다고 자처했지만, 송강의 제보로 표창장을 수여 받는 등 의도와 다르게 회장 자리를 지키게 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ADVERTISEMENT
사색이 된 영훈은 체육 시간 짝 피구 상대로 어쩔 수 없이 원희와 함께한다. 여기에 세린은 영훈과 짝이 된 원희를 못마땅하게 여기는데. 이로 인해 원희와 세린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발발한다고 해 극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원희는 세린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다 코피까지 터지고, 급식실에서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인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듯 영훈과 강 또한 피해를 보게 되는데. 이에 오나라(오나라 분)는 학교로 호출당하고, 원희와 또 한 번 만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