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진태현과 박시은이 오랜만에 등장하자 김구라는 "미모 그대로네. 진태현은 그냥 그런데 박시은 씨는 더 어려졌다"고 극찬했다.



진태현은 "겪지 말아야 할 일을 겪은 사람들은 지혜를 많이 얻는다"면서 "운동도 응원도 서로 많이 했다.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시은은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임신 준비 중인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알려드리고 싶었고, 저희를 보고 포기하지 마시라고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1월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멋진 양딸이 생겼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이런저런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너무 많더라. 마음이 움직여서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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