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때 추성훈은 도마의 청결에 집착을 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우리 집에 도마가 썩어가지고"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도마 이슈에 대해 언급한다. 자신의 개인 방송 채널에서 50억대라는 도쿄집 공개가 이어 곰팡이가 핀 도마를 공개했다가 화제가 됐던 추성훈. 도마 냄새를 맡고 헛구역질까지 했던 그가 직접 당시 심경을 밝힌다고 한다.
추성훈은 문어 손질까지 맡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손질 방식이 너무 '격투기 스타일'이었다는 점. 스파링이라도 하듯 진심을 다해 문어를 두드리고 늘어뜨리는 바람에, 너덜너덜한(?) 비주얼의 문어가 탄생했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부엌일까지 잘하는 상남자 '아조씨' 추성훈의 활약은 24일 밤 9시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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