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는 ‘퇴근은 충전 순’ 레이스로 방전된 휴대폰을 충전해 피디에게 영상 통화를 걸면 퇴근할 수 있다. 하지만 충전 시간을 건 미션에서 멤버들은 잊고 싶은 과거 사진들을 조우, 그에 걸맞은 별명이라며 갖은 모욕을 견뎌야 했다.

과거 사진에 이어 르세라핌 사쿠라가 뱉은 뜻밖의 한마디 역시 본 방송에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12살 차이가 나는 남동생이 있다고 밝힌 사쿠라는 “내 동생은 르세라핌이 아닌 아이브, 에스파를 좋아한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실 남매’의 매운맛 일화에 오히려 멤버들이 당황하며 진땀 흘렸다는 후문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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