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여진은 "20년 방송했는데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처음으로 여러분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해드리는 것 같다. 이 남자와 이제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현재 남친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여진, 불륜 루머에 입 열었다…♥돌싱 남편 "불편한 오해, 너무 싫어" ('동상이몽2')[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924884.1.jpg)
앞서 최여진은 지난해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계절스포츠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던 분이었다. 친구로 지내다 보니 너무 사람이 괜찮은거다. 이 사람이 나의 '키다리 아저씨'였다"며 남자친구가 '돌싱'임을 밝히기도 했다.

최여진은 남자친구와 전처를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며 수상스키를 배우기 위해 이들 부부의 집에 함께 머무르면서 일을 돕는다고 동거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부부가 이혼하고 최여진이 해당 남성과 교제 중임이 밝혀지면서 부정적인 루머가 생겨났다.
최여진이 ‘동상이몽2’을 통해 해당 루머에 대해 입을 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예고편에서 최여진은 한 여성과 전화 통화를 했고, 속상하다는 최여진의 말에 상대방은 "뭐 그렇게 말들이 많아. 내가 증인인데. 내가 아니라는데 뭐 말들이 많아"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용상 전처가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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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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