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현무는 "내가 '2024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소감을 하면서 '도파민보단 비타민 같은 방송을 하겠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 고민된다. 나조차 집에서 짧은 영상을 본다. 한 시간 내내 스크롤을 올리고, 더 자극적인 걸 찾는다. 머리에 남는 게 하나도 없다. 현타온다"고 밝혔다.



김경일 박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충동소비를 하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면 외롭고, 바쁜 일상을 보내며, 수면이 부족하다. 가장 먼저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선 박사는 "도파민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때 나온다. '싫다 별로다' 느끼는 대상에 대해서는 전혀 도파민 안 나온다"면서 "궁금증을 갖는 건 뇌에 좋다"고 설명했다.



도파민을 연애 상황에 비유한 장 박사는 "썸 관계에서는 도파민이 폭발하고, 결혼해서 평생 내 사람이 되면 도파민 안 나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어복쟁반, 냉면 가게에서 겨자와 고추냉이 등이 들어간 소스 맛을 보고 "얘랑 썸타고 싶다"고 충격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