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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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한채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남자의 매력ㅋㅋㅋ 시행착오 끝에 어찌저찌 성공함. 아 너무 웃었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누워있는 한채아를 남편 차세찌가 한 손으로 들어 올리는 모습. 뒤에는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부부의 딸이 이 장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차세찌는 딸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한 손으로 한채아를 거듭 번쩍 들어 올리며 한채아의 입에 달달하게 입을 맞춰 결혼 7년차에도 달달한 금슬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열연했고,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한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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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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