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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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벚꽃 축제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벚꽃 축제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열린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 콘서트에서 'Like Water'를 비롯한 세 곡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 중 예리와 함께 아직 SM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며, 조이, 슬기, 아이린은 계약 연장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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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트와이스 지효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낙점됐다. 또한 트와이스는 오는 4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키어스 월드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3위는 있지 류진이 이름을 올렸다. 유나가 속한 있지는 미니 앨범 'GOLD'를 발매해 더블 타이틀곡 ‘GOLD’와 ‘Imaginary Friend’를 선보였다. '골드'는 "아워 월드 이즈 스틸 디프런트(Our World is still different)"라는 테마를 기반으로 찬란히 빛나는 있지의 이야기와 음악을 담았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같이 벚꽃 보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같이 벚꽃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같이 벚꽃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같이 벚꽃 보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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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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