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수민 SNS
사진=김수민 SNS
김수민 아나운서가 일상을 공유했다.
김수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언니가 챙겨준 옷까지 물려받고 송도 아줌아재 회동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수민은 새언니로부터 자녀의 옷을 물려 받은 듯한 모습. 특히 많은 옷들 중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 B사의 제품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수민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쪽지에 "날 좀 풀리면 인천 새 집, 미국 새 집에서 입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향후 거처에 대한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전 친구의 뒷담화 폭로, 입사 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후 3년 만에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결혼, 같은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딸을 슬하에 두게 됐다.
사진=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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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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