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6층 건물주' 장우혁, 母 결혼 압박에도…"여친 들어올 자리 없어" ('신랑수업')
입력 2025.03.27 07:58수정 2025.03.27 07:58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H.O.T 출신 장우혁(46)의 근검절약 습관에 절친 김종민이 일침을 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6회에서는 장우혁이 신입생으로 입학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환영받은 가운데, 알뜰한 생활 습관을 선보이는 그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이날 장우혁은 약 6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자연 친화적 집에서 아침을 맞았다. 그는 "20년 동안 키운 강아지가 있었는데 5년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 이후로 집에 들어가면 아무도 없어서 (공허해서 식물을 키우게 됐다)"라며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하고 시공 하나하나 작업한 집"이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직후 그는 세안을 하던 중, 다 쓴 치약을 보더니 치약 뒤쪽을 잘라 평평하게 편 뒤 이를 세탁기 통에 집어넣었다. 마지막 남은 치약까지 세탁기 드럼통 세정제로 알뜰하게 활용하는 장우혁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이에 김종민은 "장우혁은 김종국과 스타일이 다른 게 김종국은 짠돌이고 장우혁은 절약형이다. 과거 내가 흥청망청 돈을 쓸 때 장우혁이 내게 '그렇게 살면 아무것도 못 모아'라고 한 적이 있다"며 장우혁의 절약 정신을 소개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김일우는 장우혁의 집이 있는 건물이 소개되자 "이 건물의 건물주가 장우혁이다. 예전에 제가 다니던 피부관리숍이 여기에 있었다"고 깜짝 발언했다. 장우혁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어릴 때 작은 형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형님이 절약하고 돈을 모으면 커진다는 개념을 알려주셨다"며 "그래서 H.O.T.로 활동하던 18살 때부터 가계부를 썼고 지금도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그러면서 "댄스가수라는 자체가 어쩔 수 없이 미래가 불투명하지 않나. 그래서 아이돌일 때도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살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종민은 장우혁의 일상을 지켜보더니 걱정을 쏟아냈다. 그는 "우혁이 형이 좀 심각하다. 저렇게 하루를 보내면 여자친구가 들어올 자리가 없어진다"고 '4월의 신랑'으로서 조언을 건넸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짠내 나는 분위기 속, 장우혁은 혼자 아침을 먹었다. 그러던 중 장우혁은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는데, 어머니는 "H.O.T. 1집 때 태어난 네 조카가 결혼한다"면서 "네가 다 알아서 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중매 이야기를 안 하지 않았냐?"라고 결혼 압박을 했다. 장우혁은 "중매할 곳은 있는지?"라고 되물었고, 어머니는 "포기했다"면서도 "기다릴게. 장가가라"고 신신당부했다. 장우혁은 "내가 꼭 (신붓감) 데려갈게"라고 약속했다.
2022년 6월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 따르면 장우혁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동, 마포구 망원동에 각 건물 1채씩 총 건물 3채를 보유한 건물주다. 신사동 빌딩은 2003년 약 23억 원에 매입했지만, 당시 매매가는 약 76억 원으로 알려졌다. 2015년 약 61억 원에 매입한 청담동 빌딩은 당시 매매가 약 100억 원대가 됐다. 장우혁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뒤 카페를 직접 운영하기도 했던 서울 마포구 망원동 건물은 약 17억 원대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를 합하면 총 200억대 건물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