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니 SNS
사진=제니 SNS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의문의 남성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니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all me back"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니는 자신과 동갑내기의 미국 가수 겸 래퍼 도미닉 파이크에게 안겨 커플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사람은 안정감 있는 키 차이로 설렘을 유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제니는 오는 3월 7일 자신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인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를 31일 선공개하기로 했다.
제니의 이번 정규 앨범에는 두아 리파, 도이치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협업한 노래들을 포함해 총 15곡이 실려있다.
제니는 지난 25일 또다른 수록곡 '젠'(ZEN)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함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음악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제니는 신보 발매와 함께 3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일 뉴욕,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공연을 진행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