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준혁 SNS
사진=양준혁 SNS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딸과 함께 처음으로 명절 연휴를 맞았다.
양준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팔팔이가 세배 올립니다. 양팔팔양 생애 50일 되었네요. 사랑한다.내새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준혁은 생후 50일된 딸의 두 팔을 감싼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딸과 하관을 비롯해 피부톤까지 똑 닮은 비주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양준혁은 2021년 19살 연하 박현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10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딛고 지난해 12월 11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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