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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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키를 자각했다.
송가인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등신대가 너무 작네... 했는데.. 똑같....", "나 이렇게 쪼끔했구나... 나만 모르는 내 키...ㅋㅋㅋ"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송가인은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전라남도 진도로 내려온 모습. 집 주변에는 송가인의 등신대가 세워져있었는데, 송가인은 작은 등신대와 같은 키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를 발매했다. '가인;달'은 오는 2월 11일 발매 예정이다. 해당 앨범을 통해 송가인은 자신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댄스·블루스 등 세미 트로트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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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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