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리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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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이 반 친구들에게 통 큰 선물을 전했다.

13일 아빠 샘 해밍턴과 엄마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오늘 아파서 학교에 못 갔지만 쿠키는 엄마 통해 보낼게~ 친구들아 겨울 방학 잘 보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쿠키들이 잔뜩 포장된 모습. 특히 윌리엄은 학교에 결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의 선물을 잊지 않는 따듯한 마음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로 24억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윌리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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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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