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78035.1.jpg)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황민호를 소개하며 “노사연과 누나, 동생으로 호칭을 정리했다고 하는데, 그 나이 차이가 56살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민호는 “노사연 누나라고 한다. 어머니 나이는 42살이시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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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는 트로트와 록을 합친 무대를 선보였다. 가죽 재킷에 가죽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황민호는 ‘감성 거인’ 수식어처럼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모두를 집중시킨 뒤 파워풀한 고음과 진한 보컬이 인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황민호는 관객들의 함성을 유도하는 등 여유로운 무내 매너와 제스처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
황민호는 방청객뿐만 아니라 출연자들도 사로잡았다. 안성훈은 “가장 두려운 상대가 황민호다. 들을 때마다 목소리가 놀랍다”고 말했고, 배기성은 “20대가 됐을 때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니 마이클 잭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우디도 “국보로 지정해서 나랏돈 써서 키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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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민호는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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