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는 못 보고 JTBC '옥씨부인전'은 본다.
8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인기가요'가 결방한다. 대신 오후 2시 45분부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재방송되며, 이후로는 뉴스가 편성됐다. 지난 7일 MBC '쇼! 음악중심' 역시 같은 이유로 결방하고 뉴스 특보를 내보냈다.
다만, 이날 밤 10시 30분 '옥씨부인전'은 정상 방영된다. '옥씨부인전'은 7일 결방했으나, 이날은 정상 방영을 결정했다.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등의 가무나 웃음을 목적으로 하는 예능프로그램 등은 결방되나, 서사가 있는 드라마의 경우 전파를 타는 것이 국민 정서를 크게 해치지는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내한 스타들의 오프라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지난 4~5일 진행된 팝스타 두아 리파의 경우 예정대로 공연을 마쳤다. 7일에 이어 이날 오후 예정된 일본 스타 듀오 요아소비의 내한 공연은 예정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반면 장범준은 오는 11~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예정된 '장범준 평일 소공연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를 연기한다며 자체 공지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8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인기가요'가 결방한다. 대신 오후 2시 45분부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재방송되며, 이후로는 뉴스가 편성됐다. 지난 7일 MBC '쇼! 음악중심' 역시 같은 이유로 결방하고 뉴스 특보를 내보냈다.
다만, 이날 밤 10시 30분 '옥씨부인전'은 정상 방영된다. '옥씨부인전'은 7일 결방했으나, 이날은 정상 방영을 결정했다.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등의 가무나 웃음을 목적으로 하는 예능프로그램 등은 결방되나, 서사가 있는 드라마의 경우 전파를 타는 것이 국민 정서를 크게 해치지는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내한 스타들의 오프라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지난 4~5일 진행된 팝스타 두아 리파의 경우 예정대로 공연을 마쳤다. 7일에 이어 이날 오후 예정된 일본 스타 듀오 요아소비의 내한 공연은 예정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반면 장범준은 오는 11~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예정된 '장범준 평일 소공연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를 연기한다며 자체 공지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