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종료를 비롯해 2021년 2월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멤버 서수진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넌 21년도 말했지 you said / '수진이 없이 너네가 뭐 되겠어?' / 계약 종료니 회사니 알아서 할 거래도 / 내가 그딴 거 영향 받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 등 내용을 담아 퍼포먼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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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은 "가사는 디스랩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썼을 뿐이다. 담긴 메시지가 좋지 않으냐"며 "본인이 허락하지 않고서야 랩 가사에 이름을 언급했을 리 없다"며 반박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전소연은 이날 무대에서 "창의적인 비판 손가락 열정이 정성. 근데 그게 관계자라면 내 두 볼이 뻘겋게"라고 랩을 했는데, 이에 대해 하이브의 내부 문건 논란을 저격한 내용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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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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